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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연변팀 0:0 무승부... 마지막 한방이 없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5일 21시02분    조회: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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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저녁 있은 2023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제17라운드 단동등약과의 홈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련속 다섯경기째 승리를 맛보지 못하고 있다. 또 한번 득점력 부족이 가져다준 아쉬운 결과였다.

연변팀은 4231진영으로 경기에 나섰다. 19번 동가림이 꼴문을 지킨 가운데 3번 왕붕, 32번 리달, 20번 김태연, 7번 한광휘가 수비라인을 구성했고 중원에는 31번 천창걸과 6번 리강, 10번 이보, 2번 왕성쾌, 17번 리세빈이 나섰다. 최전방 꼴사냥에는 9번 왈두마가 나섰다.

초반부터 연변팀은 주도권을 잡으며 공세에 나섰다.

2분경 왕붕의 헤딩이 아슬아슬하게 빗나갔다. 9분경에는 리세빈이 박스 선에서 때린 슈팅이 높이 떴다.

13분경 단동팀은 역습기회에 중거리슛을 때렸지만 허공을 향했다.

19분경 왈두마의 헤딩슛이 꼴키퍼에 막혔다.

36분경 왕성쾌의 중거리슛이 빗나갔다.

전반전 점수는 0:0.

연변팀은 선수교체 없이 후반을 시작했다.

55분경 프리킥 기회에 왈두마가 련결한 헤딩슛을 꼴키퍼가 잡아냈다.

59분경 한광휘가 변선에서 올린 공을 이보가 헤딩슛까지 때렸지만 높이 떴다.

67분경 단동팀은 쾌속역습기회에 박스내까지 파고 들어 슈팅을 때렸지만 동가림의 선방에 막혔다.

71분경 리세빈에 변선에서 올린 크로스를 이보가 헤딩으로 때렸지만 꼴키퍼에 막혔다.

72분경 연변팀은 6번 리강 대신 8번 손군을, 2번 왕성쾌 대신 16번 공한괴를 교체투입하고 80분경 17번 리세빈 대신 36번 왕박호를 투입했다.

81분경 공한괴가 박스 안에서 때린 강슛이 빗나갔다.

89분경 천창걸이 뒤로 흘리는 헤딩슛으로 꼴문 반대쪽을 노렸지만 아쉽게 빗나갔다.

89분경 14번 리룡이 9번 왈두마를, 26번 허문광이 31번 천창걸을 교체했다. 새 외적순서 미셀 차가스의 데뷔전은 다음 경기로 미뤄졌다.

그뒤로 연변팀은 마지막 순간까지 한꼴 뽑아내기 위해 투혼을 불살랐지만 결국 득점에는 성공하지 못하고 무승부의를 받아들여야 했다.

오늘 경기를 보면 연변팀은 공 통제률이나 슈팅 수가 절대적 우세를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마지막 한방이 모자란 부족점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공격, 특히 역습기회에 최전방에서의 패스 정교함이 떨어지면서 좋은 기회를 수차 랑비했고 측면에서 45도로 올리는 크로스도 많이 시도했지만 왈두마 한사람의 능력으로 득점을 만들어내기에는 역부족이였다. 연변팀이 중상위권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보완해야 하는지를 확실히 보여준 한판 승부였다.

오는 13일 연변팀은 원정에서 석가장공부와 제18라운드 대결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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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성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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