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오상시 민락조선족향 민락촌, "홍수가 지나고 이젠 괜찮아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7일 11시06분    조회:70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흑룡강성 오상시 민락조선족향 민락촌 심홍섭 당지부서기는 7일 아침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홍수가 지나고 이젠 괜찮다"며 촌민들이 안정된 상태라고 밝혔다.

지난 8월 2-3일 오상시에 큰 비가 많이 내려 물이 많이 밀려들었는데 제방 뚝아래의 일부 논이 침수되고 마을이 침수될 위험이 있어 제때에 상급의 지시에 따라 촌민들을 버스에 때워 오상진내의 한 학교로 대피시켰다. 

图片오상시 민락촌의 심홍섭 당지부서기(왼쪽)가 촌간부와 함께 밤에 제방 뚝에 위험이 없나 살펴보고 있다. /민락촌 제공

图片심홍섭 당지부서기(중간 키큰 사람)가 오상진내의 학교로 전이한 촌민들을 찾아 위로하고 있다. /민락촌 제공

图片밤에 제방 뚝을 검사하는 심홍섭 당지부서기 /민락촌 제공 

심홍섭 당지부서기는 밤에 김경국, 리수철, 정룡생, 시가위 등촌간부들을 이끌고 제방 뚝이 터질 위험이 있는가를 살피며 며칠동안 밤잠을 자지 못하며 홍수막이 제1선을 굳건히 지켰다. 다행이 방뚝이 큰 위험이 없다는 것을 확인한후 학교에 안착한 촌민들을 찾아 위로했다. 촌민들은 정부에서 지원한 음식을 먹으며 별일 없이 지내고 있다고 한다. 

"우리를 걱정해주는 사회 각계 인사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민락촌은 이젠 괜찮아요. 여러분들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심홍섭 당지부서기의 말을 듣고 촌민들은 마음이 안착됐고 걱정을 덜었다. 

심홍섭 당지부서기는 "논에 들어왔던 물도 지금 서서히 빠지고 있습니다. 벼 이삭이 다 나왔는데 다행히 요며칠 비가 내리지 않고 해가 나고 해서 벼농사에 큰 지장은 없을것 같습니다. 벼가 여물 때 날씨만 좋으면 되겠는데 ..."하며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리수봉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2
  • 할빈 2025년 제7회 동계아시안게임 유치 성공을 열렬히 축하하는 축제의 분위기 속에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을 널리 고취하고 문화 스포츠생활을 풍부히 하여 건강의식과 신체자질을 향상하며 각 향우회지간의 친목과 우의를 돈독히 하고 량호한 정신풍모와 충만된 투지를 보여주며 단결 협력하고 분발 향상하는 스포츠정신을...
  • 1970-01-01
  • 7월 21일, 흑룡강신문과 커시안그룹의 공동주최와 주관,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의 협조하에 '기업과 기업간의 상호 윈윈, 자원공유로 고품질 발전을 이루자'라는 주제로 커시안 조선족기업 고품질발전 교류회 및 애심기업 시상식이 커시안그룹 산하 연길커시안그룹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개최되였다.이날...
  • 1970-01-01
‹처음  이전 42 43 44 45 46 4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