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박방조선족미식축구팀.
요즘, 중국 서남지구에 자리 잡은 작은 도시가 축구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5만명을 용납하는 축구장은 물샐틈이 없고 매 경기 평균 5000만회 이상의 온라인 조회수를 기록하여 지역 생방송 플랫폼이 중단되기도 하여 프리미어리그(英超)나 월드컵을 방불케 하는 이 곳이 바로 귀주성금동남묘족뚱족자치주의 용강현(榕江县)이다.
전칭이 용강(3보뚱채)화미향촌축구슈퍼리그인 이 경기는 귀주‘촌슈퍼’로 불리는데 차강 3보뚱채 8개촌 대표팀을 기초로 각 향진(가두)에서 촌을 단위로 팀을 무어 총 20개팀이 참가하며 5월 13일에 시작하여 7월 29일에 끝난다.
귀주‘촌슈퍼’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자 이번에는 참가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하여 귀주‘촌슈퍼’미식요청경기가 조직되였는데 총 798개 팀이 용약 참가할 것을 신청하고 최종 276개 팀이 참가자격을 인정받았다.
기자가 료해한 데 따르면 8월 말에 개막되는 이번 귀주‘촌슈퍼’미식요청경기에 연변의 두개 미식축구팀이 참가자격을 얻었는데 그들로는 연변박방조선족미식축구팀과 연변랭면축구팀이다.
연변박방조선족미식축구팀은 연변박방중의진료소가 출자하여 건립한 축구팀으로 연변축구의 강인함과 용기를 동력으로 귀주‘촌슈퍼’미식요청경기에서 출중한 축구기술과 팀의 합작정신을 보여주기 위하여 집중훈련을 하게 되는 데 체육정신을 발양하여 힘들고 엄격한 실전으로 대운동량을 확보하고 중점적으로 신체자질, 기본기술, 기본전술훈련을 하게 된다고 한다.
연변에서 참가하는 두개 미식축구팀은 머나먼 귀주성에서 광범한 축구팬들에게 정채로운 경기를 선물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축구의 고향’ 연변과 연변특색의 미식을 선전하게 된다.
화상, 동상 및 피부병치료에 유명하며 연변박방중의가 연구개발한 건과는 연변지구의 특색 약식동원식재를 리용한 비장과 위 건강에 좋은 과자이다.
연변박방조선족미식축구팀은 경기에 참가하는 외에 연변의 특색 미식을 널리 선전하고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연변과 연변의 지방음식을 선전한다는 방침이다.
축구팀 관계자는 연변의 광범한 조선족미식기업들과 축구를 사랑하는 지성인들이 연변박방조선족미식축구팀에 성원과 지지를 보내줄 것을 희망하면서 귀주‘촌슈퍼’에서 좋은 성적을 따낼 것을 약속하였다.
/ 길림신문 김태국 김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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