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여름방학을 계기로 료양시제1중학교 서장반은 서장자치구에서 시달한 <2023년 서장반(학교) 여름방학간 강연 및 가정방문 활동을 조직, 전개할 데 관한 통지> 정신에 따라 장족 학생들로 조직된 '붉은 넥타이 강연팀'을 서장자치구 각지로 파견해 '민족단결' 주제 강연활동을 펼쳤다.
강연팀 성원들은 산남시제3소학교, 림지시 8.1진 단결소학교, 파이구 갱장문파민족향소학교, 산남시 찰낭현 아찰소학교 등 학교를 찾아 '새시대 문명한 소년이 되자', '당을 열애하고 조국을 열애하며 사회주의를 열애하자', '나는 민족단결 릴레이 선수' 등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서장지역 여러 소학교 학생들은 강연을 통해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더욱 확고히 수립하게 되였다며 앞으로 료양시제1중학교 서장반에 진학하여 공부하겠다고 다짐했다.
료양시제1중학교 관계자의 소개에 따르면 올 9월초, 서장지역 장족 소학생 180여명이 서장반에 진학하여 3년간 중학교 생활을 하게 된다. 현재 료양시제1중학교는 장족 학생들을 맞이하기 위해 교실, 기숙소, 식당 등 생활시설 보수를 다그치고 있다.
한편 료양시교육국, 료양시제1중학교 책임자와 일부 담임교사들은 선후로 서장지역 라싸시, 산남시, 나곡시, 림지시 산하 20개 향진, 가두의 장족 가정을 방문했다. 일행은 학부모와 만나 자녀들이 서장반에서의 학습생활상황을 전하며 향후에도 계속 서장반 민족교육에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고 학부모들은 어머니마냥 자녀들을 보살펴준 데 대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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