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홍수방지와 재해구조 및 재해복구 사업에 최선
태풍 ‘독수리' 영향으로 라림하 연선 지역은 홍수침수 재해를 입었다. 련일간, 피해지역과 각 관련 부문은 인민지상, 생명지상을 견지하고 인민군중의 생명재산안전을 보장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긴급구조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조속히 정상적인 생산생활질서를 회복하고 있다.
8월 8일 16시까지, 전 성에서 홍수방지와 재해구조에 동원된 경찰인력은 련인원수로 4만 2000명에 달하고 차량은 7,900여대에 달하며 6만 4000명에 달하는 군중들을 대피, 전이, 배치했다.
길림성홍수방지가뭄대처지휘부는 라림하 연선지역을 중점적으로 배치하여 순찰과 위험제거 및 재해복구 사업을 잘 처리하고 재해 지역에서 홍수로 파괴된 곳을 다그쳐 복구하며 퇴수 단계의 제방순찰수비를 잘 처리하도록 지도했다. 동시에 태풍 ‘카눈’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지역은 태풍의 영향을 판단하고 저지대 침수, 중소 하류의 연안, 산지 지질재해 등 위협을 받을수 있는 지역의 인원에 대해 전면적인 조사를 하고 전문가의 우세를 발휘하여 과학적이고 효과적으로 응급구조활동을 조직할 것을 제시하였다.
성수리청은 가뭄재해방어Ⅱ급 응급대응을 유지하고 4개의 전문가팀은 지속적으로 강우 지역에서 기술지도봉사를 제공하며 3개의 수문검측대는 유수시 우두산, 서란시 금마진, 부여시 채가구에서 응급검측 사업을 전개하여 강줄기 수위 및 류량 변화를 밀접하게 주시하고 있다. 동시에 당직경비 력량을 강화하고 비 상황, 물 상황과 공사 운행 상황을 동태적으로 감독하고 홍수 상황 변화를 동태적으로 분석하며 목적성이 있게 각 지역에서 홍수를 방지할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8월 8일, 성삼림소방총대는 180명, 30대의 차량을 유수, 서란에 출동시켜 수색구조 및 배수순찰 임무를 맡았다. 서란 방면의 임무분대는 9개 구조팀으로 나뉘어 칠리향 동가거리 곽룬하 류역 연안의 수색구조 임무를 맡았다. 유수 방면의 임무분대는 사하진 화수촌 라림하 연안의 논 배수 임무를 맡았으며 현재 이미 1만 500여립방메터의 침수를 배수했다.
8월 8일 6시부터 18시까지, 전 성의 소방구조대는 홍수피해 긴급구조 제보를 3건 접수하여 처리하였고 련인수로 총 344명의 소방구조 인원과 61대 차량, 16척 선박을 동원했다. 장춘시소방구조지대는 7대의 소방차, 27명의 소방구조 인원, 4대의 수동 기동뽐뿌, 2대의 뽀트를 집결하여 유수시의 홍수피해 구조현장에 증원하였다. 길림시소방구조지대 서란홍수방지구조대는 소방차 5대와 구조대원 90명을 동원하여 개원진 칠리향에서 인원수색 임무를 수행했다. 송원시소방구조지대는 차량 1대와 5명의 인원을 동원하고 드론을 리용해 궁붕자진 라림하대교의 인교 부근에서 제방상황을 순찰했다.
각지 홍수방지가뭄대처지휘부는 적극적으로 실제적인 조치를 취해 재난상황에 맞서 싸웠다. 8월 7일, 장춘시홍수방지가뭄대처지휘부는 40대의 잠수뽐뿌를 긴급 조달하고 성홍수방지가뭄대처지휘부를 협조하여 19대의 배수설비를 조달하여 유수시의 배수작업에 지원을 제공했다. 8월 6일, 송원시홍수방지가뭄대처지휘부는 전선지휘부 구성원 단위 사업매칭회의를 개최하고 부여시에 무장경찰지대 100명, 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 100명을 파견하고 구명조끼 430벌, 응급가방 1,200세트를 보내면서 홍수방지 사업에 최선을 다했다.
길림일보 구국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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