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붕정인삼교역시장, 시영업 시작
연변붕정인삼교역시장
8일 연변붕정인삼교역시장에 따르면 연변붕정인삼교역시장 (연변국제보세직구센터)은 6일부터 1층에 대한 시영업을 시작한 가운데 9.3 자치주 창립기념일을 즈음해 기타 구역도 륙속 영업을 시작하여 연변관광소비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주입하게 된다.
연길서역에서 동쪽으로 200 메터되는 거리에 위치한 붕정인삼교역시장은 총투자액이 1억 2000만원, 건축면적이 2만평방메터이다. 이 대상은 연길서역과 200메터, 연길조양천국제공항과 4키로메터, 고속도로 연길서출구와 5.8키로메터 떨어져있어 뚜렷한 지리적우세로 고속철역과 5분 출행, 공항과 7분 직통, 고속도로와 8분 통행을 실현했다.
건물은 지하 1층과 지상 3개 층으로 건설되였는데 주로 인삼 및 인삼 관련제품을 위주로, 수입상품, 연변특산품, 관광상품 등 제품들도 판매하고 있다.
시영업을 시작한 1층 홀에는 인삼제품으로부터 특산품, 민속식품, 로씨야수입제품까지 상품종이 풍부하다. 현재 국가인삼록용검측센터, 길림오동약업, 커시안, 장백산삼림공업그룹 등 단위, 기업들이 입주를 마치고 상품을 진렬하였고 김치, 막걸리, 포장용 삼계탕, 소탕, 랭면 등 민속식품들도 정연하게 진렬되여 있었다.
연변붕정인삼교역시장유한회사 총경리 리정흠에 따르면 현재 2층은 건설 중에 있는데 한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의 수입품들을 인입하여 국제전자상거래 직구센터를 전면적으로 구축하고 상응한 보세정책에 따라 고객들이 품질이 좋고 착한 가격의 수입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게 된다.
3층은 인삼시장 ‘전자상거래 부화전문구역’을 설치하여 완벽한 온라인 마케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생방송 상품 판매를 실현함과 아울러 현지제품, 국제상품, 국내제품 공급망을 구축하여 전자상거래 생방송기업들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지하 1층에 설치된 2500평방메터의 클라우드창고는 현재 투입 사용되고 있는데 상품의 포장, 준비 배치, 보관 등을 진행한다.
한편 인삼교역시장의 광장 외곽에 대표성적인 조각들을 만들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왕훙 핫플레이스로 구축할 예정이다.
리정흠 총경리는 “향후 연변붕정인삼교역시장은 인삼문화체험을 주제로 한 관광산업을 기획하여 문화관광, 음식숙박, 창고저장물류 등 분야로 경제 효익을 확장시킬 계획이다”라고 피로했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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