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공청단연길시위는 2023년 ‘청년의 힘을 결집하고 지혜를 연길로 모으자’는 주제교양실천 계렬활동을 조직, 전개했다.
이날 단원청년들은 연길시융합미디어중심에서 음악 사상정치과 수업을 듣고 태흥홍색마을을 참관하고 주제단활동을 전개하고 사회실천 경험교류 공유모임을 가졌다.
공청단 기층조직 개혁 사업을 깊이있게 추진하고 청년사회조직 및 그 골간들에 대한 양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당건설 음악 사상정치과 수업은 공청단연길시위 전체 기관간부, 연길시 각 기층 공청단조직 책임자, 청년사업위원회 책임자와 2023년 여름방학 ‘귀향’ 대학생 사회실천활동에 참가한 실습대학생 총 115명이 참가했다.
연길시부녀련합회 실습대학생 장우범은 “수업에서 소개한 본보기들의 사적을 감명 깊게 봤다. 본보기의 정신을 따라배워 전심전력으로 인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표했다.
이어 공청단연길시위는 실습대학생들을 이끌고 태흥홍색마을을 찾았다. 이들은 먼저 광장에 집합해 경건한 자세로 입단선서를 되새김으로써 리상과 신념을 일층 확고히 했다.
중공 동만특별위원회 혁명력사전시관과 중공 동만특위 옛터를 참관하면서 해설원의 안내 아래 동북항일련군 시기의 력사사건과 혁명선렬들의 사적을 료해했다.
마지막으로 태흥홍색마을 초심강당에서 2023년 여름방학 ‘귀향’ 대학생 사회실천 경험교류 공유모임이 있었다. 우수 대학생 대표 주군, 김민수, 마예양, 왕우걸이 사회실천활동에서의 사업과 수확에 결부하여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의 교류를 증진했다.
공청단연길시위 부서기 김덕원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2023년 교양실천 계렬활동은 청년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사상 및 연길시당위, 연길시정부의 “‘청년연길’ 도시발전 실시방안” 관련 요구를 깊이있게 관철, 시달하고 대학생들이 고향건설에 적극 뛰여들도록 격려하고 고향을 위해 봉사하고 기층에서 봉사하는 과정에서 시대의 발전을 터득하고 청년의 힘을 이바지하도록 인도하기 위한 데 취지를 두었다.
글·사진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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