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에서 로인들은 종종 TV나 휴대폰에서 돋보기안경을 홍보하는 광고를 보게 되는데 이러한 광고에는 ‘스마트 안경’, ‘자동 초점 조절’, ‘블루라이트 방지’, ‘무료 증정’ 등의 단어가 자주 등장하는데 많은 로인들이 이러한 단어에 매료된다. 그렇다면 이러한 주장들은 과학적인 근거가 있을가?
무료로 주는 돋보기안경을 착용해도 될가?로안 치료에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은 돋보기안경을 착용하는 것이다. 근시, 원시, 산광 등 각종 굴절이상의 광학 교정처럼 로안의 렌즈 교정 역시 ‘선명하고 편안하며 오래가는’ 원칙을 따라야 한다. 검사관은 환자의 굴절이상, 작업 거리, 잔류 조절 및 기타 매개변수에 따라 개인에게 알맞는 돋보기안경을 맞춰준다.
부적절한 구경(球镜), 산광도수 및 위치는 환자의 시야 흐림 또는 눈의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고부적절한 눈사이 거리는 뚜렷한 은사시(隐斜视)를 유발할 수 있으며 또한 환자의 시야 흐림, 피로 및 눈이 팽만해지는 등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다. 무료로 증정되는 완제품 돋보기의 매개변수는 모두 고정값이라 환자 자신의 상황에 맞추기 어렵다.
‘블루라이트 방지’ 돋보기안경은 눈을 보호할 수 있을가?안경을 맞출 때 환자가 더 비싼 블루라이트 방지 렌즈가 필요한지 여부는 주로 환자의 안저(眼底)상태와 경제적 조건에 따라 결정된다. 불루라이트 방지 설계는 리론적으로 망막이 고에너지 단파 청색광을 과도하게 흡수하는 것을 감소시켜 청색광이 망막조직의 과산화 및 손상을 일으키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이는 황반변성이 있는 고령 환자에게 유익할 수 있다.
돋보기안경은 ‘자동 초점 조절’이 가능할가?다양한 작업 거리에서 물체를 선명하고 편안하게 볼 수 있는 환자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원근 량용 돋보기안경과 다초점 돋보기안경이 등장했다. 기본 원리는 렌즈의 부동한 부위에 서로 다른 작업 거리에 대응시킨 것이다.
그러나 다초점 돋보기안경은 몇가지 단점이 있는데 례를 들어 환자가 컴퓨터를 조작할 때 안경이 멀리 보는 광학 령역을 사용하기 때문에 돋보기안경의 작용을 상실하고 환자는 시야가 흐려지고 피로해진다. 환자가 계단을 내려갈 때 안경렌즈 하단의 가까이 보는 광학 령역을 사용하면 마찬가지로 환자의 눈에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이른바 ‘자동 초점 조절’ 돋보기안경은 사실 ‘프리사이즈’ 돋보기안경의 기초상에 다초점 점진적 기술을 적용한 것이며 안경이 자동으로 초점을 맞출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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