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공청단돈화시위는 돈화시 ‘손에 손잡고’ 애심협회와 손잡고 돈화시 액목진을 찾아 재해구조 물자를 기증했다.
련일 강한 비가 내리면서 돈화시 액목진의 여러 촌은 정도 부동하게 홍수와 침수 피해를 입었다. 공청단돈화시위는 홍수방지와 재해구조에 관한 돈화시 당위와 정부 그리고 상급 공청단조직의 호소에 적극 호응하여 돈화시 ‘손에 손잡고’ 애심협회와 련합하여 애심물자를 신속히 조달함으로써 액목진의 홍수방지와 재해복구 사업에 힘을 보탰다. 기증현장에서 위문일군들은 액목진 홍수방지사업에 관한 소개를 듣고 일선에 있는 홍수방지 인원의 사업과 생활 상황을 료해했으며 이들이 홍수방지 일선을 지키고 직책을 다하여 제반 홍수방지 임무를 완수한 데 감사를 표했다.
기증한 애심물자에는 쌀, 밀가루, 식용유, 라면 등이 포함되고 총가치가 5000여원에 달한다. 이 물자들은 피해상황과 사업수요에 따라 통일적으로 조달하여 리재민과 긴급구조 인원의 기본생활을 보장하는 데 사용하게 된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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