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고신기술개발구 생명건강산업단지대상 착공식 현장(사진 리군광)

8월 13일,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생명건강산업단지대상이 착공식을 거행했다.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생명건강산업단지대상은 총 투자액이 11억 5,600만원이고 총 부지면적이 25만 3,000평방메터이며 총 건축면적이 26만 6,000평방메터이다.주로 연구개발센터 2동, 전시센터 2동, 환경보호센터 2동, 설비용 건물 2동, 종합생산청사 1동, 작업장 15동, 창고 4동, 부속용 건물 2동, 열교환소 1동을 건설하고 매지알콜탱크구역, 용기단말기, 간창기계실, 용기시설, 오수처리 각각 1개를 건설한다.

대상은 주로 식품가공업의 발전을 제고하고 생물제약 등 신흥산업을 육성, 발전시키며 주로 특색편의식품, 인삼보건품, 특수의료용도조제식품 등 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현재 천우미래생태, 심수화음국제, 심수보순태, 향항 려씨약업 등 10개 기업이 단지에 입주할 예정이다.이 대상이 건설되면 년간 생산액 25억원, 세수 3억원을 실현할 수 있다.

올해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는 대상건설성과가 풍성하고 투자유치성과가 뚜렷하며 상해심초, 산동카슨, 항주 하천도 등 과학기술함량이 높고 실력이 강한 기업들이 잇달아 고신구에 입주하여 결집효과를 형성했으며 일부 관련 기업들이 연길에 와서 고찰, 상담을 진행하여 향후의 깊이있는 협력을 위해 튼튼한 기초를 닦아놓았다.

연길시 당위 부서기이며 시장인 오현철은 이날 착공식에서 연길시당위와 정부는 이왕과 마찬가지로 고신기술산업개발구의 건전한 발전을 지지한다면서 고신기술산업개발구가 더욱 분발하여 더욱 많은 큰 대상, 좋은 대상의 착지조업을 쟁취하여 연길시의 고품질발전에 새로운 강력한 동력을 주입하기를 희망했다.

/자료제공 연길시당위 선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