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활성화와 비즈니스 교류, 협력을 위한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해외무역위원회 심양, 대련, 무순, 단동, 통화, 장춘, 길림, 연길 등 지역 단체의 소규모지회 활성화 대회가 연변무역협회의 주최로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연길에서 개최되였다.
8일에 있은 개회식에서 연변무역협회 회장 최한은 “연길시가 왕훙도시로 떠오르면서 연변을 찾는 관람객들이 구름처럼 몰려들고 있고 연변의 관광업은 새로운 경제성장점으로 떠오르고 있다.”라고 소개하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동북3성 지역의 우세를 활용하여 상호 손잡고 비즈니스 교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회원사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옥타 부회장 리성국은 축사에서 “글로벌 경제단체로서 동북3성 8개 지회는 저마다 지역특색과 지회특색이 분명한 우세를 갖고 있는바 각 지역과 지회의 우세를 활용하고 상호 교류하면서 비즈니스 경제활성화로 각 지회와 회원사의 획기적인 발전과 성장을 이뤄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변무역협회 명예 회장 남룡수는 “연변경제인들과 동북3성 각 지역의 경제인들이 손잡고 코로나19의 영향을 해소하고 장기적인 합작으로 회원사와 지회의 발전을 이끌어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옥타 중국회장단 의장 리광석(축사대독)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회원사와 여러 지회는 여러가지 곤난이 많았지만 이제는 본격적으로 경제활성화를 추진해나가야 할 시기이다.”라면서 “동북3성 여러 지회가 이번 소규모지회 활성화 대회를 통해 난관을 극복내고 눈부신 성장을 거두는 전환점으로 간주하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코트라 장춘무역관 관장 리성호가 ‘코트라 중한 경제무역 활성화 방안 및 신에너지산업교류’에 대해 설명했다.
9일, 동북3성 경제인들은 ‘동북지역 회장단 경제포럼 및 기업탐방’을 조직했다.
경제포럼에서 경제인들은 글로벌 마케팅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고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대련) 김영남 회장은 대련지회의 우세인 전자상거래에 대해 소개하여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영남 회장은 “동북3성 여러 단체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윈윈하여 회원사들의 좋은 제품들이 온, 오프라인을 통해 판매되여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젊은 인재 양성이 매우 필요하다.”라면서 차세대 인재양성을 강조했다.
이날 동북지역 회장단에서는 한국 광주테크노파크 중국대표처(심무개발구)와 동북3성 각 지역 회원사제품 홍보에 나서기로 협의했다.
한편, 회의 일정을 마치면서 회의 참가자들은 길림영녕변호사사무소를 찾아 기업 관련 법률지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길림한정인삼유한회사를 방문하여 인삼제품에 대해 료해했다. 흑룡강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