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8월 15일발 신화통신] 국가통계국이 15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7월달 국민경제가 지속적으로 회복되고 생산수요가 기본적으로 안정되였으며 취업물가가 총체적으로 안정되고 발전의 질이 안정적으로 제고되였다.
써비스업은 비교적 빠른 성장을 유지하고 공업 생산은 평온하게 성장했다. 7월달 전국 써비스업 생산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5.7% 성장했다. 전국 규모 이상 공업 증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3.7%, 전월 대비 0.01% 성장했다. 1월부터 7월까지 전국 규모 이상 공업 증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3.8% 성장했다.
시장 판매는 계속 회복되고 고정자산 투자규모는 계속 확대되였다. 7월달에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 성장했고 전월 대비 0.06% 하락했다. 1월부터 7월까지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은 26조 4,3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성장했다. 전국 고정자산 투자(농가 제외)는 28조 5,898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성장했다.
화물 수출입은 전년 동기 대비 하락했고 무역 구조는 계속 최적화되였다. 7월달 화물 수출입 총액은 3조 4,5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 하락했다. 그중에서 수출액은 2조 160억원으로 9.2% 하락했고 수입액은 1조 4,403억원으로 6.9% 하락했다. 수출입을 상쇄하면 무역 흑자는 5,757억원이다.
취업 형세가 총체적으로 안정되고 주민소비 가격이 전월 대비 상승했다. 7월달 전국 도시조사실업률은 5.3%로 전월 대비 0.1% 포인트 상승했다. 전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0.3%,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전반적으로 보면 7월달에 국민경제가 지속적으로 회복되고 고품질 발전이 착실하게 추진되였다. 그러나 세계 정치, 경제 형세가 복잡다단하고 국내 수요가 여전히 부족하며 경제가 회복되려면 토대가 여전히 보강되여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국가통계국 대변인 부릉휘는 이날 있은 국무원보도판공실의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다음 단계에 거시정책 조절통제 강도를 높이고 내수를 힘써 확대하고 신심을 진작시키며 위험을 방비하고 경제운행의 지속적인 호전, 내생동력의 지속적인 증강, 사회 예기의 지속적인 개선, 위험 우환의 지속적인 해소를 끊임없이 추진하여 경제가 질적이고 효과적인 향상과 량적인 합리한 성장을 실현하도록 추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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