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16일, 공청단중앙으로부터 알아본 데 따르면 공청단중앙, 전국청년련합회는 일전 홍수방지 재해구조에서 공무로 희생된 풍진, 장질소 동지에게 ‘중국청년5.4훈장’을 추서하기로 결정했다.
풍진은 생전에 북경시 해전구 북안하소방구조소 특근1반 반장, 서소영소형소 소장이였으며 1급소방사 소방구원 직함을 갖고 있었다. 7월 31일, 풍진은 북안하 북로에서 팀을 이끌고 산홍수에 포위된 대중들을 구조하던 중 갑자기 들이닥친 산홍수를 만났다. 련속 작전으로 이미 체력이 소진되여있던 그는 홍수에 밀려 불행하게도 장렬히 희생되였는데 그의 나이는 30세밖에 안되였다.
장실소는 생전에 길림성 서란시인민정부 판공실 종합2과 과장, 4급주임과원이였다. 8월 3일, 장질소는 서란시 개원진 청송림장에서 홍수에 갇힌 대중들의 구조를 조직하던 중 특대산홍수를 만나 실종되여 공무로 희생되였는데 그의 나이는 35세밖에 안되였다.
결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풍진, 장질소 동지는 홍수방지 재해구조 사업에서 역행하여 용감히 책임지였는바 재해가 엄중하고 구조가 어려우며 대중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제일선에 깊이 들어가 중임을 떠메고 선두에 나섰다. 그들은 생명으로 사명을 다하고 사랑으로 백성을 보호했는바 소방구조일군이 인민대중과 생사를 함께 하는 신임을 보여주었으며 당원간부와 인민대중의 혈맥으로 이어진 정을 보여주었다. 그들은 일선에서 진흙탕을 밟으며 분전하고 대중을 마음에 둔 광범한 우수한 청년들의 전형적 대표이다.
결정은 다음과 같이 호소했다. 각급 공청단과 청년련합회는 풍진, 장질소 동지의 선진사적을 광범하게 학습, 선전하고 광범한 공청단원과 청년들을 인도하여 ‘당이 호소하면 공청단은 움직인다’는 우수한 전통을 발양하고 광범한 공청단원과 청년들을 조직, 동원하여 홍수방지 재해구조에서 생력군과 돌격대의 역할을 충분하게 발휘해야 한다. 광범한 공청단원과 청년들은 풍진, 장질소를 모범으로 삼아 인민립장을 확고히 하고 국가정감을 두텁게 하며 투쟁품격을 련마하고 봉사정신을 발양하며 당과 한마음이 되고 조국과 동행하며 시대와 더불어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을 견지하며 새 시대 새 로정에서 당이 부여한 사명과업을 확실하게 짊어지고 중국식 현대화 건설에서 확실하게 책임지며 강국건설, 민족부흥의 위업을 추동하기 위해 계속 분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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