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장춘시의 각 중소학교는 개학 첫날을 맞았다. 학생들은 곱게 단장을 하고는 희망과 꿈을 안고 새학기를 맞이했다. 사진은 장춘시제108학교 장강캠퍼스 1학년 신입생들이 정성껏 꾸며진 교실에서 수업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길림일보 왕맹 촬영
21일, 우리 성의 중소학교들에서는 개학 첫날을 맞았다. 각 학교들은 학교의 특징을 결합하여 서로 다른 활동을 전개했다. 올해 홍수 재해로 유수시, 서란시 등 성내 일부 지역의 중소학교가 일정한 정도의 손상을 입었으나 여러 면의 공동한 노력으로 일부 피해를 입은 학교의 교육, 교학 조건이 신속하게 회복되였고 예정 대로 개학을 하게 되였다.
유수시 팔호진 대강중심소학교의 300여명 학생이 가을 새학기를 맞이했다. 홍수의 영향으로 교정내 여러 구역에 물이 고였고 대량의 진흙이 수반되였으며 책상과 의자, 전자 설비 등도 일정한 정도로 손상을 입었다. 교정 환경을 빨리 회복하기 위해 학교 교직원들은 조기 귀교하여 진흙을 청소하고 건물을 보강하며 손실된 교구를 점검하고 교실의 바닥과 창턱을 깨끗이 닦으며 홍수가 지나갔던 구역을 소독하면서 제때에 개학할 수 있도록 확보했다. 이외, 정부 관련 부문의 대대적 지원 외에도 많은 애심 기업과 개인들도 분분히 행동하여 학교를 위해 성금을 기부하고 각종 물자를 구입하여 학생들에게 학습과 생활 용품을 나누어 주었다. 현재, 대강중심소학교는 이미 정상적으로 교육, 교학 활동을 전개할 수 있으며 개학 첫날 교정에는 다시 한번 낭랑한 독서 소리가 울려 퍼졌다.
서란시 칠리향은 이번에 피해가 비교적 심한 향진으로 제25중학교의 식당이 심한 피해를 입어 전기회로와 조리설비를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되였다. 관련 부문은 각자 맡은 바 사업을 잘 수행하여 신속하게 교정을 청소하고 설비를 보수하였다. 길림성교육청도 인원을 학교에 파견하여 학교의 피해 복구 상황을 파악하였으며 길림철도직업기술학원과 조률하여 피해 복구를 도왔다. 8월 20일, 전교 228명의 학생이 전부 귀교하였고 서란시제25중학교는 정식으로 새 학기를 맞이했다.
/길림일보 리문요, 장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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