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금 참석해 연설
8월 23일, 제14회 중국―동북아박람회 개막식 및 제12회 동북아협력고위층포럼이 장춘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였다.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학명금이 개막식에 참석하여 연설했다./길림일보 추내석기자 찍음
8월 23일, 제14회 중국동북아박람회 개막식 및 제12회 동북아협력고위층포럼이 장춘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였다.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학명금이 개막식에 참석하여 연설했다.
학명금은 이렇게 말했다. 중국―동북아박람회는 중국과 동북아 국가들의 친선 왕래와 실무협력을 촉진하는 중요한 플래트홈이다. 2019년, 습근평 주석은 특별히 제12회 중국―동북아박람회에 축하 편지를 보내 이 플래트홈을 잘 활용해 공감대를 모으고 협력을 추진하고 성과를 확대해 서로 손잡고 동북아의 새로운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할 것을 제기했다. 2020년, 습근평 주석은 길림성을 시찰할 때 ‘일대일로’ 공동 건설에 적극 참여해 중국이 북으로 개방하는 중요한 창구와 동북아지역의 협력중심 허브를 잘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의 중요 연설은 우리가 중국―동북아박람회라는 경제무역협력 플래트홈을 함께 잘 활용해 동북아 국가들과 친선 교류와 전면적인 협력을 촉진하는 데 근본적인 준칙을 제공했다.
학명금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올해는 습근평 주석이 인류운명공동체 구축 리념과 ‘일대일로’ 구상을 제기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인바 중국은 호혜상생의 개방전략을 계속 확고히 실행하고 개방형 세계경제 건설을 추진하여 발전성과가 여러 나라 인민에게 더 많이, 더 공평하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것이다. 동북아는 전세계에서 발전이 가장 력동적인 지역 중의 하나이다. ‘일대일로’ 공동건설은 지역협력을 확대하고 심화하는 데 지속적으로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주입한다. 동북아지역은 세계 선두의 과학기술 연구개발 능력을 갖고 있고 각 국의 경제 발전은 각기 우세를 갖고 있으며 특색이 선명하고 상호보완성이 강하며 유리한 조건이 끊임없이 루적되고 있으며 지역간 경제의 고품질 발전은 새로운 기회에 직면하고 새로운 활력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은 지역 관련 국가들과 함께 노력하여 동북아지역 협력을 새로운 단계로 추진하기를 원한다.
학명금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이번 중국―동북아박람회는 ‘동북아 함께 건설, 미래를 향해 협력’을 주제로 하고 포럼, 전시회를 열고 새로운 플래트홈을 만들며 새로운 전망을 개척하는바 여러 면의 현실적 수요에 부합되며 지역의 번영과 발전을 실현할 데 대한 여러 측의 일치한 동경을 반영했다. 회의에 참석한 귀빈들이 각자 자신의 의견을 기탄없이 말하고 소통과 교류를 통해 협력을 심화하고 공감대를 모아 동북아 협력의 안정적인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
8월 23일, 제14회 중국-동북아박람회 개막식 및 제12회 동북아협력고위층포럼이 장춘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였다. 성당위 서기 경준해가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길림일보 추내석기자 찍음
성당위 서기 경준해가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했고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이 개막식을 사회했다.
경준해는 성당위, 성정부를 대표하여 회의에 참석한 귀빈들에게 열렬한 환영을 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4년 전, 습근평 주석은 중국―동북아박람회에 축하 편지를 보내 중국과 동북아 각 국의 경제무역 협력을 한층 더 심화시키는 데 전진 방향을 제시했다. 4년간 동북아 각 국은 습근평 주석의 중요한 주장에 적극 호응하여 상업무역왕래, 인문교류의 규모와 차원이 끊임없이 제고되고 지역 일체화 정도가 날로 심화되면서 세계 경제 성장을 안정시키고 추진하는 중요한 힘으로 되었다. 현재 길림성은 습근평 주석의 중요한 축하 편지 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북쪽으로 개방하는 우리 나라의 중요한 창구와 동북아지역 협력의 중심 허브를 힘써 구축하고 고수준 개방으로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우리는 동북아 각 국과 손잡고 개방협력, 호혜상생의 새로운 장을 엮어 동북아의 공동발전과 세계 경제의 회복을 위해 새롭고 더욱 큰 기여를 하기를 기대한다. 첫째, 무역협력의 새로운 플래트홈을 공동으로 구축하고 무역투자의 자유화, 편리화 수준을 끊임없이 향상시키며 더욱 많은 리익의 융합점과 협력의 성장점을 구축해야 한다. 둘째, 산업융합의 새로운 블루오션을 공동으로 개척하고 손잡고 선진 기술의 공동난제 해결을 돌파하며 혁신사슬, 산업사슬, 공급사슬, 인재사슬 융합방식을 적극 탐색해야 한다. 셋째, 친환경 성장의 새로운 엔진을 공동으로 점화하고 생태분야의 국제협력을 강화하며 길림성의 저탄소산업 발전과 청정에너지 개발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 넷째, 민심상생의 새로운 다리를 공동으로 놓으며 중점분야의 인문교류를 한층 더 공고히 하고 심화하여 영원히 이웃나라와의 좋은 이웃, 좋은 친구, 좋은 동반자가 되도록 해야 한다.
몽골국 부총리 겸 경제발전부 장관 후일르바텔, 로씨야 련방정부 부총리 체르네셴꼬가 연설했다. 중국상무부 부부장 곽정정, 조선 대외경제상 윤정호,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비서장 초위명, 한국 산업자원부 경제통상교섭본부장 안덕근,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부회장 장신봉, 심양주재 일본 총령사 가타에가쿠미가 축사를 했다.
개막식에 앞서 학명금은 경준해, 호옥정의 안내하에 현대장비 및 신에너지협력관, 현대농업관, 길림관, 성 자치구 직할시 협력관 등 전시관을 둘러보았다.
개막식과 이번 포럼에 중국세관총서 총공정사 한삼, 로씨야 첼랴빈스크 주정부 부주지사 수슈꼬브, 로씨야 빈해변경구정부 부주석 프로꼬브쭈끄 등 래빈도 참석했다.
길림성 관련 책임자, 관련 성 (구, 시)과 중점 도시의 책임자, 동북아 각 국 및 프랑스, 오스트랄리아, 타이, 아르헨띠나 등 국가의 중국주재 외교사절, 동북아 관련 지역정부 대표, 관련 국제기구와 중국에 설치한 기구의 대표, 유명 상협회와 금융투자기구 책임자, 세계 500강, 중국 500강 및 중외 유명한 기업의 고위층, 관련 전문가와 학자 도합 800여명이 개막식에 참가했다.
/길림신문 취재팀 최승호 유경봉 최창남 류향휘 정현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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