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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브릭스국가 지도자 제15차 회담에 참석해 중요연설 발표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24일 16시41분    조회: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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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국가 지도자 제15차회담이 현지시간으로 8월 23일 오전 요하네스부르그 샌톤회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라마포사 대통령이 회담을 주재했습니다. 중국 습근평 국가주석, 브라질 룰라 대통령, 인도 모디 총리, 로씨야 뿌찐 대통령이 회담에 참석했습니다.

각국 지도자들은 “브릭스와 아프리카, 동반자관계를 심화하고 경제성장을 추진하며 지속가능발전을 추진하고 포용성 다각주의를 강화”라는 주제를 둘러싸고 브릭스 협력과 공동으로 관심하는 중대한 국제문제를 둘러싸고 의사를 나누며 광범위한 합의를 달성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이 “단결협력해 발전을 도모하고 책임적인 자세로 평화를 수호해야 한다”는 제목으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당면 세계에 새로운 변국이 나타나고 조정과 분화, 재조합을 겪고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브릭스국가는 국제구도를 구축하는 중요한 력량입니다. 우리가 발전의 길을 자주적으로 선택하고 발전권리를 공동 수호하며 함께 현대화를 실현하는 것은 인류사회의 전진방향을 대표하며 세계 발전행정에 필연코 심각한 영향을 일으킬것입니다. 력사를 돌이켜보면 우리는 시종 개방과 포용을 견지하고 중대한 국제와 지역문제에서 정의를 수호하고 신흥시장국과 발전도상국의 발언권과 영향력을 격상시켰습니다. 브릭스국가는 줄곧 독립자주적인 외교정책을 창도하고 실천해 왔으며 중대한 국제문제에서 시종 사실의 시비곡직에 착안점을 두고 도의를 고수하고 원칙으로 거래를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외부압력에 굴복하지 않고 타국의 추종자가 되지 않았습니다. 광범위한 공동인식과 공동목표를 갖고 있는 브릭스국가는 국제정세의 변화를 막론하고 협력이라는 초심과 공동념원을 견지할것입니다.

브릭스국가의 협력은 전승과 발전의 관건 단계에 놓였습니다. 우리는 대세를 파악하고 방향을 인도하며 련합해 자강을 실현하는 초심을 견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제령역의 협력을 강화하고 고품질 동반자관계를 추진하고 글로벌 운영이 공정하고 합리한 방향으로 나아가게끔 추진함으로써 세계에 보다 많은 확실성과 안정성 그리고 긍정적 에너지를 주입해야 합니다. 우리는 경제무역과 재정금융분야의 협력을 심화해 경제발전을 추진하도록 해야 합니다. 각국에 있어서 발전은 박탈할수 없는 권리이지 일부 소수국가의 “특허”가 아닙니다. 발전과 진흥의 길에서 동행자인 브릭스국가들은 반드시 “탈 동조화”와 경제억압을 반대해야 합니다. 반드시 실무협력 특히는 디지털경제, 친환경발전, 공급사슬 등 분야의 실무협력에 초점을 맞추도록 해야 합니다.”

“‘중국-브릭스국가 신시대 과학혁신 부화단지’를 설립하고 ‘브릭스국가 글로벌 원격탐지위성 디지털응용협력 플랫폼’을 건립하는것으로 중국은 각국의 농업과 생태, 재해대처 등 분야에 대해 디지털지원을 제공하려 합니다. 중국은 각측과 함께 ‘브릭스국가 지속가능발전 사업교류와 협력기제’를 공동건설하고 유엔 2030년 지속가능발전 의정의 관철을 위해 산업접목과 항목협력 무대를 제공하려 합니다. 우리는 정치안보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고 평화와 안녕을 수호해야 합니다. 각국인민은 량호하고 안전한 환경을 기대합니다. 국제안전은 분할할수 없으며 타국의 리익을 대가로 자기의 절대적 안전을 바란다면 최종 스스로 다칠것입니다. 브릭스국가는 평화발전의 대방향을 견지하고 각자의 핵심시익문제에서 상호지지하고 중대한 국제와 지역문제에서 조율을 강화하고 초점문제에 대한 적극적 교섭을 통해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추진해야 합니다.”

습근평 주석은, 인공지능 협력을 진일보 확대하고 정보교류와 기술협력을 강화하며 위험부담 방지를 공동으로 잘하고 보편적으로 참여하는 국제기제를 다그쳐 구축하며 광범한 공감대를 가진 관리구도와 표준적인 규범을 형성해 인공지능기술의 안정성, 신뢰성, 통제가능성, 공평성을 부단히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리는 인문교류를 강화하고 문명의 상호참조를 추진해야 합니다. 문명은 다채롭고 발전의 길은 다원적이고 다양해야 합니다. 이는 세계의 당연한 모습입니다. 인류의 력사는 하나의 문명, 하나의 제도로 끝나지 않습니다. 브릭스 국가들은 널리 포용하는 정신을 고양하고 서로 다른 문명 사이의 평화공존, 조화로운 공생을 옹호하며 각국이 자주적으로 선택한 현대화의 길을 존중하고 의식형태의 대립과 제도적인 대립, ‘문명 충돌’에 반대해야 합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브릭스 국가들이 교육분야의 협력을 넓히고 직업교육 련맹역할을 잘 발휘하며 디지털 교육의 협력기제를 모색하고 구축하는 동시에 전통문화의 전승과 혁신을 추진할 것을 건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공평과 정의를 견지하고 글로벌 관리를 개선해야 합니다. 글로벌 관리를 강화하는 것은 국제사회가 발전의 기회를 공유하고 글로벌 도전에 대처하는 올바른 선택입니다. 국제준칙은 유엔헌장의 취지와 원칙에 의거해야 하며 모두가 함께 준수하고 수호해야 하며 누구의 팔이 굵고 목소리가 크다 하여 누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고 더욱이는 무리를 지어 자신의 “가법규칙”을 국제 준칙으로 포장해서는 안됩니다. 브릭스 국가들은 진정한 다각주의를 실천하고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체제를 수호하며 세계무역기구를 핵심으로 하는 다각무역체제를 지지하고 강화하며 이른바 “동아리”나 소집단”을 묶는 것을 반대해야 합니다.

습근평 주석은, 신개발은행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국제금융체계 개혁을 추진하며 발전도상국의 대표성과 발언권을 격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리는 개방적이고 포용적이며 협력상생의 브릭스 정신을 견지하고 “브릭스+”협력을 잘 활용하고 회원 확충 과정을 다그쳐 더 많은 국가들이 브릭스 가족에 가입해 지혜를 모으고 힘을 합쳐 글로벌 관리가 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해야 합니다.”

습근평 주석은 끝으로, 브릭스 사업이 국제 정의를 견지하고 5개국 인민에게 복지를 가져다준다면 반드시 안정적으로 더 멀리 나아가고 세계평화와 발전을 추진하는데 더욱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브릭스 동반자와 함께 인류운명공동체 리념을 견지하고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강화하며 제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고 브릭스 책임으로 공동도전에 대응하며 브릭스 담당으로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하며 공동으로 현대화의 대안으로 나아가길 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라마포사, 룰라, 뿌찐, 모디 등 브릭스국가 지도자들은 브릭스 협력기제가 이룩한 긍정적인 성과를 적극 평가했습니다. 각측은, 지정학적 충돌, 세계경제의 어려움 등 영향으로 신흥시장국과 발전도상국은 날로 심각해지는 빈곤, 불평등, 불공평 등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실현하려면 아직 갈길이 멀고 임무가 막중하다고 인정했습니다. 브릭스 국가들은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심화하고 세계평화와 안정, 공평한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여개 국가가 브릭스 가입을 신청한 것은 브릭스 협력기제의 활력과 매력, 국제사무에서의 전략적 가치를 충분히 보여줍니다. 브릭스 국가들은 단결을 강화하고 개방과 포용, 상생협력의 정신을 지속적으로 견지하며 브릭스의 회원확대 과정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관리체계의 변화를 보다 포괄적이고 공평하며 합리적인 방향으로 이끌며 다각체제를 활성화하고 개혁하며 세계 다극화를 추진해 세계인민의 대다수를 대표하는 발전도상국의 리익에 더욱 부합하도록 해야 합니다. 브릭스 국가들은 서로의 핵심리익과 관련된 문제에서 서로를 지지해야 하며 각국이 자국의 상황에 맞는 현대화의 길을 자주적으로 선택할수 있는 것을 존중해야 합니다. 국제 금융시스템은 지정학적 경쟁의 도구가 되어서는 안되며 국제금융체계의 개혁을 가속화하고 신흥시장과 발전도상국의 대표성과 목소리를 높이며 지속가능발전과 포용적인 성장을 추진해 5개국과 발전도상국 인민들에게 리익을 가져다주어야 합니다.”

정상회담에서 5개국 지도자들은 브릭스 관련 기제 책임자들의 사업회보를 듣고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채기, 왕의 등이 상술한 행사에 참가했습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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