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랑시주식유한회사 -​오상 수재지역에 100만원 물자 기증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24일 12시42분    조회:55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지난 8월 23일 오전, 북경에 자리 잡고 있는 랑시주식유한회사(동사장 신동일)가 오상 조선족 수재민들에게 100만원 물자를 기증했다.

이날 수재물자 기증식은 오상시조선족중학교에서 열렸는데 랑시주식유한회사 신동억 가족대표와 신동철 동사장조리 등 4명이 신동일 동사장의 위탁을 받고 오상시에 와서 수재물자를 기증했다.

이날 수재물자 기증식에는 오상시위상무위원 선전부장 리염파, 오상시민족종교사무국 왕해동 국장, 오상시조선족중학교 리강문 교장, 오상시조선민족사업촉진회 김용선 회장, 상무부회장 권길덕, 계명산, 비서장 장홍기 및 각 조선족촌 촌민위원회, 오상시조선족로년협회, 문구협회, 조선족 군중대표와 조선족중학교의 사생들이 참석했다. 

图片

기증식에서 오상시 령도와 랑시주식유한회사 대표, 학교 교장, 촉진회 회장, 부분 조선족촌 간부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랑시주식유한회사 신동억 가족대표와 신동철 동사장조리가 수재물자를 오상시위상무위원, 선전부장 리염파와 김용선 회장에게 기증했다. 

图片

图片

오상시위상무위원, 선전부장 리염파가 오상시위와 시정부를 대표하여 감사를 표시했다. 그는 “ 오상 수재민들은 오상시위와 시정부의 지지하에 그리고 랑시주식유한회사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하에 하루 빨리 복구건설을 다그쳐 안정된 생활을 되찾을 것이다”고 격려했다. 

오상시민족종교사무국 왕해동 국장이 오상시위와 시정부 주관부문을 대표하여 랑시주식유한회사에 기증증서를 발급했다.

오상시조선민족사업촉진회 김용선 회장이 촉진회와 오상시 조선족 수재민들을 대표하여 연설했다. 

그는 “홍수 피해를 입은 고향 수재민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보내준 신동일 동사장과 랑시주식유한회사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재민들은 당과 정부의 지원과 배려하에 꼭 홍수피해를 극복하고 정상적인 생활과 생산을 회복하며 최대한 재해 손실을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철 동사장조리는 “신동일 동사장의 위탁을 받고 오상시 수재지역을 방문하게 되였다”며 랑시주식유한회사를 대표하여 문안을 전했다. 그러면서 “당과 정부의 지지하에 재해복구 작업이 잘 진행되여 하루 속히 안정을 되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증식에 참석한 오상시 룡봉산진 흥원촌 김옥흠(28) 당지부서기는 굴착기를 기증 받고 연신 감사하다며 재해 복구 작업에 유용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랑시주식유한회사는 이날 생산과 복구에 필요한 굴착기 3대(대당 20만원)와 밀가루, 콩기름, 광천수, 우유, 이불 등 생필품을 오상시의 20여개 조선족촌에 기증했다.  

이번 수재물자 기증은 오상시조선족중학교 리강문 교장의 주선으로 이루어 진것으로 알려졌다. 수재 물자 기증식을 신동일 동사장의 모교에서 진행하고 또 학교의 학생들이 지켜봄으로써 ‘인재육성, 사회봉사’라는 학교의 리념을 실천하는데 더욱 의의가 있는것으로 평가됐다.

图片

학교 앞에서 랑시 가족대표 신동억(왼쪽 5번째)과 리강문 교장(왼쪽 4), 신동철(왼쪽 3) 동사장조리 등이 기념촬영을했다. 

랑시주식유한회사는 2006년에 설립, 중국 조선족기업 가운데서 제일 처음으로 상장에 성공한 기업이다. 후에 한국 아가방 상장 회사를 인수했고 현재는 의류와 의료미용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년간 5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다년간 장학사업과 공익사업에 몇천만원을 기증했다. 랑시는 ‘백년기업 , 업계내의 선도기업’ 슬로건을 내걸고 노력에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 글 리수봉기자, 사진 한동현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0
  • 중국은 '세계 놀이감 공장'으로 불리운다. 세계 놀이감의 80% 제품을 중국에서 제조하고 있다. 중국의 규모이상 완구기업이 약 6000여개로 추산되며 중국은 세계 1위 완구 생산대국이다. 동관에 완구생산 조선족기업이 30여개 되였는데 지금은 5-6곳 밖에 남지 않았다고 한다. 많이는 베트남으로 이전했다. 중국의...
  • 1970-01-01
  • 지난 한해를 둘러보고 새로운 한해를 기약하는 2023년 할빈시조선족 송구영신 친목활동이 9일 열렸다. 할빈시조선민족사업촉진회와 흑룡강성조선족기업가협회, 할빈시조선족기업가협회가 주최하고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흑룡강신문, 흑룡강방송국 국제부 등 할빈시 조선족단위 및 단체의 협조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2023년...
  • 1970-01-01
  • 한국 쿠쿠밥솥 산동지역 총판과 삼구일품청도지역 총판을 담당하며 산동성 청도시에서 청도해운농상무유한회사를 경영하는 고향이 흑룡강성 해림인 안민수 (1975년생)사장은 맵짠 남자로 통한다. 그는 재청도해림향우회를 6년이나 이끌면서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였고 임기내에 청도조선족민속축제에 세번이나 참가하였...
  • 1970-01-01
  •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는 11월 28일 오후 기업가협회 사무실 1층 교류센터에서 11월 회장단 정기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협회에서 경제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성진 사장을 제12기 회장으로 선출하였다.회의에는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
  • 1970-01-01
  • 중학교 교사에서 한국기업의 회사원으로, 한국기업의 중견관리인으로 부터 기업인으로 변신을 거듭하며 '대기만성(大器晚成)'의 인생역전드라마를 써내려 가면서 자그마한 전자부품협력업체를 4-5개의 계렬사를 가진 동종업계의 '다크호스(黑马)'기업으로 성장시킨 인물이 있다. 그가 바로 천진진원전자유...
  • 1970-01-01
  • 지난 11월 18일 도쿄 도시센터(都市センター)호텔에서는 재일중국조선족경영자협회에서 주최한 글로벌경제 전문가 안유화 교수의 첫 도쿄 특강 '시대의 경제흐름을 파악하고 부의 기회를 잡아라'가 개최되였다.200여명 참가자 전원 집체사진 촬영강연은 재일중국조선족경영자협회 전호남회장의 인사말로 시작...
  • 1970-01-01
  • 풍성한 수확을 예고하는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이하여 할빈시민족사회에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장장 60년 력사를 자랑하는 할빈시동력(动力)조선족소학교에서 개교 60돐 축제행사를 성대히 개최한 것이다.동력조선족소학교 권국화 교장과 래빈들이 단상에 올라 56개 민족복장을 입은 학생들과 함께 뜻깊은 순간을 보내고 있...
  • 1970-01-01
  • "한개 나라에서 60세이상 로인인구비례가 전체인구의 10%, 혹은 65세이상 로인인구가 7%의 비률을 차지할때 이를 로령화사회에 진입했다고 합니다. 중국은 2021년 5월 제7차전국인구조사에서 60세이상 로인의 비례가 18.9%, 65세이상 로인의 비례가 14.2%로서 언녕 로령화사회에 진입했습니다. 어떻게 건강한 로령화 ...
  • 1970-01-01
  • 바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장면오곡이 무르익는 가을철과 국경절을 맞이하여 위해조선족기업가협회(장호석 회장)와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배철화 회장)에서 공동으로 올해 야심차게 준비한 산동반도 제1회 조선족민속축제가 9월 30일과 10월 1일 이틀동안 위해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위해조선족기업가협회(장호석 회...
  • 1970-01-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