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 연변조선족자치주 18만여명의 중소학교 학생들이 새학기 새희망으로 스타트를 힘차게 뗀 가운데 연길시제10중학교에서도 ‘개학식 및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장엄한 국가의 주악 속에서 새학기의 첫 국기게양식이 엄숙하게 진행되였고 교가를 제창하는 학생들의 마음은 새로운 학기에 대한 희망과 기대에 부풀어올랐다. 이날 연길시제10중학교에서는 207명의 신입생이 등교했다.
김욱일 교장은 10중에 새로 입학한 전체 신입생들에게 열렬한 환영을 표하고나서 “전체 신입생들이 새로운 배움터에서 자신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고 억센 나래를 펼쳐기 위해 새학기에 열심히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개학식에서는 우수학생 등 각종 표창이 있었다.
/글 주성, 사진 김려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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