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일본의 무책임한 일방적 핵오염수 해양 방류 조치가 전세계 인민의 항의와 시위에 이어 해산물 료리에 대한 우려와 거부반응을 야기시키고 있는 가운데 길림성 매하구시에서 민물 양식으로 오스트랄리아 블루 랍스타를 성공적으로 출시했다는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최근, 매하구시 강대영진에서 시험적으로 양식한 오스트랄리아 블루 랍스타(澳大利亚蓝龙虾)가 90여일 동안의 정성어린 사육을 거쳐 성공적으로 출시되였다.
강대영진 송가가촌(宋家街村)의 오스트랄리아 블루 랍스터 양식시험기지에서 양식로동자 주문파는 신선하고 살이 두툼하게 찐 랍스터를 무게에 따라 분류하여 수산물 박스에 가지런히 넣었다. 이 랍스타들은 곧 항주로 공수되여 간다. 랍스타 양식시험기지의 논은 분망한 랍스타 풍년의 광경이 한창이다.
“올해 첫 시험양식에서 대풍작을 거두어 모두 3,000여근 되는데 본지 판매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공수하여 강소성과 절강성 일대에 팔립니다. 이는 촌집체수입을 증가시켰을 뿐만 아니라 양식 규모를 확대할 수 있는 신심을 더욱 증가시켰지요.” 송가가촌 당지부 서기 주강은 이같이 말했다.
매하구시 강대영진은 년초부터 시당위, 시정부의 ‘농업산업 돌파의 해’ 배치 요구와 결부하여 당지 수계의 풍부한 자원우세를 리용하여 오스트랄리아 블루 랍스타 시험양식 대상을 가동했다.
지난 5월, 강대영진은 전단계 현지 고찰, 기술론증, 못 개조, 살균처리 온도 측정 등 준비 절차를 거쳐 항주성림생태농업개발유한회사로부터 도입한 2만마리의 새끼 오스트랄리아 블루 랍스타를 양식시험기지에 투입하여 현지 민물에서 오스트랄리아 블루 랍스터를 양식하는 서막을 열었다.
양식과정에서 기술자가 제기한 표준을 엄격히 참조하여 과학적이고 합리하게 먹이를 주는 차수를 배치했으며 수온, 수질을 엄격히 통제하여 블루 랍스타가 튼실하고 육질이 신선하도록 보장했다. 90여일 동안의 정성어린 사육을 거쳐 성숙된 3,000근의 오스트랄리아 블루 랍스타가 현재 이미 출시되였다. 매하구시에서는 ‘주문 접수―그날 밤 그물 걷기―다음날 배달’의 판매 모식을 채택하여 블루 랍스터가 싱싱하게 배달될 수 있도록 보장했다. 이와 동시에 나머지 오스트랄리아 블루 랍스터는 공수되여 강소, 절강 지역에 판매하게 된다.
알아본 데 따르면 성숙한 오스트랄리아 블루 랍스터는 몸이 화려한 청남색을 띠며 출육률이 높고 육질이 포만되고 새우기름이 신선한 특점을 띠는바 저지방, 고단백, 풍부한 영양으로 흔치 않은 고급 식재료이다.
매하구시 강대영진은 오스트랄리아 블루 랍스타 양식시험에 기초하여 블루 랍스타 양식과 벼재배를 결합하는 모식을 모색하여 더욱 많은 촌집체와 농가가 오스트랄리아 블루 랍스타 양식에 참여하도록 이끌었으며 나아가 산업의 번영과 대중의 소득증대, 치부를 촉진함으로써 향촌 진흥을 조력하게 된다.
/글: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사진: 왕요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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