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초부터 연변은 선후로 프로젝트 전단계 공략활동, 봄철프로젝트 집중착공, 중점프로젝트 현지답사 등 활동을 전개하여 프로젝트 건설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고정자산투자가 안정적인 성장 추세를 보였다.
1월부터 5월까지 투자성장이 부진하고 하행 압력이 커지는 어려운 국면에 대비해 연변에서는 련합심사 통합, 항목입고, 일일 배치 등 조치를 실시했다. 또한 500만원 이상의 규격항목 시공진척을 제때에 파악하여 ‘업계를 관리하려면 반드시 프로젝트를 틀어쥐여야 한다’ 는 업무 요구에 따라 전 주 500만원 이상 프로젝트에 대한 분해를 진행함으로써 업종 부문의 직능과 기능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키고 업무합력을 형성하여 투자목표와 임무를 공동으로 완성하고 전 주 투자 및 프로젝트건설이 안정적인 성장을 실현했다.
상반년 연변의 고정자산투자는 109억 5,000만원으로 8.9% 증가하여 1월~5월에 비해 11.5% 상승, 이는 전 성 평균수준보다 8% 높다. 6월 전 주 투자는 빠르게 반등해 49억 4,000만원의 투자를 완수하였는데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27.3% 증가한 셈이고 전달 대비 39.5% 상승하여 월별 투자 사상 최고기록을 달성했다.
연변에서는 상반년에 5,000만원 이상 규모의 중점프로젝트를 207개 실시하여 92%의 조업회복률을 보였다. 6월에는 연길 힐튼호텔, 도문 정수장 프로젝트, 화룡화안하 금광, 안도 쌍목봉 도로 통상구 등 22개 프로젝트의 신규 입고작업을 추진했다. 연길 고신구 세포산업단지,훈춘시 철도국제물류원, 길림돈화 륙정산 국제의료건강산업단지, 룡정시 기술인재 ‘혁신개혁’산업단지, 왕청현 록전과학기술산업단지 등 29개 프로젝트에 대한 통합 투자액은 1억원을 초과하였고 완수한 투자는 48억 2,000만원에 달하여 전 주 투자비중의 44%를 차지했다.
료해에 따르면 연변은 5개 분야에서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는데 구체적으로 건강양생 분야에서 2137%, 생태환경 분야에서 1500%, 농업 분야에서 178.8%, 부동산 분야에서 37.8%, 에너지 분야에서 32.4%, 위생건강 분야에서 26.6%, 공업 분야에서 1.2%, 도시건설 분야에서 0.1%를 성장을 기록했다. 공업, 부동산, 도시건설 등 분야는 전주 투자에서 버팀목 역할을 하였는데 1월부터 6월까지 각기 23억 7,000만원, 19억 5,000만원, 18억 5,000만원의 투자를 완수하여 전주 투자 비중의 21.7%, 17.8%, 16.9%를 차지했다.
/길림일보 장위국 대리리/편역 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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