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인민대중의 생명 재산 안전 전력으로 수호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6일 16시14분    조회:244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전 성 공안기관 ‘재산침해 단속, 전신사기 방지, 국민안전 보호’특별행동 소식공개회 소집

5일 길림성정부가 소집한 소식공개회에 따르면‘재산침해 단속, 전신사기 방지, 국민안전 보호’특별행동을 전개한 이래, 전 성에서 형사안건 총 2만 6,683건을 해결하고 범죄 혐의자 4만 950명을 나포했으며 공안부 감독 안건 16건을 해결하고 성당위 감독(省督) 안건 28건을 해결했으며 성당위 감독 안건의 도주 범죄자 22명을 나포했다.

전통적인 재산침해 범죄를 단속하는 면에서 전 성의 공안기관은 ‘작은 안건은 신속히 수사하고, 강도 안건은 반드시 해결하고, 절도 안건은 많이 해결하고, 장물이 있으면 즉시 추적한다’는 사업 원칙을 견지하여 ‘작은 안건’ 해결을 대중들이 급하고 어렵고 걱정하고 근심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돌파구와 주력점으로 삼으면서 수사 단속 및 장물 회수로 손해를 만회하는 강도를 높였다. 특별행동 기간, 전 성에서는 ‘강도와 강탈, 절도’(两抢一盗) 안건 3,176건을 해결하고 2,682명의 범죄 혐의자를 나포했으며 4,259만원의 경제손실을 만회했다. 안건 해결 건수, 기소 건수, 중형 건수, 손실만회 건수가 동기 대비 각각 2.7%, 0.23%, 3.5%, 178% 증가해 ‘4가지 개선’(四提升)의 사업 목표를 실현했다. 이와 동시에 민생 분야의 재산침해 안건 399건을 해결하고 범죄 혐의자 1,824명을 나포했다.

전신인터넷사기범죄를 방비하고 단속하는 면에서 사기방지 선전교양의 피복면을 부단히 확대하여 최대한도로 인민대중의 경제손실을 예방, 감소시켰다. 길림성공안청은 길림성교육청과 련합하여 전 성 교육계통 전신인테넷사기 방비 전문행동 및 ‘청춘 호위•사기없는 교정 공동 건설’주제의 선전활동을 조직, 전개하여 전 성의 69개 대학교, 150여개 중등직업학교 교직원과 학생 총 90여만명에게 사기방지 지식을 선전했다. 특별행동 기간, 전 성은 전신인터넷사기범죄 2,835건을 적발하고 범죄 혐의자 9,587명을 나포했으며 루계로 대중들에게 사기당한 자금 5,045만 3,800원을 돌려주었는데 이는 동기 대비 각각 14.27%, 12.87%, 215.3% 증가한 것으로 된다.

인민대중의 안녕을 보장하는 면에서 전 성 공안기관은 시종 ‘살인 안건은 반드시 해결’한다는 원칙을 확고부동하게 견지하고 있다. 특별행동 기간, 전 성 살인안건•현행안건•발생안건(命案现案发案)은 동기 대비 7.45% 감소했고 안건해명률은 100%를 유지했으며 121건의 살인안건•미해결안건을 수사해결했는데 동기 대비 146.94% 증가했다. 이와 동시에 유괴방지련석회의 총괄 조정 역할을 적극 발휘하여 예방, 단속, 구조, 안치가 일체화된 유괴방지 사업 기제를 구축, 보완해 전 성에 92개의 무료 편민채혈소를 설치했으며 전 사회적으로 실종, 유괴된 아동의 단서를 수집함과 더불어 단서의 출처를 최대한으로 확대했다. ‘1장 3포’ (一长三包) 책임제를 엄격히 집행하고 힘을 모아 지적장애, 롱아장애인을 조직해 거리에서 구걸하거나 사회질서를 교란하는 등 위법범죄 활동을 단속하는 것을 전개하여 일련의 유괴 관련 미해결안건을 해결하고 많은 실종, 유괴 아동들을 찾아냈다.

이 밖에, 탈주범 체포 사업 면에서는 안건해결 및 탈주범 검거 사업 기제와 탈주범 체포 책임을 엄격히 실행하고 탈주범 정보 연구판단 등 제반 사업을 착실하게 전개했으며 정보전, 과학기술전, 합성전 등 기술전법을 종합적으로 운용하고 성, 시, 현 3급 합동작전을 실시하여 탈주범 체포 사업에서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였다. 특별행동 기간, 전 성에서는 과거 여러 해 도주한 인원 1,207명을 나포했는데 이는 동기 대비 111.3% 증가한 것으로 된다. 그중 도주한 지 30년 이상 된 살인안건 도주범 7명, 20년 이상 된 도주범 30명, 10년 이상 된 도주범 24명을 나포했다.

폭력배, 악세력 제거 사업에서 전 성의 공안기관은 폭력배, 악세력 범죄 제거의 주력군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상시화 폭력배, 악세력 제거 투쟁을 더욱 깊은 차원으로, 더욱 넓은 분야에로 확장되도록 전력 추동했다. 올해 들어 악세력집단 안건 16건, 악세력패거리 안건 4건을 새로 수사해 총 209명의 범죄 혐의자를 나포하고 151명을 형사 구류했으며 관련 안건 87건을 해결했다. 폭력배, 악세력 범죄의 생존공간을 효과적으로 눌러놓았고 전 성의 사회치안 환경이 지속적으로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했다.

/길림일보 기자 류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75
  • 최근, 2023년도 ‘길림 좋은 사람 • 가장 아름다운 교원 및 황대년식 좋은 선생님' 칭호를 수여받으면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장백조선족자치현 신방자중심학교 호동구촌 학구 김영칠선생님의 이야기가 감동을 주고 있다. 그의 평범하면서도 아름다운 교육 이야기는 산간마을의 평범한 인민교사로서의 헌신과 사랑이 담겨 ...
  • 2023-09-07
  •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1주년 계렬 경축활동 다채롭게 선보여져 각종 조형의 불꽃놀이가 연길의 밤하늘에 화려하게 피여올라 다양한 아름다움을 선사했다./리군광 찍음 8월 30일, 훈춘시에서 유럽풍거리 개장식이 있었다. 각양각색의 유럽식 건축, 유럽식 조각과 조형이 각이한 왕훙 뻐스밥차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을 끌...
  • 2023-09-07
  • —전국 대학교 황대년식 교사팀인 연변대학 습지 및 생태 교사팀의 이야기모래밭의 갈매기들은 날아와 모여들고 아름다운 물고기들은 헤염치며 언덕의 지초와 물가의 란초가 향기 높고 푸릇푸릇하다… 습지는 천백년래 줄곧 문인묵객들이 심취하는 동경지였는가 하면 더우기는 인류의 생존, 번식, 생산의 서식지로서 ‘지구...
  • 2023-09-07
  • 김철준. 중국공산당원, 박사, 연변대학 외국어학원 교수, 박사생지도교수. 연변대학 조선-한국학학원 당지부서기, 원장, 조한문학원 원장 력임. 9월 4일, 제39번째 교사절에 즈음하여 길림성교육청과 성당위 선전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2022년과 2023년 ‘길림 좋은 사람 • 가장 아름다운 교원 및 황대년식 좋은 선생님' 중...
  • 2023-09-07
  • 최근 공개된 오픈저널인《영국의학잡지·종양학》(英国医学杂志·肿瘤学)에 실린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19년 50세 이하의 신규 암 발생률은 182만 건으로 1990년에 비해 79% 증가했다. 그중 유방암 발병자수가 가장 많다. 중국 절강대학, 영국 에든버러대학 등 국제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1990년부터 2019년 기간, 50세 이하...
  • 2023-09-07
  • 9월 7일, 제3회 ‘오덕된장컵’연변주중로년축구경기가 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중로년체육사업을 건전하게 발전시키고 광범한 중로년들의 날로 늘어나는 문화체육건강수요를 더욱 잘 만족시키는데 목적을 둔 제3회 ‘오덕된장컵’연변조선족자치주 중로년축구경기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룡...
  • 2023-09-07
  • 현재, 전 성 향촌 교통난완화 프로젝트(畅通工程)의 건설은 순조롭게 진척되고 있으며 농촌도로 신개축, 위험다리 개조공사, 안전방지 공사, 유지보수 공사 등 모든 대상들의 종합 가동률은 102.4%에 달하고 완공률은 40.5%에 달한다. 년도 목표임무의 완수를 확보하기 위해 길림성교통운수청은 수해훼손 재건사업을 총괄적...
  • 2023-09-07
  • 지난 제21라운드 경기에서 슈퍼리그진출 욕망이 강한 청도서해안이 원정에서 3:2로 사천구우를 누르고 1위 탈환에 성공한 반면 광서평과하료와 석가장공부가 의외로 무석오구와 료녕심양도시의 완강한 저격으로 주춤거렸다. 남경도시가 그틈에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을 누르고 4위를 차지하면서 승격권싸움에 화약냄새가...
  • 2023-09-07
  • 8월 31일, 일본 주재 미국 대사 람 이매뉴얼이 해산물을 먹기 위해 특별히 후꾸시마에 도착했고 이는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바다 방류에 ‘설자리’를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람 이매뉴얼은 일본 언론에 글을 올려 중국이 취한 합리적인 대응을 언급하며 중국을 “해양환경 파괴국”이라고 비방하기까지 했다. 일본 노무라 데...
  • 2023-09-07
  • 사봉 주미 중국대사가 지난 2일 미국 수도 워싱톤에서 열린 제21회 워싱톤 중국문화절’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신화사 지난 2일 중국문화절에서 전통무용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들. /신화사 전통 의상을 입은 무용수들이 지난 2일 중국문화절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신화사 제21회 워싱톤 중국문화절 행사가 지난...
  • 2023-09-0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