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1주년 계렬 경축활동 다채롭게 선보여져
각종 조형의 불꽃놀이가 연길의 밤하늘에 화려하게 피여올라 다양한 아름다움을 선사했다./리군광 찍음
8월 30일, 훈춘시에서 유럽풍거리 개장식이 있었다. 각양각색의 유럽식 건축, 유럽식 조각과 조형이 각이한 왕훙 뻐스밥차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을 끌어들였다./장염 찍음
9월 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부녀련합회와 연변조선족자치주 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이 주최한 연변조선족자치주 ‘사랑을 만나다’ (遇见爱情‘延’途有你) 합동 결혼식이 연변관광집산중심에서 거행되였다. 16쌍의 신혼부부와 부모, 주내외 관람객 등 400여명이 현장을 찾아 신인들의 결혼을 축복했다. 합동 결혼식에서 조선족 민족복식을 곱게 차려입은 16쌍의 신랑, 신부는 아름다운 새 생활에 대한 동경을 품고 정중하게 각종 혼례의 절차들을 진행했다. 이어 친지와 친구들, 관중들과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축복과 축하 분위기를 더했다. /당숙금 찍음
돈화시에 문화의 향연이 펼쳐졌는바 민속활동으로 독특한 풍치를 보여주었다./사진제공 돈화시당위 선전부
관광객들이 작은 기차를 타고 룡정시 량전백세운동휴가풍경구를 관광했다./대려려 찍음
8월 30일, 안도현 제27회 운동회 개막식이 안도현경기장에서 개최되였다. 이는 안도현이 6년 만에 개최한 전민 운동회이다. 륙상, 게이트볼, 제기차기, 배드민턴, 축구 등을 포함한 10대 종목의 경기 종목을 설치하여 1만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한 가운데 운동회는 9월 1일에 페막되였다./사진제공 안도현당위 선전부
노래하고 춤추며 자치주 창립을 경축./사진제공 연변조선족자치주 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민속을 감상하고 음식을 맛보며 노래와 춤을 관람하면서 활력 넘치는 연변을 체험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중화민족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주선으로 하고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1주년 경축을 계기로 일련의 문화관광 활동을 전개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부하고도 다채로운 선택을 제공해주었다. 연변에 속하는 이 황금가을의 문화관광 향연은 한없이 다채로와 잊을 수가 없다.
2023년은 20차 당대회 정신을 관철, 실시하는 첫해이다. 연변 관광은 폭발적인 성장을 맞이하였고 관광 열기는 지속적으로 높아졌으며 민속문화도 핫하게 떠올랐다. 연변 문화관광 산업이 전 주의 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효과를 충분히 방출하고 시대와 추세에 따라 문화관광 소비를 추동하기 위하여 연변은 문화관광 신제품, 신경영방식 창조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실제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올해 9월 3일은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1주년이자 《연변조선족자치주 자치조례》 개정 후 맞이한 첫 ‘9.3’자치주 경축 련휴이기도 하다. 연변은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주선으로 연변 당지 특유의 전민이 참여해 연변의 자치주 명절을 노래하는 브랜드를 내세우고 연변의 홍색 문화관광 자원 우세를 충분히 발휘시켜 연변의 가장 아름다운 변경선을 깊이 발굴, 구축해 각종 민속특색이 있는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연변은 문화창극, 전민가무, 사람마다 1인미디어를 담당해 인기검색어에 이름을 올려놓음과 더불어 당의 령도하에 연변의 여러 민족 아들딸들이 자치주 창립 71주년을 열렬히 경축하는 상서로운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관광객들로 하여금 몰입식으로 연변의 민족특색 문화를 체험케 하면서 행사를 고조에로 이끌었다.
자치주 창립 71주년 경축 기간에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이 연변을 찾아 연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고 연변의 음식을 맛보며 연변의 문화를 느꼈다. 특색 있고 다채로운 행사들은 연변의 매력을 남김없이 보여주었고 관광객들의 관광 획득감, 행복감과 체험감을 제고시킨 동시에 연변 여러 민족 인민들의 단합분투와 번영발전의 정신면모를 지속적으로 보여주었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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