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 24 절기의 백로를 맞이했다. 백로가 지난 후에는 큰 변화가 발생하는 데 바로 일교차가 확대되는 것으로 특히 북방지역의 체감도가 더욱 뚜렷해진다.
백로절기 관건적 변화: 일교차 확대 백로절기에는 기온이 떨어지고 날씨가 점점 서늘해진다. 일상생활에 있는 많은 속담들도 이런 특점을 체현한다.
“립추는 가을이 아니다, 날씨가 서늘해지는 것은 백로가 지나서이다.(立秋不是秋,天凉白露后)”라는 말은 립추가 되면 날씨가 바로 서늘해지는 것이 아닌바 특히 낮에는 여전히 더우며 백로절기가 지나서야 저녁에 가을의 서늘함을 진정 느낄 수 있다는 뜻이다.
또한 “백로추분야, 밤을 거듭하면서 점점 더 추워진다(白露秋分夜,一夜冷一夜)'는 말도 있는데 이는 백로절기에 들어서면 여름에 남아 있던 더위가 점차 사라지고 천지의 음기가 상승하여 퍼지며 밤이 점차 서늘해지고 일교차가 커진다는 뜻이다.
이러한 환경온도의 변화는 신체 및 다양한 관련 질병에도 영향을 미친다. 호흡기 질환, 피부 질환, 위장 질환, 심혈관 질환 등이 있다. 따라서 가을은 건강을 유지하고 신체기능을 조절하면서 건강한 겨울을 나기 위한 중요한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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