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반년사이 500개 커피점 연길에서 새롭게 오픈
올해들어 연길시의 뜨거워진 관광인기도와 더불어 커피 소비열도 뜨겁다. 손에‘연길’이라고 씌여진 커피잔을 들고 연변대학 왕훙탄막벽앞에서 출첵(打卡)기념사진을 남기는 것은 연길에 관광 온 거의 모든 관광객들이 하는 규정 동작으로 되였다. 통계에 따르면 근 반년사이 연길시에 500개나 되는 커피점들이 새로 늘어났는데 커피는 현재 연길시의 새로운 도시명함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문화관광의 동풍을 빌어 연길시의 크고 작은 커피숍들에서는 기회를 포착하고 커피에 짙은 본지역 특색을 주입했다. 적지 않은 커피숍들에서는 연변의 특산물과 결부하여 사과배커피, 얼린 배 아이스아메리카노(冻梨冰美式), 동북대판라떼(东北大板拿铁) 등 특수커피들을 개발하였는데 외지관광객들이 커피점에 들어서면 반드시 사서 맛보는 인기커피로 되였다.
이외에도 ‘연길’이라는 글자가 새겨져있는 커피컵과 커피포장지를 전문적으로 설계하여 커피에 현지 문화창의 속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커피가게 안팎에 연길특색을 띤 배경벽을 배치하여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 출첵기념을 남기려는 수요를 만족시켜주기도 했다. 관광객들이 손에 커피잔을 들고 찍은 한장 또 한장의 사진들은 인터넷에 퍼지면서 또 더 많은 커피 애호가들이 연길로 찾아오게 했다.
통계에 따르면 연길시의 커피숍은 올해 초의 300여개에서 지금은 이미 800여개로 늘어났으며 연변대학 왕홍탄막벽 주변에만 100여개의 커피숍이 새로 개업했다. 특히 부분적 왕홍커피점들의 일판매량은 2,000잔에 달한다.
현재 문화관광과 커피는 서로 융합되여 연길시의 관광도시 인기를 점점 더 왕성하게 이끌어 나가고 있다.
/자료제공 연길시당위 선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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