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제19회 운동회 및 길림성 장애인운동회 개막
경준해 개막 선포 호옥정 축사
9월 8일 저녁, 길림성 제19회 운동회 및 길림성 장애인운동회가 매하구체육장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사진은 개막식 현장
9월 8일, 길림성 제19회운동회 및 길림성 장애인운동회가 매하구에서 개막되였다. 길림성당위 서기, 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경준해가 개막을 선포하고 성당위 부서기, 성장 호옥정이 축사를 했다.
호옥정은 성당위, 성정부를 대표하여 개막식에 참석한 여러 귀빈들과 전체 선수, 지도, 심판, 사업일군과 자원봉사자들에게 환영을 표시하고 진심어린 문안을 전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번 운동회는 이 몇 년래 길림성에서 펼쳐지는 규모가 가장 크고 표준이 가장 높은 종합성 체육경기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그 의의가 중대하다. 우리는 간소화되고 안전하며 다채로운 경기운영 원칙을 견지하고 알심들여 조직하고 세밀하게 일하면서 "체육의 성회", "인민의 명절"을 최선을 다하여 조성하여 문명하고 열렬하며 성공적인 한차례 운동회를 전성 인민들에게 바치려 한다. 이번 운동회는 우리 성 체육 발전의 성과를 집중적으로 검열하는 한차례 성회로 될 것이다. 최근 몇 년간, 길림성 상하는 체육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론술을 깊이 있게 관철하여 체육사업은 활기차게 발전했으며 전민건신은 사회적인 기풍으로 되었고 스포츠 인재들이 끊임없이 용솟음쳐 나왔으며 경기 승전보가 잇달아 전해지고 체육강성 건설은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여러 가지 경기에서 더욱 우수한 성적을 따내길 기대한다.
이번 운동회는 꿈의 불꽃을 지피고 분투하고 향상하며 경기를 뛰여넘어 우의를 깊이 하는 성회로 될 것이다. 전체 경기 참가 선수들은 중화의 체육정신을 발양하고 최상의 경기상태로 마음껏 경기를 즐기고 격정을 발산하고 경기를 통해 품격을 보여주고 수준을 보여주며 자신의 "하이라이트"를 보여주면서 극한에 도전하고 자신을 초월하는 다채로운 편장을 함께 쓸 것이라 믿는다.
바라건대, 전체 심판들은 참답게 책임지고 공평하게 심판하며 전체 사업일군들은 단결하고 협력하고 열정적으로 봉사하여 여러 가지 경기들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확보해야 한다. 이번 운동회는 "새시대에서 분투하고 미래를 향해 진흥"하도록 전성 인민들을 격려하는 성회로 될 것이다. 체육은 나라 강성과 민족 진흥의 꿈을 담고 있다. 이번 운동회를 계기로 하여 분진의 정신을 북돋우고 강대한 긍정에너지를 결집하여 "금상 은상을 쟁탈"하고 분투하고 향상하는 경기정신을 용감하게 선두를 다투고 전면적인 진흥을 촉진하는 강대한 동력으로 전환시켜 사회주의 현대화의 새 길림을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웅대한 편장을 힘차게 써나가야 한다.
개막식에는 문체 공연이 펼쳐졌다. 올림픽 우승자인 무대정, 궁금걸, 주양, 리견유, 페럴림픽 우승자인 부언룡 등 다섯명의 길림적 우수 선수 성화 봉송자들이 성화를 봉송, 원우주(元宇宙)홰불탑을 점화, 개막식을 고조에로 이끌었다.
리위, 양안제, 류화문이 활동에 참석했다.
유경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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