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청년의 파워 선보여

[본사소식 최미숙 특약기자] 9월 11일, 연변창업발전연구회(이하 연창회) 사업설명회가 대련 부려화(富丽华)호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였다. 대련연변상회 회장 최영철, 고문 김덕주, 비서장 조예, 감사장 겸 연창회 회장 애솔, 당지부서기 겸 부비서장 조여번 및 청년기업가 대표 20여명이 회의에 참석했다.

연창회 비서장 양경전의 사회하에 진행된 회의는 주요하게 연창회의 조직구축과 발전방향을 설명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대련연변상회 최영철 회장은 청년기업가는 청년인재의 걸출한 대표이고 고품질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력량이라고 언급하면서 열정, 사상, 능력이 있는 연변 청년들이 한마음으로 각자의 우세를 효과적으로 발휘하고 업종 련맹과 협력윈윈을 위해 청춘 동력을 제공하는 것을 보게 되여 뿌듯하다고 전했다. 또한 연창회가 앞으로 더욱 많은 젊은이들을 이끌어 ‘대중창업, 만민혁신’의 시대조류에 참여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창회 애솔 회장은 대련연변상회 지도부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를 표하면서 연변상회의 발전은 인재와 과학기술의 지원을 떠날 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반년간의 노력을 거쳐 연창회 써비스팀이 초보적인 형태를 갖추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연창회 비서장 양경전은 대회에서 연창회의 조직구조, 설계원칙, 발전계획 및 운영모드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하고 플랫폼 구축과 프로젝트 도킹써비스 제공 방법을 분석했다.

이에 회장 및 고문단은 연창회의 약관 및 준수사항에 대해 검토하고 각 부서 책임자들에게 취임서를 발급했다.

대회 참석회원들은 이번 연창회의 설립은 젊은 청년창업자들에게 용기와 힘을 더해줄 것이며 앞으로 창업자에게 더 잘 봉사하고 창업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사회 각계의 힘을 적극 동원하여 젊은 연변청년들에게 창업의 요람을 마련함으로써 연변, 대련 두 지역의 창업생태를 촉진하는 데 이바지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