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편해요! 심양 모스크바 직항편이 생긴다는 소식을 듣고 가장 빠른 시간에 표를 끊었어요. 부모님과 함께 려행을 떠나려구요.” 2024년 2월 28일, 심양도선국제공항에서 탑승수속을 갓 마친 승객 부려는 손에 든 비행기표를 보여주며 기뻐했다.
12:53, 중국동방MU841편A330항공기의 리륙과 함께 심양-모스크바 왕복 정기 항공편이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
심양-모스크바 항공편은 동북 최초 모스크바 직항 정기 국제 려객편으로 료심민항 분야가 공략전에서 승리를 이룩하는 해에 난관을 극복하고 심양의 대외개방 협력수준을 전면적으로 향상하며 북쪽으로 항로를 확장하고 중러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조치이다.
동시에 이는 중앙기업이 자원우세를 발휘하여 동북 전면 진흥 추진의 새로운 돌파구를 지원하는 실질적인 조치로 료녕 심양의 북쪽으로의 개방과 동북아 지역 협력의 허브 건설, 료녕성의 국제 경제 무역 관광을 촉진하는 데 유리하다. 새 항로가 개통됨에 따라 중국과 러시아 량국 인민의 비지니스, 문화관광, 친척방문 등 교류활동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해당 항공편의 운행시간은 약 8시간 반이며 출발편은 심양-모스크바MU841로 매주 수요일 직항, 심양 출발시간은 12시 50분, 도착시간은 현지시간 16시 20분, 복귀편은 모스크바-심양MU842로 매주 수요일에 직항, 모스크바 출발시간은 18시 15분, 도착시간은 북경시간 목요일 7시(이상 현지시간)이다.
심양도선국제공항 항공운수사무부 경리 위대파에 따르면 해당 로선은 미래 발전 잠재력이 거대하고 공무 비지니스, 관광 수요가 왕성한바 심양공항측은 량질의 써비스를 제공하여 로선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확보한다. 동시에 동방항공은 려행객들에게 ‘정확하고, 정교하고, 세밀하고, 훌륭한’ 써비스 제공, 심양공항에 전문 안내판 설치, 항공편에 전 구간 고속 공중WiFi 제공, “중국풍(中国风)” 안전 주의수칙 게시 등 특색 써비스를 제공하여 승객들에게 더욱 따뜻하고 편안한 대륙간 려행체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심양은 18갈래 국제 및 향항, 오문, 대만지구 려객 및 화물 운수로선을 보유하고 있으며 러시아, 한국, 싱가포르, 윁남 등 주요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다음으로 시장의 수요에 따라 심양공항은 더 많은 국내외 항공회사와 계속 협력하여 더 많은 국제로선, 특히 대륙간 로선을 개방하고 료심지구을 더 높은 수준으로 대외개방하기 위해 노력한다.
한편 심양-모스크바 항공편은 동북지구에 개통한 첫 대륙간 로선으로 첫 3편 탑승률이 9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료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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