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 리그1위의 벽 넘지 못하고 촉도에서 패배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17일 21시10분    조회:333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9월 17일 19시30분에 펼쳐진 202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4라운드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사천구우팀과의 원정경기에서 1대3으로 패했다.

이날 김봉길감독은 꼴키퍼에 동가림, 수비에 20번 김태연, 32번 리달, 26번 허문광, 3번 왕붕, 16번 공한괴를 내세우고 미드필드에 17번 리세빈, 31번 천창걸, 30번 양경범을, 공격에 용병 이보와 왈두마를 출전시키면서 5-3-2전술을 나섰고 홈팀 사천구우팀은 연변적 남송을 선발로 내보내면서 3-5-2 진영으로 맞섰다.

경기가 시작되여 연변팀은 재빨리 상대를 압박장악하면서 경기를 풀어나갔고 사천구우팀은 홈장우세를 빌어 경기주동권을 쥐고 공격을 들이댔다.

경기 10분경, 공을 가로챈 사천구우팀 남성선수의 슛을 동가림이 몰수하였다.

경기 19분경, 사천구우팀 27번 압둘와이리의 슛이 연변팀 꼴대에 맞으면서 꼴문안으로 들어갔다.

1분후 연변팀 10번 이보선수가 동점꼴을 뽑으면서 경기는 1대1 동점이 되였다.

경기 30분경, 사천구우팀 21번 남송선수의 슛을 연변팀 골키퍼가 쳐낸 것을 27번 압둘와이리가 슈팅했으나 꼴대에 맞고 나갔다.

경기 35분경, 사천구우팀 26번 지썬선수가 왕붕선수를 따돌리고 때린 슛이 꼴로 이어지면서 사천구우팀이 2대1로 앞섰다.

후반들어 연변팀은 7번 한광휘와 15번 미셀이 각각 16번 공한괴와 9번 왈두마를 교체출전하였다.

경기 61분경, 6번 리강이 30번 양경범을 교체출전했다.

63분경, 연변팀 15번 미셀의 슛이 맥없이 상대 꼴키퍼 품에 안겼다.

68분경, 연변팀 리세빈의 강슛을 사천팀 골키퍼가 몸을 날리면서 쳐냈다.

72분경, 사천구우팀은 선수 2명을 교체하였고 연변팀은 36번 왕박호선수가 26번 허문광을 교체출전하였다.

경기 75분경, 사천구우팀은 26번 지썬의 패스를 받은 11번 쟈시아선수가 팀의 세번째 꼴을 넣으면서 3대1로 앞섰다.

81분경, 연변팀은 39번 류박선수가 20번 김태연을 교체출전하였다.

경기 추가시간 3분이 주어진 가운데 연변팀은 더는 득점하지 못하고 최종 1대3으로 패했다.

24라운드를 마친 갑급리그는 잠시 휴식기에 들어가는데 연변팀은 10월 10일 할빈에서 흑룡강빙성팀과 제25라운드경기를 치르게 된다.

연변팀 후보:

1번 에크무라, 6번 리강, 7번 한광휘, 8번 손군, 11번 주병욱, 15번 미셀, 18번 김성준, 23번 로용개저, 24번 리금우, 36번 왕박호, 38번 장예보, 39번 류박

/김룡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10월 12일, 변강지역 의약 및 농촌특색산업협력교류회의가 연길에서 소집되였다. 성내외 130여명 민영기업인들이 회의에 참석해 변강지역 의약과 농촌특색산업의 발전을 공동으로 주목했다. 전국공상업련합회 부주석 방광화가 회의에 참석하였고 길림성정협 부주석이며 길림성공상업련합회 주석인 리유두(李维斗)가 회의서 ...
  • 2023-10-13
  • 10월 12일 <중국축구개혁발전총체방안>과 <중국축구 중장기발전계획(2016-2050년)> 시달에 따른 2023년 연변조선족자치주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 실내구장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체육국과 주교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체육운동관리중심, 연변축구협회, 연변교정축구협회에서...
  • 2023-10-12
  • 12일,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 설립 36돐 경축 문예공연이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있었다. 이날에 있은 경축행사에서 우리 민족의 복장을 곱게 차려입은 조선족로인들이 자리를 함께 하면서 현장분위기를 뜨겁게 했다.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 리경덕 부회장은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는 올해로 36년을 맞았다. 그동안...
  • 2023-10-12
  • 아르헨띠나 일간 타임스 웹사이트가 최근 〈일대일로 10주년: 글로벌 남측의 기회〉라는 제목으로 10월 북경에서 열리는 제3회 ‘일대일로’국제협력 정상포럼을 소개했다. 현재 130여개 나라와 30여개 국제기구 대표들이 회의참석을 확인했다. 10년전, 습근평 국가주석이 ‘비단의 길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 비단의 ...
  • 2023-10-12
  • 10월11일(음력 8월27일), 연길 <로전사의 집>은 환락으로 들끓었다. 이날 <로전사의 집>봉사중심에서는 항미원조 로전사 김성실에게 90세 축수연을 베풀어 드렸다. 항미원조 전선에서 지혜롭게 상병원들을 구하며 여러차례 공을 세운 김성실할머니는 자식없이 홀로 지내는 독거로인이다. 이날 <로전사의 집...
  • 2023-10-12
  • 10월11일 오전, 뻐스 한대가 서서히 연변혁명렬사릉원에 들어섰다. 뻐스에서 내린 16명 로인들이 렬사기념비에 정중히 꽃다발을 증정하였다.이들은 면목모르는 ‘아버지'를 찾으려 온 훈춘시렬사자녀활동실(회장 리영숙)의 성원들이였다. 렬사릉원 렬사들의 이름을 모신 명부앞에 모여선 이들은 해방전쟁시기와 항미원조전...
  • 2023-10-12
  • 2007년 5월 9일(음력), 나의 환갑수연례 때 아들이 하객들 앞에서 이런 질문을 했다. “아버지는 오호준의 아들이고 나는 오기활의 아들입니다. 우리가 같은 아들로서 아버지와 나의 가장 구별되는 것이 무엇입니까?” 돌연적인 아들의 물음에 당황해난 나는 평상시의 말대로 “나는 ‘아들을 못 지낸 아들’이고 너는 아버...
  • 2023-10-12
  • 지난 22라운드 홈장에서 선발출전한 연변팀선수들. 10월 9일과 10일에 진행된 2023중국축구갑급리그 제25라운드 8껨 경기가 예상대로 극히 치렬한 가운데 결속되였다. 그 가운데 정반장 사천구우가 원정에서 3:0으로 광서평과하료를, 부반장 무석오구가 원정에서 광주를, 객장벌레(客场虫) 동관관련이 원정에서 소주동오를...
  • 2023-10-1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