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 리그1위의 벽 넘지 못하고 촉도에서 패배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17일 21시10분    조회:333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9월 17일 19시30분에 펼쳐진 202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4라운드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사천구우팀과의 원정경기에서 1대3으로 패했다.

이날 김봉길감독은 꼴키퍼에 동가림, 수비에 20번 김태연, 32번 리달, 26번 허문광, 3번 왕붕, 16번 공한괴를 내세우고 미드필드에 17번 리세빈, 31번 천창걸, 30번 양경범을, 공격에 용병 이보와 왈두마를 출전시키면서 5-3-2전술을 나섰고 홈팀 사천구우팀은 연변적 남송을 선발로 내보내면서 3-5-2 진영으로 맞섰다.

경기가 시작되여 연변팀은 재빨리 상대를 압박장악하면서 경기를 풀어나갔고 사천구우팀은 홈장우세를 빌어 경기주동권을 쥐고 공격을 들이댔다.

경기 10분경, 공을 가로챈 사천구우팀 남성선수의 슛을 동가림이 몰수하였다.

경기 19분경, 사천구우팀 27번 압둘와이리의 슛이 연변팀 꼴대에 맞으면서 꼴문안으로 들어갔다.

1분후 연변팀 10번 이보선수가 동점꼴을 뽑으면서 경기는 1대1 동점이 되였다.

경기 30분경, 사천구우팀 21번 남송선수의 슛을 연변팀 골키퍼가 쳐낸 것을 27번 압둘와이리가 슈팅했으나 꼴대에 맞고 나갔다.

경기 35분경, 사천구우팀 26번 지썬선수가 왕붕선수를 따돌리고 때린 슛이 꼴로 이어지면서 사천구우팀이 2대1로 앞섰다.

후반들어 연변팀은 7번 한광휘와 15번 미셀이 각각 16번 공한괴와 9번 왈두마를 교체출전하였다.

경기 61분경, 6번 리강이 30번 양경범을 교체출전했다.

63분경, 연변팀 15번 미셀의 슛이 맥없이 상대 꼴키퍼 품에 안겼다.

68분경, 연변팀 리세빈의 강슛을 사천팀 골키퍼가 몸을 날리면서 쳐냈다.

72분경, 사천구우팀은 선수 2명을 교체하였고 연변팀은 36번 왕박호선수가 26번 허문광을 교체출전하였다.

경기 75분경, 사천구우팀은 26번 지썬의 패스를 받은 11번 쟈시아선수가 팀의 세번째 꼴을 넣으면서 3대1로 앞섰다.

81분경, 연변팀은 39번 류박선수가 20번 김태연을 교체출전하였다.

경기 추가시간 3분이 주어진 가운데 연변팀은 더는 득점하지 못하고 최종 1대3으로 패했다.

24라운드를 마친 갑급리그는 잠시 휴식기에 들어가는데 연변팀은 10월 10일 할빈에서 흑룡강빙성팀과 제25라운드경기를 치르게 된다.

연변팀 후보:

1번 에크무라, 6번 리강, 7번 한광휘, 8번 손군, 11번 주병욱, 15번 미셀, 18번 김성준, 23번 로용개저, 24번 리금우, 36번 왕박호, 38번 장예보, 39번 류박

/김룡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올해 추석과 국경절 휴식기간 연변조선족자치주 관광부문에서는 관광소비잠재력을 한층 더 발굴하고 관광소비시장을 번영시키고 관광소비의 새로운 활력을 불러 일으켜 광범한 관광객들이 중국조선족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실감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괄목할만한 좋은 성과들을 거두었다.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
  • 2023-10-07
  • 지난 9월 17일, 24라운드 경기에서 사천구우에 1:3으로 원정패를 당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이 23일간의 중간휴식기를 보내고 10월 10일 19시, 할빈국제회의전시체육중심체육장에서 흑룡강빙성팀을 만나 2023중국축구갑급리그 제25륜 경기를 펼치게 된다. 마지막 6라운드 경기를 남기고 있는 갑급리그 순위를 읽어보면 ...
  • 2023-10-07
  • 행사장 현장 10월5일 길림시에서 개최된 <제6회 조선족미혼청년남녀 국경절 만남행사>에서  조선족미혼청년남녀 6쌍이 손을 잡았다는 희소식이 전해졌다. 공익프로젝트로 <조선족청년남녀 국경절 만남행사>는 글로벌시대 세계 방방곳곳에 흩어져있는 우리 민족의 자녀들의 혼인난제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하...
  • 2023-10-07
  • 긴 력사 속에서 10년은 짧은 순간이지만 하나의 리념이 세계를 변화시킬 힘을 모으기에 충분했다. ‘일대일로’ 창의는 약 1조딸라의 투자를 이끌어 글로벌 4천만명이 빈곤에서 벗어나게 했다. 코로나19 감염병이 세계를 휩쓸 때 중국 백신과 의료 물자는 많은 나라에 ‘생명의 수호자’로 간주되였다. 이 배후에는 바로 중...
  • 2023-10-07
  • 방방곡곡의 관광객들 문화관광의 ‘대식’을 즐기다 추석, 국경절 련휴 연변 여러 풍경구들은 초만원 상황이 이어졌다. 800대의 드론 퍼포먼스가 연길의 저녁하늘을 수놓았다. 10월 1일 저녁 황홀한 드론 불빛쇼—‘오늘 밤 당신과 별하늘에서 만나요’가 연길시 부르하통하 상공에서 펼쳐졌다. 오색찬란한 불빛, 변화무쌍한...
  • 2023-10-06
  • 옹군우속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발양하고 애국옹군, 군인을 사랑하는 짙은 사회적 분위기를 마련하고저 백산변경관리지대 십일도구변경파출소에서는 추석절과 국경절을 계기로 관할구역의 로제대군인들을 위문했다. 위문과정에 파출소 경찰들은 로제대군인들에게 명절의 인사와 함께 위문금을 드리고 나서 그들의 신체상황, ...
  • 2023-10-06
  • 국경절기간 연길시 연집거리와 소시장거리가 새로운 특색거리로 조성되면서 새롭게 모습을 바꾸었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에 특색거리로 개조된 연집거리는 남쪽 발전로에서 북쪽 연북로까지 총길이가 1.82킬로메터이다.소시장거리는 남쪽 원남골목에서부터 북쪽 공원로까지 총 0.42킬로메터, 리화로 동쪽으로부터 연집거리...
  • 2023-10-06
  • 추석과 국경절 련휴기간 연길시 관광시장은 새로운 열풍을 맞이하면서 대량의 관광객들이 사면팔방에서 모여들었는데 연길을 찾은 관광객들이 지속적으로 폭증했다. 관광객들을 위해 련휴기간 여러 관광지들에서 각종 활동들을 다채롭게 선보여 관광객들이 연길 매력에 빠지도록 했다.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는 국경절기간에...
  • 2023-10-06
  • 연변의 시월은 단풍이 제철이다.붐비는 도시를 벗어나 심산계곡을 찾아가면 울긋불긋 단풍물이 곱게 든 산야가 도처에서 반겨준다.사진은 10월 2일과 3일 화룡시 팔가자림업국 황구림장과 안도현 로령경내에서 렌즈에 담은 절정을 이룬 아름다운 단풍숲의 모습들. /길림신문 안상근기자
  • 2023-10-06
  • 10월 5일, 중국팀 선수 장여(왼쪽)가 경기중 레이업 슛을 하고 있다. 이날 항주 아시아경기대회 녀자롱구 결승전에서 중국 녀자 롱구팀은 일본팀에 74-72로 신승을 거뒀다. (신화사 기자 맹영민 찍음) 5일, 항주 아시아경기대회의 각 경기장에서 중국선수들은 금메달 기세를 이어갔는바 예상했던 금메달도 있었고 더우기는...
  • 2023-10-0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