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도서관‘공명:심령열독'시리즈행사 정식 가동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18일 11시08분    조회:396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도서관 특수문헌소장부와 정보자문봉사부에서 련합으로 발기한 ‘공명:심령열독'(共鸣:心灵阅读)시리즈 행사의 가동식이 9월15일 오전 연변도서관에서 있었다.

‘공명:심령열독'시리즈행사는 작가, 도서관과 독자 사이에 련동을 형성하여 창작자, 문헌센터, 독자 3자가 더 많은 전달과 교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데 목적을 두었다.

활동은 주로 전민독서, 심층열독의 배경하에서 도서관, 작가, 독자 이 3자간의 관계와 상호작용의 중요성을 두드러지게 하고 작가의 생활상태, 창작경력, 습작특색, 창작심득 등 방면의 내용을 한층 더 료해하게 하며 동시에 전민독서에서의 도서관의 플랫폼역할 및 자원과 지능지식서비스의 우세를 전방위적으로 보여주어 작가와 독자들이 도서관을 한층 더 료해하고 도서관정보자문서비스기능과 문헌소장정보를 숙지하도록 하게 된다.

연변도서관 특수문헌소장부 주임 안경룡

이번 활동의 발기자인 연변도서관 특수문헌소장부의 안경룡주임은 연변도서관의 지방특색을 둘러싸고 소수민족문학창작, 소수민족문헌수집과 봉사, 소수민족문헌열독보급을 세가지 수단으로 부동한 형식과 각도로 시리즈행사들을 하나하나 전개해나갈 것이라면서 일련의 활동들을 통해 우리 나라 소수민족문화사업을 위해 연변도서관의 작용과 힘을 적극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작담을 소개하는 소설가 신철국

이날 행사에서 소설가 신철국이 작가대표로 요청되여 자신의 작품과 창작로정을 소개하고 창작심득을 공유하는 등 회의참가자들과 상호교류를 진행했다.

독자대표

연변도서관 김혁관장은 전민독서 시범보급의 중요한 진지인 연변도서관에서 내놓는 각종 활동들이 광범하게 사회주의 선진문화를 전파하고 중화우수전통문화를 선양하며 광범한 작가와 독자들이 새시대 당과 국가의 새로운 변화와 기상을 느끼게 하며 민족자신감과 자호감을 가지게 할 것을 기대했다.

연변도서관 관장 김혁

김혁관장은 특히 이번 활동을 새로운 기점으로 리념을 갱신하고 합작을 강화하며 공동히 탐색하는 것으로 활동의 규모를 부단히 확대시키고 내용을 부단히 충실하게 하며 형식을 부단히 혁신하고 영향력을 넓히며 더욱 많은 독자들이 독서를 즐기고 소수민족문헌을 사랑하며 더 많은 젊은 작가들이 문학창작의 길에 오를 것을 바랐다.

한편, 연변도서관에서는 작가에게 자신의 문학작품을 전시하고 창작감상을 털어놓는 플랫폼을 제공하여 더욱 많은 독자들이 작가를 료해하고 문학창작을 사랑하며 학술교류를 촉진하고 창작문화를 번영시킬수 있도록 하게 된다.동시에 많은 독자들에게 독서의 장소를 제공하고 독자와 작가의 거리를 좁혀 독자들이 창작의 즐거움을 더욱 깊이 리해하고 느끼도록 하며 많은 독자들의 문학 소양을 향상시키고 문학 창작 능력을 강화시킬 계획이다.또한 도서관 문헌 전문 데이터베이스와 문학 창작 발표 플랫폼을 더 많은 작가와 독자들이 리용하게 할 예정이다.

/길림신문 안상근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지난 18일, 연길시소년아동도서관에서는 연길시신화서점과 련합하여 ‘선택만 하면 대신 계산해줍니다’를 주제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한 도서 고르기 활동을 조직했다. 이번 활동은 도서관의 소장 자원을 풍부히 하고 독자들의 다양한 열독 수요를 만족시키며 독자들의 독서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데 그 목적을 두었다...
  • 2025-01-23
  • 연길시 제1회 ‘미끄럼 타기(出溜滑)’ 취미경기가 1월 22일 오후 1시부터 빙설환락곡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수백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의 열정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연길의 음력설 관광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각 년령대의 선수들은 3개 코스로 나뉘여 경기를 진행했는데 모두 얼음 우를 누비며 신나게 놀이를 펼...
  • 2025-01-23
  • 북경사범대학 력사학원, 중국사회과학출판사에서 주최한 《100년 중국 고서 정리와 고문헌 학과 발전연구》(百年中国古籍整理与古文献学科发展研究) 출판 및 학술 세미나가 일전 북경에서 개최되였다. 회의에 참가한 전문가와 학자들은 우리 나라 고서 정리 사업의 발전과 고문헌 학과 건설 등 주제를 둘러싸고 심도 있는 교...
  • 2025-01-23
  • - 어쩌면 가장 최선의 대답은 바로...◎ 발자국이 미치지 못하는 곳, 문자는 가능하다“책을 읽지 않으면 만리를 가도 우편 배달부에 불과하다.”고 누군가는 말했다.독서는 단지 현실의 려행을 풍성하게 해줄 뿐만이 아니다.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한권의 책만큼 우리를 광대한 세상으로 인도하는 훌륭한 전함은...
  • 2025-01-23
  • -연변작가협회 계획출판 항목 도서《환생》은 연변작가협회 계획출판 항목의 지원으로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간된 중단편소설집이다.중단편소설집 《환생》은 삶과 죽음이라는 인간 존재의 본질적인 문제에 부딪쳐 불안과 혼돈, 선택을 거치며 자기 삶의 가능성을 찾아가는 회귀와 인간의 가장 근원적인 결핍을 전면에 내...
  • 2025-01-23
  • 2025년 ‘무형문화유산으로 맞이하는 새해 - 설맞이 장터 나들이’ 을사년 무형문화유산 장터 나들이 행사가 1월 22일 연길만달광장에서 개최되였다. 행사장에는 전시교류구역 및 공연구역을 설치하여 시민과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무형문화유산의 향연을 마련하였다.전시교류구역에는 조선족 김치, 된장, 순대, 찰떡, 닭...
  • 2025-01-23
  • 2025년 음력설 기간에 개봉하는 영화가 19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는데 예매 총 흥행수입이 단시간내에 련속 기록을 돌파했다.19일 14시 27분까지 예매 총 흥행수입이 1억원을 넘어 중국 영화 력사상 음력설 기간 가장 빠른 예매 1억원 돌파를 기록했다. 집계에 따르면 1월 21일 16시 50분까지 2025년 음력설 기간 개봉 영화의...
  • 2025-01-23
  • —연길시복리원 백세로인 생신 축하해드려“왕할머니, 생신 축하드려요!” 최근 연길시사회복리원에서는 백세로인 왕귀영을 위해 생일잔치를 펼쳤다. 당일 장내는 명절분위기로 들끓었다. 왕계영의 가족과 복리원 종업원들은 왕로인을 둘러싸고 생일케익을 전하고 진심 어린 축복을 전했다.이날 생일잔치를 위해 복리원...
  • 2025-01-23
  • 2025년 중국 뱀해 음력설을 앞두고 여러 나라에서 음력설을 주제로 한 축하행사와 문화체험행사가 줄줄이 개최되고 있다.2024년 12월, 중국 음력설(春节)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대표명부에 등재됐다. 이에 앞서 2023년 12월, 음력설은 유엔의 휴일로 확정되였다. 현재 음력설은 중국의 명절이자 세계의 명절이기도 하다....
  • 2025-01-23
  • 중국 음력설을 경축하기 위해 전세계 여러 국가와 국제기구가 뱀띠 우표를 발행했다. 다양한 스타일과 문화적 충돌로 설계된 뱀띠 우표는 마치 예술의 향연과도 같다. / 신화넷유엔의  금수화 뱀     우표 도안에 서로 얽히고 머리와 꼬리가 련결된 네마리의 금수화(锦绣花蛇) 뱀이 그려져있으며 ...
  • 2025-01-23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