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도서관‘공명:심령열독'시리즈행사 정식 가동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18일 11시08분    조회:397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도서관 특수문헌소장부와 정보자문봉사부에서 련합으로 발기한 ‘공명:심령열독'(共鸣:心灵阅读)시리즈 행사의 가동식이 9월15일 오전 연변도서관에서 있었다.

‘공명:심령열독'시리즈행사는 작가, 도서관과 독자 사이에 련동을 형성하여 창작자, 문헌센터, 독자 3자가 더 많은 전달과 교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데 목적을 두었다.

활동은 주로 전민독서, 심층열독의 배경하에서 도서관, 작가, 독자 이 3자간의 관계와 상호작용의 중요성을 두드러지게 하고 작가의 생활상태, 창작경력, 습작특색, 창작심득 등 방면의 내용을 한층 더 료해하게 하며 동시에 전민독서에서의 도서관의 플랫폼역할 및 자원과 지능지식서비스의 우세를 전방위적으로 보여주어 작가와 독자들이 도서관을 한층 더 료해하고 도서관정보자문서비스기능과 문헌소장정보를 숙지하도록 하게 된다.

연변도서관 특수문헌소장부 주임 안경룡

이번 활동의 발기자인 연변도서관 특수문헌소장부의 안경룡주임은 연변도서관의 지방특색을 둘러싸고 소수민족문학창작, 소수민족문헌수집과 봉사, 소수민족문헌열독보급을 세가지 수단으로 부동한 형식과 각도로 시리즈행사들을 하나하나 전개해나갈 것이라면서 일련의 활동들을 통해 우리 나라 소수민족문화사업을 위해 연변도서관의 작용과 힘을 적극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작담을 소개하는 소설가 신철국

이날 행사에서 소설가 신철국이 작가대표로 요청되여 자신의 작품과 창작로정을 소개하고 창작심득을 공유하는 등 회의참가자들과 상호교류를 진행했다.

독자대표

연변도서관 김혁관장은 전민독서 시범보급의 중요한 진지인 연변도서관에서 내놓는 각종 활동들이 광범하게 사회주의 선진문화를 전파하고 중화우수전통문화를 선양하며 광범한 작가와 독자들이 새시대 당과 국가의 새로운 변화와 기상을 느끼게 하며 민족자신감과 자호감을 가지게 할 것을 기대했다.

연변도서관 관장 김혁

김혁관장은 특히 이번 활동을 새로운 기점으로 리념을 갱신하고 합작을 강화하며 공동히 탐색하는 것으로 활동의 규모를 부단히 확대시키고 내용을 부단히 충실하게 하며 형식을 부단히 혁신하고 영향력을 넓히며 더욱 많은 독자들이 독서를 즐기고 소수민족문헌을 사랑하며 더 많은 젊은 작가들이 문학창작의 길에 오를 것을 바랐다.

한편, 연변도서관에서는 작가에게 자신의 문학작품을 전시하고 창작감상을 털어놓는 플랫폼을 제공하여 더욱 많은 독자들이 작가를 료해하고 문학창작을 사랑하며 학술교류를 촉진하고 창작문화를 번영시킬수 있도록 하게 된다.동시에 많은 독자들에게 독서의 장소를 제공하고 독자와 작가의 거리를 좁혀 독자들이 창작의 즐거움을 더욱 깊이 리해하고 느끼도록 하며 많은 독자들의 문학 소양을 향상시키고 문학 창작 능력을 강화시킬 계획이다.또한 도서관 문헌 전문 데이터베이스와 문학 창작 발표 플랫폼을 더 많은 작가와 독자들이 리용하게 할 예정이다.

/길림신문 안상근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1월 21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화상회담을 가졌다./신화사1월 21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화상회담을 가졌다.량국 정상은 서로 새해 인사를 나누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며칠만 더 지나면 중국의 음력설이다. 송구...
  • 2025-01-22
  • 행사 참석자들 기념촬영1월 21일,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과 길림시조선족녀성협회 서예애호가들은 공동으로 춘련쓰기 행사를 개최했다.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다공능홀에서 진행된 이번 ‘춘련을 써서 설명절을 맞이하고 복을 선물하자’는 취지의 행사에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부관장 박건국과 직원들 및 길림시조선족...
  • 2025-01-22
  • 음력설을 앞두고 ‘현대중국풍’ 패션이 돌풍처럼 패션계를 강타하고 있다.‘현대중국풍’ 1년 내내 인기… 만능 아이템 마면치마 불티항주의 한 실크의류 판매소에는 각종 스타일의 ‘현대중국풍’ 옷들이 많다. 옷가게 사장은 명, 청 시대 녀성들이 입던 전통 치마 마면치마(马面裙)가 걸려있는 진렬대를 가리키며 계절에...
  • 2025-01-22
  • 1월 19일, 중앙방송텔레비죤방송총국의 ‘2025년 음력설련환야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공연 종목과 기술 혁신의 포인트를 소개하고 사회자 진용과 무대 디자인에 대해 공식 발표했다.■ 음력설야회의 중국설, 동양의 기운과 미적 취향 펼친다북경 중축선의 세계유산 등재는 다시 한번 전세계가 중국 고대 건축에 대한 관심을...
  • 2025-01-22
  • 1월 21일, 중화민족공동체 체험관 2025년 제1기 중화우수문화체험프로젝트 전개식이 북경시 서성구 몽장학교 옛터에서 거행되였다.료해에 따르면 중화민족공동체 체험관 2025년 제1기 체험 프로젝트 길림체험구의 전시 기간은 3개월이다. 연변주는 길림성에서 가장 처음으로 전시하는 시주(市州)로서 전시 기간 동안 풍...
  • 2025-01-22
  • 1월 21일,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한 2025년‘무형문화유산 새해 경축—연변에서 설쇠기’계렬활동 가동식이 연변박물관에서 펼쳐졌다. 연변주인민정부 부주장인 윤조휘가 징을 울려 2025년 ‘무형문화유산 새해 경축—연변에서 설쇠기’ 계렬활동의 가동을 선포했다.가동식에서는 연변주의 대...
  • 2025-01-22
  • '문과의 소멸은 세계적인 조류가 되였다'가 최근 미니블로그 인기검색어에 올랐다. 그 리유는 2024년 9월 하버드대학 본과생학원이 최소 30개 이상의 수업을 취소했는데 그중 20여개 학과가 대다수 문과전공이였기 때문이다. 이 소식은 사회의 광범위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일부 고중생 학부모들은 대학에서 문과...
  • 2025-01-22
  • 일전에 2025년 전국교육사업회의가 북경에서 소집되였다. 회의에서는 사업을 총화하고 형세를 분석한 토대에서 교육강국건설 계획요강 실시를 둘러싸고 새해의 중점임무를 배치하고 포치했는데 교육강국건설이 높은 기점에서 배치되고 높은 질로 추진되도록 확보할 방침이다.2025년은 전국교육대회 정신을 관철하고 교육강국...
  • 2025-01-22
  • 음력설이 다가옴에 따라  설분위기가 갈 수록 무르익고 있는데 이는 면면히 이어지는 전통 문화의 향기이기도 하다.춘련과 복(福)자는 음력설의 특히 중요한 장식요소로서 사람들의 행복한 생활에 대한 동경과 아름다운 미래에 대한 축원을 기원하고 있다. 최근, 연길시서시장, 동시장 등 시장에서 여러 상서로운 덕담...
  • 2025-01-22
  • ㅡ도시에서 시골까지, 력사문화에서 농촌관광까지종횡으로 교차된 거리는 한 도시의 발전 맥락을 이루고 있다. 거리 이름은 비록 간단하지만 도시의 문화적 함의가 깊이 반영되여있다. 일전, 연길시는 일부 거리와 골목길에 대해 명명, 개명, 확장하여 광범한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일부 시민들은 열선전화로 “태...
  • 2025-01-22
‹처음  이전 3 4 5 6 7 8 9 10 11 12 1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