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기상부문에 따르면 련휴기간(9월 29일-10월 6일) 우리 주 기온은 조금 높겠고 강수는 정상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 주 평균기온은 11.5℃ 안팎으로 평년 동기보다 0.7℃ 가량 높겠고 기온은 기복이 클 것으로 보인다. 10월 2일 돈화, 안도, 왕청, 화룡 부분적 지역에는 가벼운 서리가 내리겠고 5일부터 기온이 뚜렷이 하락되겠다. 전 주 평균총강수량은 8밀리메터~12밀리메터로 평년동기와 비슷하겠다.

이밖에 10월 5일-6일에는 4~5급의 편서풍이 불겠고 순간풍속은 7~8급에 달하겠다.

9월 29일-10월6일 일기예보

분석과 건의

1. 련휴기간 우리 주 총체적 기상조건은 출행과 실외 활동에 비교적 유리하지만 추석 당일 밤에는 비가 있기에 달을 감상하기에는 불리하다.

2. 련휴기간 우리 주는 비 오는 날이 비교적 많기에 길이 미끄러울 뿐만 아니라 아침에 안개가 끼기 쉬워 출행시간을 합리하게 배치함과 아울러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3. 각지에서는 추수작업을 합리하게 배치하고 알곡을 수확하고 저장하는 등 작업을 잘해 이미 수확한 곡물이 비에 젖어 곰팡이가 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10월 2일 산간지역에는 가벼운 서리가 내릴 것으로 보여 서리에 취약한 밭의 과일과 남새를 제때에 수확해야 한다.

4. 10월 5일-6일 풍력이 비교적 클 것으로 보이기에 관련부문과 대중은 방화에 주의 돌리고 야외에서의 불사용을 엄금해 삼림화재의 발생을 방지해야 한다.

5. 련휴기간 기온 기복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10월 5일-6일에는 체감온도가 낮아 외출시 적당하게 옷을 더 챙겨입어 감기와 호흡도 질병을 예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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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