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6일 제2회‘가장 연변다운 곳 찾기’왕훙 탐방지 시상식이 연길공룡왕국 금두예술극장에서 거행됐다.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선전부에서 지도하고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 및 관광국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민속을 감상하고 음식을 맛보며 가무를 관람하고 활력 넘치는 연변을 만긱’문화관광시리즈 행사의 일환으로서 평판이 좋고 인지도가 높은 관광지, 음식, 구경거리 등을 추천하여 가장 인기 있고 가장 멋있으며 가장 맛있고 가장 재미 있는 등 특점을 두드러지게 하고 연변의 ‘매력 탐방도시’(魅力打卡之城)브랜드를 부각시키는데 취지를 두었다.
올해 선정활동은 인문레저분야, 문화예술분야, 변경관광분야, 특색미식분야, 커피음료분야, 야간경제분야, 힙한 캠핑분야, 연학체험분야 등 8개의 주제로 나뉘였는데 50개 업체가 입선되였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8월 8일에 가동된 이래 도합 540개의 신청서를 접수했고 3일간의 투표기간 40만명 이상이 온라인으로 투표했다. 활동은 다양한 미디어와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홍보되면서 루적 조회수 1억회를 넘겼다. 이어 설문 조사, 온라인 투표, 대중 체험, 전문가 탐방, 전문가 심사 등 과정을 거쳐 문화적 함의, 제품 특색, 환경시설, 서비스 질 등을 기준으로 50개 왕훙 탐방지를 선정했다. 또한 제1회에서 선정된 70개의 탐방지 중 20개의 ‘가장 인기 있는 왕훙탐방지’를 선정했다.
시상식에서는 〈연변문화관광 왕훙탐방지련맹 설립 선언문〉을 발표하고〈제2회 왕훙탐방지 지남〉을 정식으로 선보여 연변문화관광소비의 또 하나의 정부지침으로 되였다. 또한 현장에서는 2023년 중국특색관광상품 공모전에서 입상한 연변 5개 업체 시상식이 이루어졌다.
근년래 연변은 문화관광산업을 전략적 기둥산업과 민생행복산업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견지해 오면서 전 주의 문화관광자원을 통합하고 관광지 조성과 관광등급 업그레이드를 적극 추진하며 부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관리수준을 힘써 제고해 왔다. 이로써 연변은 일련의 관광랜드마크를 육성하고 전 주 관광업의 발 빠른 발전을 가져왔다.
특히 올 들어 연변은 문화관광의 신제품, 신업태 창출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실제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올해 연변은 CCTV로부터 ‘중국의 아름다운 생활 도시—10대 매력탐방지’ 와 ‘2023년 피서관광 최적지’ 등 여러 영예를 획득하여 관광업의 고품질 발전을 가속화하고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견인하는데 강대한 동력을 주입했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摄影 徐大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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