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신 시대 할빈시 조선족 로인들 문화성연 열어 조국 생일 경축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80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할빈시조선민족로년문화협회가 주최한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4주년 경축 문예공연 및 협회 표창대회가 지난 9월 28일 오후 1시반,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6층 회의실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이날 대회에서 할빈시조선민족로년문화협회 정학철상무부회장이 사회하고 최정자부회장이 '전체 회원들이 열정을 다해 조화로운 사회 건설에 이바지하며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4주년을 맞이하여 선진집체, 우수분회장, 우수회원을 표창할데 관한 협회의 결정'을 선독했다. 이번 대회에 남강분회, 아리랑분회, 금수분회 등 12개 선진집체, 장삼재, 리광수 등 7명의 우수 분회장, 오순복, 전신자, 박정숙 등 우수회원 48명이 표창받았다. 회의에서는 또한 우리민족의 우수한 경로존로사상을 실천하며 로년협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온 김금화, 정철, 리월선, 김향란 등 10명의 애심인사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최정자부회장이 '사회각계에 드리는 감사편지'를 선독했다. 

图片

图片

할빈시조선민족문화협회 최숙진 회장은 국경절과 추석을 맞이 하는 뜻깊은 시각 뜻깊은 활동으로 당과 조국에 대한 마음을 표달할수 있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축하, 감사, 축복의 뜻을 담아 협회의 발전에 전폭적인 도움을 준 흑룡강성, 할빈시 관련 민족단위와 조선족사회단체 및 사회 각계 인사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명절의 인사를 드렸으며 표창을 받은 선진집체, 우수분회장, 우수회원에게 축하를 보내면서 당과 조국이 더욱 번영창성하기를 축복했다.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이어서 펼쳐진 문예공연은 아리랑분회의 대합창 '공산당이 없으면 새중국이 없다네'와 '나와 나의 조국'으로 서막을 열었다. 이번 문예공연에서 협회 산하 14개 분회 중 9개 분회에서 알심들여 준비한 15개의 다채로운 문예종목을 선보였는데 신 시대 할빈시 조선족 로인들이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아름다운 조국의 미래를 함께 개척해나가려는 굳은 결심을 보여줬다. 

图片

图片

图片

图片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의 박천룡, 리홍매, 안강이 평심위원을 맡아 엄격하게 심사를 한 결과 최우수민족특색상에는 도리분회의 합창 '공산당이 없으면 새중국이 없다네', '북경에는 금태양이 있다네',무용 '조국을 노래하네', 남강분회의 무용 '황혼인생', 동력분회의 합창 '공산당이 없으면 새중국이 없다네', '조국을 노래하네', 아리랑분회의 녀성독창 '아리랑연변', 성고자분회의 무용 '붉은 해 변강을 비추네', 성건분회의 무용 '붉은 해 변강을 비추네'가 선정되였고 최우수인기상에는 아리랑분회의 무용 '옹헤야', 성건분회의 무용 '도리지 많이 캐여 부흥으로 달리자', 금수분회의 무용 '돈돌라리', 남강분회의 무용 '오늘은 당신의 생일-나의 중국', 동관분회의 녀성이중창 '꽃바람'이 선정되였으며 최우수표연상에는 아리랑분회의 합창 '공산당을 따르자', '나와 나의 조국', 남강분회의 남성소합창 '중국인민해방군행진곡', '노래하며 살면은 젊어만 진다오', 향방분회의 무용 '붉은 해 변강을 비추네'가 선정되였다. 

图片

图片

이번 행사에는 리순보, 최화동, 서학동, 최숙진, 장석주, 김정렬, 리성일, 리춘실, 림춘영 등 흑룡강성과 할빈시의 전현직 령도들과 할빈시민족종교사무국 도수곤 처장 등 관련부문 령도들과 할빈시조선민족로년문화협회 산하 14개분회의 약 300명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손에 든 오성붉은기를 흔들며 일편단심 조국에 대한 가장 진지한 축복과 사랑을 노래했다.

/진종호 기자, 사진 방청화 제공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4
  • 지난 5월 10일 목릉시조선족로인협회에서는 로인지력 경색을 진행했다. 이날 아침 7시가 넘자 우산을 받쳐든 회원들이 륙속 협회로 모여들었다. 8시가 되자 40여명 회원들은 장단에 맞추어 신나게 손벽을 치며 노래 3곡을 부른후 지력경색 준비를 했다.경색에 앞서 맹철회장은 "신시대의 로인답게 살아가기 위해...
  • 2024-05-14
  • 지난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제3기 로년건강대회 게이트볼경기가 목릉시 체육장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이번 대회에 전성 각지에서 온 48개 대표팀의 28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3일간의 치렬한 경기 끝에 목릉시 로년체육협회에서 1등의 영예를 따냈고 성 856농장팀이 2등을 따냈으며 할빈시 로년체...
  • 2024-05-13
  • 지난 4월 28일 녕안시조선족작가협회에서는 녕안시조선족중학교 도서관에서 녕안시 로일대 작가인 량명석(81세) 선생님의 작품집 “락조는 아름다워” 출판기념모임을 가졌다,량명석선생님은 1944년 흑룡강성 림구현에서 출생했으며 1970년7월 연변대학을 졸업하고 1991년 8월부터 1995년 6월가지 녕안시 문학예술계련합회...
  • 2024-05-06
  • 요즘처럼 바쁜 시대... 장인은 진짜로 존재할가?꾸준히 무엇인가를 다루고 있는 장인의 모습을 담은 다큐를 보며 이런 생각에 빠질 때가 있었다. 현실에 장인은 진짜로 존재할가? 그러면서 3D기술이 발전해 기계로도 생산할 수 있는 물건을 굳이 옛날 방식을 고집해 손으로 만들 필요가 있을가 하는 의문을 가끔 가지게 된...
  • 2024-04-30
  • 광동성에 거주하고 있는 조선족들이 휴일을 리용해 친목을 도모해주기 위한 제12기 '배협컵'광동성조선족배구경기가 지난 4월 20, 21일 이틀간 광동성조선족배구협에서 주최로 광동성 혜주시에서 열렸다. 250여명 선수가 녀자 20개팀, 남자 11개팀으로 구성해 열정과 실력...
  • 2024-04-26
  • 지난 4월14일 치바현 후나바시(千葉県船橋)에서 재일조선족심목회(在日朝鮮族心睦会)(회장 권순자) 봄맞이 모임이 있었다.함께 즐거운 벚꽃구경이날 따라 맑고 파란 하늘에 화창하게 개인 날씨, 꽃샘추위로 뒤늦게 핀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약 20여명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른 아침 강변에서 캐왔다는 싱그러운 봄나...
  • 2024-04-22
  • 길림성 연길시에는 쇼트트랙 전국경기대회에서 3개의 금메달을 딴 소년이 있다.그가 바로 연길시중앙소학교 6학년 6학급 엄경한(13살)학생이다.얼마전 기자는 연변체육관 빙상훈련중심에서 올림픽우승의 꿈을 목표로 쇼트트랙 훈련에 땀동이를 쏟고 있는 엄경한 학생과 그의 교련원 김덕만씨 그리고 경한 학생의 어머니 엄...
  • 2024-04-18
  • '7.1훈장' 수상자 최도식은 우리 나라 제1대 형사기술경찰이며 중국 수석총탄흔적감정전문가이다. 사실 그에게는 또 다른 신분이 있다…참군, 입당은 젊은 시절 가장 큰 소망최도식은 1934년 길림의 한 가난한 조선족 가정에서 태여나 왜군의 중국침략으로 인해 고아가 되였다. 이후 인민정부의 도움아래 그는 초중...
  • 2024-04-09
  • 4월 3일, 목단강시조선족도서관과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 동안구 오성가두판사처, 오성 인대대표, 목단강석류홍자원봉사자협회, 유성양로회관은 강남흥륭열사릉원에서 "청명 영렬들을 추모하고 나라를 사랑하자"는 주제의 교육활동을 진행했다. 목단강시조선족도서관 위주로 조직된 이번 행사에 목단강시조선족소...
  • 2024-04-07
‹처음  이전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