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료양시제1중학교 서장반은 2021급과 2022급 장족학생 200여명을 조직해 료양 태자도풍경구 백원산장을 찾아 야외놀이로 추석을 즐겁게 보냈다.
서장반은 ‘2023·제1회 태자도 야외예술축제’를 개최했다. 장족학생들은 자체로 준비한 독창, 3인창, 시랑송, 장족무용, 집체둘레무용 등 정체로운 문예종목을 선보이며 축제분위기를 한껏 돋구었다.
또한 교사들의 지도하에 학생들은 21개 조를 편성하여 소고기, 양고기 꼬치구이, 옥수수구이와 감자구이를 체험하면서 교내식당에서는 먹어보지 못했던 여러가지 꼬치구이를 맛보며 추석을 즐겁게 보냈다.
한편 주최측은 풍경구 아동놀이터에서 범퍼카 타기, 바구니 그네 타기 등 다양한 놀이를 조직해 학생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왕동 료양시제1중학교 교장은 "이번 야외활동은 장족학생들의 생활을 풍부히 하고 장족학생들로 하여금 추석을 즐겁게 보내도록 하기 위한 데 취자를 두고 상급부문의 특별허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10월 1일 국경절을 맞아, 서장반은 '가장 아름다운 청춘을 당신에게 바치네' 주제로 598명 장족학생들이 참가한 국기게양식을 진행하며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4주년을 경축했다.장족학생들은 '중국공산당이 없으면 새중국이 없다'는 신념을 더욱 굳건히 하고 "조국을 사랑하고 영원히 당을 따르며 새시대의 훌륭한 청소년이 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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