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2023년 일본간사이조선족총회조선족경영자좌담회' 오사카에서 성공적으로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0월7일 12시47분    조회:71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지난 9월 30일, 일본간사이조선족총회(이하 총회, 회장 리혜영) 에서 주최한 '일본 간사이조선족 경영자 좌담회'가 오사카 난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였다.

이번 좌담회는 간사이 조선족 경영자분들이 자신의 경험담과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여 조선족 문화 뿐만 아니라 경제상에서도 서로 상부상조하며 공동성장하는 프랫폼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개최되었다.

행사는 총회 리상근 명예회장의 따뜻한 인사말과 함께 막을 열게 되였다. "오늘은 우리 차세대 어린 회원 두 명까지 참석한 가운데 우리 협회가 갈수록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하며 이렇게 모임을 가져 서로 얼굴도 보고 좋은 이야기 나누며 경영이란 테마로 재미있는 정보교류의 날이 되였으면 합니다."

총회 회장 리혜영

이어 리혜영 회장은 개회사에서 경영자 좌담회를 찾아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우리 협회는 조선족사회의 존속 및 발전을 위해 명확한 취지를 가지고 지역사회의 조선족 녀성, 차세대, 후세대 및 경영자들을 광범위하게 단합하여 민족의 정체성을 지키고 우리의 문화공동체, 경제공동체를 건립하고 발전시키는 협회 비전하에 우리 민족사회에 공헌을 하며 최고의 인생가치를 창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조선족공동체를 더욱 밝고 풍요롭게 만들어 나가기 위해 여러분의 참여와 기여가 필요하고 경영자분들과 기성세대들이 탄탄히 뭉쳐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이 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기업가 여러분들의 진심 어린 경험담이 너무 기대 되며 이 자리를 찾아 주신 여러분 들에게도 유익한 하루가 되였으면 합니다."라고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图片

사회를 보고있는 청년부 지파부장

图片

좌담회 제1부에서는 참석자들이 서로를 알기 위해 간단한 자아소개의 시간을 가졌다. 식품가공업, 인재파견업, 부품제조업, 브랜드개발소매업, 언어교육, 현지공사, 국제물류, 부동산, 민족음식업, 그리고 반도체부품, 의료기부품, 전자부품관련 각종 무역업체, 그야말로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조선민족 경영자가 함께 같은 자리를 하게 되였다. 좌담회에서는 후배들의 뜨거운 박수소리로 가득 찼고 또한 그 박수소리에는 같은 조선민족으로서의 뿌듯함을 감출 수 없었다.

图片

사회를 보고있는 전윤자감사

좌담회 제2부에서는 현재 열심히 회사경영을 하고 있는 경영자 10명을 모시고 경영자들이 피부로 느낀 경험담을 들을수 있는 즉문즉답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의 관심어린 화제인 창업계기로 부터 이국 타향에서 사업을 진행할 때 어떤 마인드 컨트롤을 해야 하는가등 이번 좌담회에서 밖에 들을수 없는 경험담을 공유했다.

图片

조선족경영자분들

인재파견회사를 경영을 하고 있는 전윤자감사의 재치있는 사회로 좌담회는 시종 긴장감 없이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으며 경영자분들도 자신이 직접 경험한 소중하고 알찬 경영 노하우를 지금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에게 아낌없이 공유해주었다. 그야말로 십인십색(十人十色) 경영자 한분한분이 자기만의 스토리를 갖고 있었다.

图片

이어서 질의문답 시간에서는 참석자들이 궁금해하던 점, 어려움에 부딪혔을때 경영자들은 어떻게 극복하는지등 질문을 하면서 창업에 대해 많은 조언도 얻었다.

시종 뜨거운 분위기와 열정으로 가득 찬 조선족경영자 좌담회는 시간의 흐름을 잊게 했으며 참석자들은 돈주고 못사는 소중한 경험담에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고 3시간 좌담회 시간가는줄 몰랐다. 한마디한마디가 가슴에 와닿고 인생 공부가 많이 됐고 입을 모았다.

총회는 앞으로도 경영자들이 서로 정보교류를 하고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수 있는 장을 더욱 많이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글/사진 김광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13
  • 단동시 브랜드 축제인 2023 제4회 단동김치축제가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단동시도원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사흘간 수만명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조선족문화를 체험하고 단동지역 브랜드상품을 만나봤다.단동시상무국, 단동시문화관광...
  • 2023-10-17
  • 10월 15일 목릉시조선족협회에서는 시 산하 8개 조선족협회 회장 및 대표 8명과 협회 지도부성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래년 흑룡강신문, 로년세계 등 신문 잡지 주문 및 발행에 관한 회의를 소집했다. 신문잡지 주문 회의 장면회의에서 맹철회장은 각 촌마다 로인들과 애들이 위주인데다가 우리민족의 인구...
  • 2023-10-16
  • 재일조선족축구협회에서 주최하고 골든타임축구팀에서 주관한 골든타임컵 재일조선족축구대회가 지난 14일 이바라기현에서 개최되였다. 재일조선족축구협회에는 현재 10개 축구팀이 있는데 올해 가을철 축구경기에는 백두산팀, 황소팀, 하나팀, 연변97팀, 녕고탑팀, 동청련팀, 오아시스팀, 골든타임팀, 스카이넷도팀 ...
  • 2023-10-16
  • 1. 작곡가 소개안승필, 재프랑스 작곡가, 교수, 박사 지도교수. 현재 절강음악학원의 작곡 및 지휘 학과 주임을 맡고 있다. 절강음악학원 전자음향음악연구센터의 주임이자 예술 총감독이다. 상해음악학원 특별초빙교수(2002-2017)로 초빙된 바 있다.1991년 상해음악학원을 졸업하고 조효생(赵晓生) 교수와 양립청(杨立青)...
  • 2023-10-12
  • 지난 9월 27일 연변조선족자치주문학예술계련합회에서 주최하고 연변민간문예가협회와 연변조선족전통예술연구회에서 공동 주관하며 연변가무단에서 협조한 '퉁소소리 경축(洞声欢庆)' 제2회 퉁소전시공연이 연변가무단 극장에서 개최되였다.세계 각지에서 온 민예술단 80여명의 퉁소(洞箫), 단소(短箫) 애호가들이...
  • 2023-10-10
  • 지난 9월 30일, 도문강회(재일본조선족도문고향인단체)는 민족전통명절 추석 및 중화인민공화국창립 74주년 국경절을 맞이하여 도쿄 닛보리 랑구웃드호텔에서 '두만강변의 달밤'이라는 주제로 잔치를 벌렸다.'두만강변의 달밤' 참가자 전체사진도문강회는 2017년 2월 4일, 일본에 있는 도문태생 혹은...
  • 2023-10-07
  • 지난 9월 30일, 일본간사이조선족총회(이하 총회, 회장 리혜영) 에서 주최한 '일본 간사이조선족 경영자 좌담회'가 오사카 난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였다.이번 좌담회는 간사이 조선족 경영자분들이 자신의 경험담과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여 조선족 문화 뿐만 아니라 경제상에서도 서로 상부상조하며 공동성장하...
  • 2023-10-07
  • 추석국경황금련휴기간인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제5회 녕안시 조선족 민간운동회가 녕안시조선족중학교에서 열렸다. 녕안시는 흑룡강성적으로 조선족인구가 많은 고장에 속하지만 해외로무, 도시진출로 조선족향촌의 인구류실이 큰 가운데 현재 고향에 남아 있는 조선족들간의 단결과 화합을 다지고 신 시대 녕안시 조...
  • 2023-10-07
  • 9월 30일, 심양시문화관광방송국, 심양시민족종교사무국이 주최하고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주관한 2023 심양시 민족전통문화전시공연행사가 심양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였다. 심양시민족종교사무국 당조서기 조정동이 축사를 하고 심양시문화관광방송국 당조서기, 국장 류극빈이 개막을 발표했다. 심...
  • 2023-10-03
‹처음  이전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