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습근평 총서기가 새시대 동북의 전면 진흥 추진 좌담회에서 한 중요 연설 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연변 여러 민족 간부와 대중들을 단합, 인솔하여 부민강주의 새로운 길로 나아가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0월13일 09시15분    조회:212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경준해, 연변 고품질 진흥 돌파 발전을 지지하는 좌담회에서 강조

호옥정 출석

제2진 주제교양의 전개와 결합하고 길림성 당정지도부가 시(주)에 집중적으로 심입하여 ‘실정을 고찰, 실제적인 방법 강구, 실제적인 일 하기’ 활동 배치에 따라 10월 10일, 성당위 서기 경준해는 길림성 당정지도부를 인솔해 연변으로 와서 연변 고품질 진흥 돌파 발전을 지지하는 좌담회를 주재, 소집, 상황을 청취하고 수요를 파악했으며 발전을 지지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구체적인 조치를 연구했다. 경준해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가 새시대 동북의 전면 진흥 추진 좌담회에서 한 중요 연설 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당부를 명기, 신심을 확고히, 착실하게 분투하면서 연변 여러 민족 간부와 대중들을 단합, 인솔하여 부민강주(富民强州)의 새로운 길로 나아가야 한다.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이 회의에 참석했다.

 
10월 10일, 성당위 서기 경준해는 연변 고품질 진흥 돌파 발전을 지지하는 좌담회를 주재, 소집했다.

회의에서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경제와 사회 발전 상황, 다음 계획과 발전 수요를 회보하고 참석자들이 토론을 진행했다.

연변의 사업을 충분히 긍정한 후 경준해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연변은 생태자원이 풍부하고 지역우세가 뚜렷하며 거대한 발전 잠재력을 갖고 있다. 첫째, 습근평 총서기의 간절한 당부를 전면적으로 실천하고 민족단결진보를 촉진, 고품질 발전을 추진, 변강의 안정을 수호, 인민의 행복과 안녕을 실현하는 시범모범이 되도록 노력하여 진정으로 길림 전면 진흥에서 정확한 위치를 찾고, 실제적인 일을 하고, 앞장에 서야 한다.

둘째, 전면적으로 발전 기반을 튼튼히 다져 한층 더 우세를 발휘, 특색을 과시하고 발전구도를 과학적으로 계획하며 산업 형태의 전환 업그레이드를 가속화하고 의약건강 산업을 강화하며 농림 특색 산업을 우수하게 활성화하고 변경 문화관강 산업을 정밀하게 잘하며 일련의 중대한 대상건설을 중점적으로 틀어쥐여 규모화, 집군화, 브랜드화의 현대화 산업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셋째, ‘일대일로’ 공동건설에 전면적으로 융합하여 상호련결과 교류를 강화하고 항구를 빌려 바다로 나가는 것을 추진하며 개방 플래트홈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함으로써 동북아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대외무역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킴과 아울러 녕파와의 대응적인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해 높은 수준의 개방으로 고품질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넷째, 생태우세를 전면적으로 확대하고 확고부동하게 생태우선과 록색발전의 길로 나아가며 오염예방퇴치 공략전을 깊이있게 전개하고 국가 생태안전의 장벽을 튼튼히 구축하며 생산과 생활의 록색전환을 촉진하고 록색 저탄소 발전의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지속적으로 결집시켜야 한다.

다섯째, 변강건설을 전면적으로 강화하여 중화민족 공동체의식을 확고히 구축하고 민족단결진보의 량호한 국면을 공고히 하며 흥변부민과 변강안정 및 변강공고를 착실하게 추진해야 한다.

경준해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의 전면적인 령도를 견지, 강화하고 제2진 주제교양을 착실히 전개하며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으로 정신을 무장하고 더불어 광범한 당원간부와 대중들을 인도해 ‘두가지 확립’의 결정적인 의의를 깊이 터득하고 ‘네가지 의식’ 증강, ‘네가지 자신감’ 견정히, ‘두가지 수호’를 잘하며 단결분투하고 사업을 잘하고 창업하는 강대한 합력을 지속적으로 결집시켜야 한다.

경준해는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길림성직속 관련 부문에서는 연변에서 제기한 각종 수요를 깊이있게 연구하고 강유력한 구체적인 조치를 확실하게 강구하여 두드러진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연변의 고품질 진흥 돌파 발전에 유력한 지지를 제공해주어야 한다.

성당위 상무위원 동지, 성정부 책임자, 성정부 비서장, 중앙•성 직속 관련 부문 단위의 책임자들이 회의에 참가했다.

/길림일보 기자 황로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958
  • 10월 12일 <중국축구개혁발전총체방안>과 <중국축구 중장기발전계획(2016-2050년)> 시달에 따른 2023년 연변조선족자치주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 실내구장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체육국과 주교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체육운동관리중심, 연변축구협회, 연변교정축구협회에서...
  • 2023-10-12
  • 12일,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 설립 36돐 경축 문예공연이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있었다. 이날에 있은 경축행사에서 우리 민족의 복장을 곱게 차려입은 조선족로인들이 자리를 함께 하면서 현장분위기를 뜨겁게 했다.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 리경덕 부회장은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는 올해로 36년을 맞았다. 그동안...
  • 2023-10-12
  • 아르헨띠나 일간 타임스 웹사이트가 최근 〈일대일로 10주년: 글로벌 남측의 기회〉라는 제목으로 10월 북경에서 열리는 제3회 ‘일대일로’국제협력 정상포럼을 소개했다. 현재 130여개 나라와 30여개 국제기구 대표들이 회의참석을 확인했다. 10년전, 습근평 국가주석이 ‘비단의 길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 비단의 ...
  • 2023-10-12
  • 10월11일(음력 8월27일), 연길 <로전사의 집>은 환락으로 들끓었다. 이날 <로전사의 집>봉사중심에서는 항미원조 로전사 김성실에게 90세 축수연을 베풀어 드렸다. 항미원조 전선에서 지혜롭게 상병원들을 구하며 여러차례 공을 세운 김성실할머니는 자식없이 홀로 지내는 독거로인이다. 이날 <로전사의 집...
  • 2023-10-12
  • 10월11일 오전, 뻐스 한대가 서서히 연변혁명렬사릉원에 들어섰다. 뻐스에서 내린 16명 로인들이 렬사기념비에 정중히 꽃다발을 증정하였다.이들은 면목모르는 ‘아버지'를 찾으려 온 훈춘시렬사자녀활동실(회장 리영숙)의 성원들이였다. 렬사릉원 렬사들의 이름을 모신 명부앞에 모여선 이들은 해방전쟁시기와 항미원조전...
  • 2023-10-12
  • 2007년 5월 9일(음력), 나의 환갑수연례 때 아들이 하객들 앞에서 이런 질문을 했다. “아버지는 오호준의 아들이고 나는 오기활의 아들입니다. 우리가 같은 아들로서 아버지와 나의 가장 구별되는 것이 무엇입니까?” 돌연적인 아들의 물음에 당황해난 나는 평상시의 말대로 “나는 ‘아들을 못 지낸 아들’이고 너는 아버...
  • 2023-10-12
  • 지난 22라운드 홈장에서 선발출전한 연변팀선수들. 10월 9일과 10일에 진행된 2023중국축구갑급리그 제25라운드 8껨 경기가 예상대로 극히 치렬한 가운데 결속되였다. 그 가운데 정반장 사천구우가 원정에서 3:0으로 광서평과하료를, 부반장 무석오구가 원정에서 광주를, 객장벌레(客场虫) 동관관련이 원정에서 소주동오를...
  • 2023-10-12
  • 추석 국경절 련휴가 금방 지나 중요한 회의인 전국사상문화선전사업회의가 북경에서 소집되였다. 회의에서는 습근평총서기의 사상문화선전사업에 대한 중요한 지시를 전달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처음으로 습근평문화사상을 제기하였다. 습근평총서기가 중요한 지시에서 강조한 것은 무엇이며 습근평문화사상은 새시대의 문...
  • 2023-10-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