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되면 눈과 코가 가렵고 재채기와 눈물이 멈추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많은 사람들이 이를 감기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가을철 꽃가루알레르기가 ‘작간’을 부리고 있는 것이다. 우리 나라 여러 지역은 가을철 알레르기 발병률이 높은 시기에 접어들었다.
가을철 꽃가루알레르기 더 심해봄철 꽃가루는 대부분이 나무 꽃가루로 립자가 커서 땅에 떨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바람이 불 때 사람이 흡입하게 되면 알레르기를 유발한다.
가을철 꽃가루는 대부분이 잡초, 특히 쑥, 퀴노아과/아마란스, 후물 등 잡초에서 오는데 립자가 작고 건조하며 공중에 떠있어 예방이 어렵다.
가을에 곰팡이가 더 많이 생겨가을 아침이슬이나 강우 잔류물, 락엽 및 썩은 식물은 곰팡이번식을 돕는다. 사람들이 곰팡이포자와 접촉하거나 흡입했을 때 알레르기가 쉽게 발생한다.
가을날씨 봄보다 더 건조해가을철은 공기가 건조하고 자외선이 강하여 피부가 수분을 잃기 쉽고 장벽기능이 약해지며 건성 습진과 알레르기성 피부염이 자주 발생한다.
★어린이에게 알레르기증상 출현시 절대 방심하지 말아야 성인뿐만 아니라 가을에 어린이 알레르기질환의 발병률이 높다. 알레르겐에는 꽃가루, 애완동물 비듬, 곰팡이, 집먼지 진드기, 음식, 약물 등이 있다. 가족 알레르기의 병력이 있는 어린이도 알레르기발생의 고위험군체이다.
1. 아이가 복통, 설사를 하면 감염을 치료한 후 알레르기성 위장염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2.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발진이 나타날 수 있고 특정음식을 섭취하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알레르기성 피부염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3.코 가려움증, 코막힘, 코물, 재채기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감염을 치료한 후 알레르기비염 여부를 검사받아야 한다.
4.코 가려움, 재채기 등을 동반한 가려움증, 알레르기성 결막염 여부를 검사해야 한다.
5.기침, 천식, 감기를 치료한 후 가변성 기침 및 알레르기천식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알레르기가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할가?1.환경 알레르기겐을 제거하고 처리해야 한다.
2.탈감치료를 받아야 한다.
3.증상에 맞는 약물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4.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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