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10년의 발걸음]‘일대일로’에 남긴 중차장객의 발자국(사우디아라비아편)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0월17일 12시45분    조회:452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는 ‘일대일로’ 구상이 제기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최근, 국무원 보도판공실은 《‘일대일로’ 공동 건설: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의 중대한 실천》 백서를 발표했다. 10년 동안 ‘일대일로’ 공동 건설은 중국 구상에서 국제 실천으로 나아가면서 인류가 공동으로 현대화를 실현하는 새로운 경로를 개척하고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이 뿌리를 내리도록 추진했다.

중차장객은 중국 궤도교통장비업계 최초의 ‘해외 진출’ 기업중 하나로서 ‘일대일로’ 구상을 적극 실천하여 연선 국가에 안전, 쾌적함, 스마트, 친환경의 궤도교통제품을 제공하고 연선 인민들의 출행 품질을 부단히 제고하며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구상이 리념으로부터 행동으로 전환되고 비전으로부터 현실로 전변되도록 도왔으며 편폭을 계획하고 구도를 배치한 ‘큰 그림’에서 정교하고 섬세한 ‘세밀화(工笔画)’로 발전했다.

‘일대일로’ 건설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현지의 경제 사회 발전을 돕고 민심이 서로 통하는 중차장객의 10년의 력정을 촉진하기 위해 ‘일대일로’ 중차장객 발자국 특별기획을 내놓았다. 오늘 우리는 중차장객의 ‘일대일로’ 발자국 첫 역인 사우디아라비아를 함께 주목하기로 하자.

2023년은 ‘일대일로’ 구상 제기 10주년이자 사우디아라비아 메카 순례지하철 봉사 12년이 되는 해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메카 순례지하철은 세계에서 운영모식이 가장 복잡하고 운영임무가 가장 번중한 궤도교통 프로젝트로 해마다 순례 기간에만 해도 7일 동안 중단 없이 운영되면서 전세계에서 온 300여만명의 순례자를 사우디아라비아의 성도인 메카로 운송한다.

2022년, 중차장객은 현지에 렬차 ‘4S 매장’을 개설하여 이미 10년간 운영해온 순례지하철을 갱신하고 개조했으며 렬차의 70여개 부위, 376개 항목에 대한 유지보수를 거쳐 렬차의 안전성, 쾌적성과 스마트화 수준이 대폭 향상되여 차량 각 방면의 성능을 모두 신차의 사용상태에 도달시켰다. 올해는 첫진의 새로운 순례지하철이 개통 운영되는 첫해이다.

메카 순례지하철 로선에 사용되는 렬차는 모두 중차장객이 현지를 위해 ‘맞춤 제작한 것’으로 12대의 초장 편성을 채용했는데 단일 렬차의 탑승량은 5,000여명이며 동시에 50℃의 고온조건에서 차량의 전체 성능의 운행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으며 차량이 8급 풍력 조건에서도 정상적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보장되여 현지인들로부터 ‘사막의 오아시스’라고 친절히 불린다.

중차장객은 순례 기간 렬차의 운영상태를 보장하기 위해 해마다 100여명의 팀원을 파견하여 렬차에 운영 유지보수 써비스를 제공한다. 사우디아라비아 현지시간으로 2023년 7월 1일, 해마다 한번씩 열리는 사우디아라비아 메카 순례행사가 막을 내렸다. 이번 순례행사는 최근 3년간 참가자가 가장 많은 한차례였다. 중차장객주식회사는 현지에 맞춤 제작한 ‘사막의 오아시스’인 사우디아라비아 메카 순례지하철이 다시 순례를 할 수 있도록 봉사하여 순례 기간의 교통체증 문제를 크게 완화시키고 메카를 찾는 승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출행써비스를 제공했다.

중차장객 사우디아라비아 메카프로젝트팀은 158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근무하면서 최고 47℃에 달하는 고온환경에서 루계로 5만여키로메터의 차량 운영거리를 보장하고 렬차 2,208대를 운행하여 연인수로 215만여명의 승객을 운송했다.

순례 고봉의 며칠 동안 종업원들은 음식과 물을 휴대하고 차에 올라 당직을 섰는데 매일 10여시간씩 일했다. 때로는 너무 피곤하여 땅바닥에 누워 잠을 자야만 했다. 바로 이런 책임과 고수를 거쳐 안전하고 순조로운 순례를 확보했다.

수백만명의 순례자들이 메카에 모였을 때 100여명의 중차장객 종업원들은 이미 지하철역과 렬차에서 오래 동안 일하면서 순례 기간 차량의 안전운영을 보장하는 데 유력한 버팀목을 제공해 주었다. 운영 기간에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지하철 운영스케줄링 홀에서부터 역 플래트홈에 이르기까지 ‘중국중차’ 제복을 입은 사우디아라비아 메카프로젝트팀은 직무를 다하고 세밀한 써비스를 제공하여 한렬, 또 한렬의 지하철에 ‘가정부식’ 운영보장을 제공해주었다.

중차장객 사우디아라비아 메카프로젝트팀은 높은 책임감과 사명감, 정교한 업무능력으로 순례운영 써비스보장을 원만히 완수하여 해외에서의 중국 기업의 좋은 평판과 이미지를 수립했다.

사우디아라비아 교통부 장관 살레 · 자히르는 직접 지하철을 탑승체험하고 나서 무선방송국을 통해 운영유지보수팀에 진심어린 인사를 전했다. “나는 당신들이 보여준 걸출한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신들은 규정된 시간과 계획에 따라 아라파트에서 무즈까지 승객을 운송하는 임무를 완수했습니다. 참여자 모두가 전문적이고 긴밀하게 협조하여 제공한 써비스는 찬양을 받아 마땅합니다. 나는 당신들 모두가 훌륭하게 업무를 해낸 데 대해 감사를 표합니다!”

중차장객주식회사는 올해의 보장써비스도 계속하여 잘하기 위해 현지에서 ‘기차를 타고 세계를 보는’ 사우디아라비아 순례지하철의 새로운 개통 및 중국중차 ‘정도품행’ BI 등고공사 해외승낙실천패쪽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 현장에서 중차의 첫 해외 BI등고공정 행사가 착지함으로써 보장팀이 ‘중차지품’ 브랜드 행위 리념인도를 되새겼다. “직무를 다하고 사명을 욕되게 하지 않으며 ‘국가 명함’을 지속적으로 반짝이게 닦는...” 쟁쟁한 맹세에서 ‘국가 명함’의 사명과 담당은 모든 해외 종업원들의 혈액 속에 흐르고 있다.

2010년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지하철이 개통되여 운영된 이래 렬차는 메카의 끊임없이 이어진 산맥을 누비며 루계로 5만 5,960대를 왕복 운행하여 총 312만키로메터를 운행했다. 고봉기에는 시간당 10만명의 려객을 운송하여 순례 기간의 교통 압력을 크게 완화시켰으며 현지 정부, 업주들의 높은 평가와 찬사를 받았다. 렬차는 심지어 사우디아라비아 국가기념우표, 사우디아라비아 국제공항의 정교한 벽화에까지 올랐으며 국제 언론들로부터 ‘수천년 동안의 새로운 변화’라고 불린다.

사막의 오아시스를 누비고 순례 특별렬차를 위해 봉사해온 12년 동안 중차장객은 전문과 집중으로 중차의 품질을 해석하고 집착과 고수로 중국 써비스의 금자간판을 만들었으며 고객지상의 리념으로 한걸음 한걸음 자신의 ‘순례 려행’을 실천했다.

/동우함(董禹含)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8월 한도 이상 사회소비품 소매총액 147.35억원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 성상무청에 따르면 현재 우리 성 소비시장의 회복이 가속화되고 있다. 올해 8월 전 성 한도 이상 소비품 소매총액은 147.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했으며 증가속도는 7월보다 5.3%포인트 증가하였다. 1월부터 8월까지 우리 성의 한도 ...
  • 2022-09-26
  • 20일이란 시간을 들여 《로년생활 교육선집》(老年生活教育选本)과 《로년 정신생활 건강가이드》(老年人精神生活健康指南)를 다 읽었다. 참으로 배운 것도 많고 느낀 점도 적지 않다. 1998년부터 2001년까지 장장 4년 동안 나는 땅땅한 교육 교수 리론책만 읽은 적이 있다. 무미건조하게 느껴지는 교육 리론을 한책 한책 ...
  • 2022-09-25
  • 안정 성장 백일 공략—화룡편 |  연변주당위 선전부 김기덕 부장이 직접 인솔하여 화룡시‘안정 성장 백일 난관공략 행동’사업을 집중 조사연구하다  최근 년간 화룡시는 국가 전략에 립각하고 기존의 우세에 의탁하여 산업배치를 최적화하고 대상과 산업 발전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안정 성...
  • 2022-09-25
  • 특등상 수상자 박은지 학생(왼쪽). 9월 24일 오전, 연변인민출판사가 주관하고 《청년생활(중학생판)》편집부에서 주최한 ‘청춘컵’전국 조선족 중학생 웅변 경연대회 시상식이 연변인민출판사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청년생활》 편집부 부주필 리령은 경과 보고에서 “지난해 편집부에서는 다양한...
  • 2022-09-25
  • ◇신기덕 추분은 보통 양력으로 9월 23일 경에 든다. 이날은 지구의 대부분 지역에서 밤과 낮의 길이가 똑같이 12시간이다. 추분이 지나면 태양의 직사위치가 점점 남쪽으로 이동하기에 지구의 북반구는 밤이 낮보다 점점 길어지고 남반구는 낮이 밤보다 점점 길어진다. 추분은 춘분처럼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때이지만 춘...
  • 2022-09-22
  • 국경 73주년과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연길시조선족민속장기협회 공원분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 연변한조복장유한회사, 연변흠성영상매체유한회사에서 후원한 ‘오덕장로주컵' 민속장기대회가 9월 17일 연길시 의란진에 위치한 민들레생태된장촌에서 열렸다.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
  • 2022-09-22
  • 길림시 송화호의 유람선박들 9월21일 백산시와 장백산보호개발구의 공동 추진하에 송화강생태려행풍경구 수상려행항로가 정식으로 운행에 들어갔다. 정우현 영산홍광장을 기점으로 인의부두서비스쎈타를 경유하여 돌아오는 코스다. 제1기 항로 전체길이는 왕복 18키로메터이며 항행시간은 80분, 풍경구 일일 유람객 제한수...
  • 2022-09-22
  • 20차 당대회 소집을 앞두고 길림성은 성회를 맞이하는 즐거운 분위기로 차넘치고 있다. 현지 간부군중들은 습근평 총서기의 부탁을 시종 명기하고 사회주의현대화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 길림 전면적 건설의 다채로운 장을 엮어감으로써 실제 행동으로 20차 당대회의 승리적인 소집을 맞이할 것이라고 표했다. 자동차산...
  • 2022-09-22
  • 20차 당대회 승리적 소집을 맞이 하고 중국공산당 창건 101주년,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을 경축하여 연길시문화관 민들례예술단은 룡정시 지신진 승지촌을 찾아 위문공연을 펼쳤다. ‘진달래의 정’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민들레예술단에서 우리 민족의 마음 속에 자리잡은 위대한 주덕해 동지의 흔적을 찾아 그가...
  • 2022-09-21
  • ▣ 제3회 중국‧길림선식(鲜食)옥수수산업대회  제2회 중국‧사평옥수수축제 사평에서 9월 16일, 길림식량브랜드건설 및 제3회 중국‧길림선식(鲜食)옥수수산업대회가 사평시에서 있었다. 이번 대회 계렬 행사중의 하나인 제2회 중국‧ 사평 수수축제도 동시에 펼쳐져 3일간 진행되였다.   2022년 9월 16일, 길림성 각지의 ...
  • 2022-09-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