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한 2023년 중국조선족복식대회 현장 결승전이 연길시문화관에서 펼쳐졌다. 연변주 부주장 윤조휘가 대회에 참석했다.

‘연변에 대한 인식, 연변에 대한 사랑, 연변에 대한 홍보’를 주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는 우리 주 관광열기를 더한층 향상시키고 연변을 찾는 관광객들이 연변 민족특색과 민속문화, 민속풍정을 깊이있게 체험하면서 연변의 우수한 생태환경, 특별한 민족 특색과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이번 대회는 두 단계로 나뉘여 진해되였는데 9월 18일-10월 16일은 제1단계의 온라인 선발경연을 치르고 제2단계는 현장 결승전이다. 이날 현장 결승전을 거쳐 북경에서 온 1인 미디어 블로거인 애순각이 1등상을, 흑룡강성에서 온 장낙연이 2등상을, 룡정시의 최미연이 3등을 수상했다.

현장에서는 또 ‘조선족복식 추천관’, ‘최고 복식상’, ‘최고 촬영상’, ‘최고 메이크상’, ‘최고 디자인상’ 등 온라인상을 공포했다.

대회는 가동된 이래 사회 각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현재까지 틱톡 플랫폼의 ‘조선족복식’ 관련 화제 조회 수는 8000만건 이상, ‘연변에 모인 조선족 공주’ 관련 화제 조회 수는 2000만건 이상, ‘조선족복장’ 관련 화제 조회 수는 9.1억건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