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후과학자련맹은 24일 《생명과학》 잡지에 한편의 론문을 발표하여 지구의 생명징후가 인류가 종래로 본 적이 없는 정도로 악화되여 지구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기후정황보고: 미지의 령역에 진입>이라는 제목의 이 론문에서는 연구일군이 기후변화를 추적하는 데 사용되는 35개 지구의 생명징후 가운데서 20개가 기록적인 극단수준에 처해있다고 지적했다.
연구에 의해 공유된 새로운 데터에 의하면 많은 기후와 관련된 기록이 2023년 ‘대폭’ 파괴되였는데 특히 해양온도, 해빙과 관련된 기록이 많이 파괴되였다. 연구는 카나다의 이례적인 산불계절에 전례없는 이산화탄소배출이 발생한 것을 주의했다.
보고에는 다음과 같은 관건적 데터가 포함되였다. 화석연료보조금이 2021년부터 2022년 사이에 배로 증가하여 5310억딸라에서 1조딸라 이상으로 상승했다. 올해 카나다의 산불은 이미 대기중에 10억톤이 넘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했는데 이는 카나다 2021년 온실기체 배출총량 0.67억톤을 초과한 것이다. 2023년 전세계 평균기온이 38일 동안 공업화 이전 수준보다 1.5℃ 이상 높았다. 기록상 가장 높은 평균 지구 표면온도가 지난해 7월에 나타났고 지난 10만년 동안 지구 표면온도가 지난해에 가장 높았다고 믿을 만한 리유가 있다.
연구일군들은 이러한 재난의 빈도와 심각도가 기온상승의 속도를 초과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21세기말에 이르러 최대 3억명에서 60억명의 사람들이 자신들이 지구에서 살기 좋은 지역 밖에 있다는 것을 발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그들이 폭염, 제한된 식량 공급 및 사망률 증가에 직면할 것임을 의미한다.
보고에서는 이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정책을 제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인류의 지구자원에 대한 수요가 지나치게 크면 생물다양성 하락을 포함한 일련의 환경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 보고는 인간의 복지를 우선시하고 부자들의 과소비와 과배출량을 제한하는 글로벌 경제로의 전환을 촉구하면서 모든 기후와 관련된 행동은 공평과 사회정의에 기초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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