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김동연 경기도 도지사 일행 북경 방문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64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 도지사 일행 20명은 11월 1일 료녕성과의 자매 결연 30주년 기념행사를 마치고 북경을 방문하여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와 월드옥타 북경지회가 공동 주최하는 '중한경제협력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图片

이번 간담회에는 아주경제발전협회 권순기회장, 박걸 상무 부회장, 월드옥타 본부 차봉규 전 리사장, 리성국 전 동북담당 부회장, 홍해 부회장, 김길송 중국화북담당 부회장, 엄광철 중국 동북담당 부회장, 북경지회 리영화 회장, 북경조선족 기업가협회 강성민 회장, 전국애심녀성포럼 리령 의장, 중국 주한대사관 녕부괴(宁赋魁)전대사, 한국주중대사관 유복근 경제공사, 재북경한인회 박기락회장 등 관련기관과 단체의 100여명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간담회에 앞서 간단한 환영식을 진행하였다.

아주경제발전협회 권순기 회장은 환영사에서 김동연 도지사와는 오랜 친구라면서 "중한우호관계와 협력발전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지를 하고 계십니다"라고 하였다.

图片

또한 아주대 총장, 경제부총리 재임시절에도 중한 관계 개선에 많은 심열을 기울렸고 도지사 당선후 중한기업인포럼에 참석하여 "중한 량국의 기업인들에게 강력한 자신감을 심어주셨다"고 하였다.

경기도와 중국의 관계 문제를 언급하면서 "경기도는 한국GDP의 2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의 가장 중요한 과학기술, 신흥산업이 집결되어 있어 한국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고 한국이 외국과의 협력을 추진하는 중요한 창구로써 중한 량국 산업계와 지방정부의 광범위하고 심도있는 교류를 통해 경기도와 중국의 협력 분야를 더욱 확대하고 협력 근성을 강화하고 협력 수준을 제고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라고 하였다.

월드옥타 북경지회 리영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중한경제협력 간담회는 코로나 방역 조치 완화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이며 자신이 취임한후 처음으로 주최하는 행사이다"라고 하였다.

또한 "한중 수교 31년래 인적 교류와 경제 협력은 중한 두나라 관계의 지주 역할을 하여 왔다"면서 "중국과 한국은 인접국가로서 동방문명의 중요한 발원지이며 수천년의 교류 력사를 공유하고 있는데 이는 공동 핵심 리익 추구와 인적 교류의 기초이며 원동력이다."라고 하였다.

图片

이어 그는 "월드옥타는 세계 각국에 흩어져 사는 재외 동포 경제인 단체로서 회원 소제국과 한국의 경제, 문화 등 다 방면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하면서 한국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중국지역 대부분 회원들은 중국 국적이지만 한국 국민과 소통할수 있는 언어와 풍습을 보유하고 있어 중한 수교 및 한국 기업 중국 진출에도 가교 역할을 하여 왔다."라고 하였다.

경기도와 북경의 관계를 언급하면서 "경기도는 한국의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경은 중국의 수도"라며 지리적이나 경제구조적으로 두 지역은 협력과 교류의 편리성이 많다"라고 하였다.

그는 "북경지회는 앞으로 경기도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경기도 기업의 북경 진출에 튼튼한 협력자가 될것을 약속한다"면서 환영사를 마무리 하였다.

공동 주최측의 환영사에 이어 김동연 경기도 도지사의 답사가 있었다.

图片

김동연 도지사는 답사에서 "간담회에 강연자로 초청하여 주어서 감사하다"라고 하면서 월드옥타 및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와의 인연을 소개하고 한중 관계의 현제와 미래에 대한 견해를 말하였다.

"경기도는 중국의 10여개 성과 자매결연 혹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라면서 한중경제 협력에 있어서 경기도가 견인차 역할을 할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하였다.

이어서 월드옥타 본부 박종범 회장의 실시간 동영상 축사가 있었다. 그는 축사에서 "이번 간담회가 한중 경제 교류에 추진력이 되는 행사가 되였으면 하는 바램이며 이번 행사가 3일이라는 짧은 준비 시간임에도 원만하게 진행될수 있은 것은 월드옥타 북경지회의 저력을 보여주는 것이며 준비와 진행 관계자의 로고를 치하하고 원만한 성과가 있기를 기원한다" 라고 하였다.

재북경한국인회 박기락 회장, 월드옥타 본부 차봉규 전 리사장, 중국 주한 대사관 녕부괴 전 대사도 현장 축사를 하였다.

图片

图片

图片

김동연 경기도 도지사는 현장에서 김길송 월드옥타 본부 중국화북담당 부회장에게 경기도 도정혁신위원 위촉장을 전달하였다. 월드옥타 중국회장단회의 리광석의장에게도 도정혁신위원이 위촉 되였으나 현장에 있지 않는 관계로 별도 전달하기로 하였다.

图片

곧바로 진행된 간담회는 김동연 경기도 도지사의 '대한민국의 금기(禁忌)깨기'라는 강연으로 시작 되였다.

图片

30여분의 강연이 끝나고 시간상 관계로 만찬장으로 옮겨 토론과 소견 발표가 이어졌다.

图片

월드옥타 북경지회 김영국 명예회장의 사회로 이어진 만찬에서는 월드옥타 할빈지회 김학봉 지회장, 곤명지회 강화 지회장, 랑팡지회 윤인철 지회장, 천진지회 양성철 지회장, 단동지회 권호길 지회장, 심양지회 김남희 지회장 등 지회장들이 중한 관계와 경제협력에 대한 자신들의 견해를 얘기하였다. 북경지회 정경호 명예회장, 김현욱 명예회장, 랑팡지회의 김정순 명예회장, 천진지회 안정환 명예회장도 각자의 견해를 얘기하였다.

장수정 재북경 한국 류학생 총회장을 포함한 관변 단체 협회장과 월드옥타 일부 회원들의 발언도 이어졌다.

간담회와 만찬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图片

이번 행사는 월드옥타 중국회장단회의 리광석 의장과 본부 차봉규 전 리사장의 적극적인 추진하에 이루진 것이다.

/김영국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2
  • 월드옥타 중국심천지회 지회장 리취임식이 최근에 중국 개혁개방의 1번지 심천에서 개최 되였다.행사에는 회원과 래외빈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취임식에서 심천지회의 발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래외빈 대표 축사로, 신현국 전임회장의 로고를 치하하고 김충남 신임 회장에게...
  • 1970-01-01
  • "함께 손잡고 아름다운 미래로 나아가자!"배철화 회장 아름다운 퇴임, 박성진 회장 화려한 취임전국 기업가협회 회장들 대거 참석박성진 신임회장이 새로운 희망을 안고 회기를 힘차게 날리고 있다.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는 12월 8일 청도시 청양구 홀리데이인호텔에서 300여명의 하객이 참가한 가운데 ...
  • 1970-01-01
  • 중국은 '세계 놀이감 공장'으로 불리운다. 세계 놀이감의 80% 제품을 중국에서 제조하고 있다. 중국의 규모이상 완구기업이 약 6000여개로 추산되며 중국은 세계 1위 완구 생산대국이다. 동관에 완구생산 조선족기업이 30여개 되였는데 지금은 5-6곳 밖에 남지 않았다고 한다. 많이는 베트남으로 이전했다. 중국의...
  • 1970-01-01
  • 지난 한해를 둘러보고 새로운 한해를 기약하는 2023년 할빈시조선족 송구영신 친목활동이 9일 열렸다. 할빈시조선민족사업촉진회와 흑룡강성조선족기업가협회, 할빈시조선족기업가협회가 주최하고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흑룡강신문, 흑룡강방송국 국제부 등 할빈시 조선족단위 및 단체의 협조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2023년...
  • 1970-01-01
  • 한국 쿠쿠밥솥 산동지역 총판과 삼구일품청도지역 총판을 담당하며 산동성 청도시에서 청도해운농상무유한회사를 경영하는 고향이 흑룡강성 해림인 안민수 (1975년생)사장은 맵짠 남자로 통한다. 그는 재청도해림향우회를 6년이나 이끌면서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였고 임기내에 청도조선족민속축제에 세번이나 참가하였...
  • 1970-01-01
  •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는 11월 28일 오후 기업가협회 사무실 1층 교류센터에서 11월 회장단 정기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협회에서 경제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성진 사장을 제12기 회장으로 선출하였다.회의에는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
  • 1970-01-01
  • 중학교 교사에서 한국기업의 회사원으로, 한국기업의 중견관리인으로 부터 기업인으로 변신을 거듭하며 '대기만성(大器晚成)'의 인생역전드라마를 써내려 가면서 자그마한 전자부품협력업체를 4-5개의 계렬사를 가진 동종업계의 '다크호스(黑马)'기업으로 성장시킨 인물이 있다. 그가 바로 천진진원전자유...
  • 1970-01-01
  • 지난 11월 18일 도쿄 도시센터(都市センター)호텔에서는 재일중국조선족경영자협회에서 주최한 글로벌경제 전문가 안유화 교수의 첫 도쿄 특강 '시대의 경제흐름을 파악하고 부의 기회를 잡아라'가 개최되였다.200여명 참가자 전원 집체사진 촬영강연은 재일중국조선족경영자협회 전호남회장의 인사말로 시작...
  • 1970-01-01
  • 풍성한 수확을 예고하는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이하여 할빈시민족사회에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장장 60년 력사를 자랑하는 할빈시동력(动力)조선족소학교에서 개교 60돐 축제행사를 성대히 개최한 것이다.동력조선족소학교 권국화 교장과 래빈들이 단상에 올라 56개 민족복장을 입은 학생들과 함께 뜻깊은 순간을 보내고 있...
  • 1970-01-01
  • "한개 나라에서 60세이상 로인인구비례가 전체인구의 10%, 혹은 65세이상 로인인구가 7%의 비률을 차지할때 이를 로령화사회에 진입했다고 합니다. 중국은 2021년 5월 제7차전국인구조사에서 60세이상 로인의 비례가 18.9%, 65세이상 로인의 비례가 14.2%로서 언녕 로령화사회에 진입했습니다. 어떻게 건강한 로령화 ...
  • 1970-01-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