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제9차 국가조직 약품집중구매가 상해에서 예상 선정결과가 나왔다. 이번 구매에서 41가지 약품이 성공적으로 구매되였고 선정된 약품의 평균 가격이 58% 인하되여 년간 182억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9차 국가 조직 약품집중구매는 262개 기업의 382개 상품이 립찰에 참여했다. 205개 기업의 266개 상품이 선정될 것이고 그중 200개 국내 제약회사의 260가지 상품, 5개 국제 제약회사의 6가지 상품(원래 연구 약 1개와 수입 복제약 5개 포함)이 포함되며 기업의 선정비률은 78%, 품종당 평균 6.5개 기업이 선정된다.
이번 구매약품에는 감염, 종양, 심혈관과 뇌혈관질환, 위장질환, 정신질환 및 기타 일반 및 만성질환 약품 뿐만 아니라 응급구조약품 및 부족약품과 같은 주요약품들이 포함된다.
다발성 골수종 치료를 위한 레나도민캡슐은 2023년 5월 특허 만료후 구매에 포함되였고 캡슐당(25mg) 평균 약 200원에서 15원으로 인하되여 매달 3880원의 약품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됨으로써 환자들의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
위장질환 치료를 위한 레베라졸경구상방제형, 에스오메프라졸마그네슘장용해현탁액 등 국가에서 중점으로 모니터링하는 3가지 합리적 용약 가격이 크게 인하된다.
부정맥 치료용 아민요오드론주사제, 쇼크구조용 도파민주사제, 옥시토신주사제 등 5가지 부족약품과 응급구조약품은 '수량제시' 구매방식을 통해 기업의 기대를 안정시키고 공급보장과 합리적인 가격 인하라는 다원화된 목표 균형을 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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