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6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통해 본 중국 개방의 세계적 기회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8일 10시49분    조회:201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익출 효과 확대, 발전 동력 만가동

-제6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통해 본 중국 개방의 세계적 기회

11월 7일, 제6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소비재 전시구역에서 관람객들이 한국에서 온 제품에 대해 문의하고 있다. /신화사

중국의 경제중심도시 상해, 수입을 주제로 하는 세계 첫 국가급 전시회 회관에서 행운과 희망을 뜻하는 거대한 네잎 클로버(四叶草)가 화려하게 모습을 드러냈다.

세계경제 회복이 부진하고 글로벌화가 역류하는 배경하에서 각 국, 각 측간 중국의 큰 시장을 공유하고 국제협력의 기회를 심화하기 위한 취지의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또다시 막을 올렸다. 이번까지 중국은 련 6년째 국제수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전시구 면적은 수차 확대되였지만 여전히 역부족이다. 수천개 외국기업들이 팀을 무어 박람회에 참가하고 밀도 높은 상담계약이 발빠르게 전개되며 거래액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수입박람회 이야기’와 끊임없이 방출되는 ‘수입박람회 효과’는 대외개방의 폭과 깊이를 추진하고 경제 글로벌화를 추진하기 위해 개방, 포용, 보편적 혜택, 균형, 상생의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는, 약동하는 중국을 보다 더 가시적인 방식으로 세계에 선보이고 있다.

월요일 뉴질랜드 목장에서 나온 우유가 공장에 들어가 가공을 거쳐 상품으로 변신하고 저녁 비행기편으로 이튿날 화요일 아침이면 상해에 도착해 통관을 거쳐 배송 단계에 들어간다. 그렇게 수요일이면 중국 소비자들은 뉴질랜드 목장의 신선한 우유를 마실 수 있게 된다. 더 랜드(纽仕兰) 아태지역 수석 집행관인 성문호는 “이 ‘72시간 통관’ 생우유는 중국 무역의 편리화를 립증해준다.”고 말했다.

본기 수입박람회는 통관 편리 등 19가지 부양책을 기반으로 한가지 조치를 더 추가했다. 바로 동식물 전염병 류행 상황이 없는 국가(지구)의 미검역 동식물 제품, 식품이 특별 심사비준을 거쳐 전시에 참가하는 것을 허용한 것이다.

다국 전자 상거래 등 새로운 경영형태, 새로운 모식의 발전을 다그치고 지식재산권 보호를 강화하며 더 많은 외자가 선진적인 제조업, 현대 봉사업, 첨단기술 등 분야에 투입되도록 이끌어주는 것… 이 모든 것은 력대 박람회가 선언한 혁신조치들로 현재 세관 검사, 금융 봉사, 다국 판매 등 분야에서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

수입박람회 ‘6학년생’ 휘장을 받은 테슬라의 도림 부총재는 “고수준의 대외개방을 견지하고 고품질 성장을 추진하려는 중국의 결심과 패기를 다시 한번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도림은 중국이 외자 주식 배당 규제를 완화한 덕에 테슬라가 중국의 첫 외상 독자 완성차 기업이 될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올해는 개혁개방 45주년, 자유무역시험구 건설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중국은 보다 더 높은 강도로 세계에 14억여명 인구의 초대형 시장 기회를 공유하고 실제 행동으로 그 언약을 지켜나가고 있다.

1월, 신판 외상 투자 독려 산업 목록은 239개 조항을 추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6월, 다섯개 자유무역시험구와 해남자유무역항 시점이 관련 국제 고표준 경제무역 규칙과 접목했다. 10월, 고품질 ‘일대일로’ 공동 건설 지지 8가지 행동을 선언했다.

첫기의 578.3억딸라에서 5기의 735.2억딸라에 이르기까지 날로 상승하고 있는 력대 거래 의향 자금은 수입박람회 전시업체들의 확신을 보여주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올 1월부터 8월까지 중국의 신규 외상 투자기업은 동기 대비 33% 늘고 제조업 실제 외자 사용액은 동기 대비 6.8% 성장했다.

올 1월부터 9월까지 중국 봉사수입 규모는 2조 8,460.1억원에 달해 동기 대비 22.4% 확대되였다. 2022년 중국 수입총액은 2조 7천억딸라에 달해 세계 수입총액의 근 11%를 차지했다.

중국의 자진적인 수입 확대는 기타 나라의 생산, 인구 취업, 주민소득 증대를 이끌어내고 글로벌 생산 요소 배치, 글로벌 생산 가능성 확대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첫 수입박람회에서 당시 국제통화기금 총재로 있었던 라가르드는 “중국은 교량 역할에 아주 능숙하다”고 말했다. 수입박람회는 필연코 번영의 교량이 될 것이며 중국이 글로벌 무역구도의 전환을 추진하는 것은 중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득이 되는 일임을 증명하는 징표가 될 것이다.

150여개 나라, 30여개 국제기구와 230여개 ‘일대일로’ 공동건설 협력 문건을 체결하고 글로벌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인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관계 협정〉이 발효 실시되였다. 〈포괄적 진보적 환태평양 동반자 관계 협정〉, 〈디지털경제 동반자 관계 협정〉 가입을 위한 작업이 한창 빠르게 진척되고 있다… 고수준의 대외개방을 견지하는 중국은 반드시 세계에 더 많은 기회를 창조해줄 것이다.

/중앙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824
  • 꾸바 아바나대학 국제경제연구썬터의 루이스 페르난데스 연구원은 최근 아바나에서 가진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정부가 자국의 리익을 꾀하기 위해 딸라를 정치적 무기로 삼아 다른 나라를 압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페르난데스는 수십년 동안 미국 경제를 연구하고 분석하는 데 몰두해 왔다. 그는 “2022년 3월 미국...
  • 2023-10-30
  • 뇌졸중은 ‘중풍’이라고도 하는데 급성 뇌혈관 질병의 일종으로 발병률이 높고 사망률이 높으며 장애률이 높은 특징을 갖고 있다. 10월 29일은 세계 뇌졸중의 날이다. 전문가들은 뇌졸중을 예방하려면 합리적인 식사, 적절한 운동, 금연 금주, 마음평형 등 네가지 ‘건강의 초석’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동시에 뇌졸중의...
  • 2023-10-30
  •   된장, 김치, 막걸리 등 우리 민족의 전통 발효식품 문화 전승을 취지로 한 제1회 대련 발효식품 문화축제 행사가 지난 10월 29일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의 주최, <고향정원(사장 김명옥)> 의 주관, 대련시금보신구문화추진회 아리랑예술단의 협조로 개최되였다. 대련시 여러분야의 기업인들, 아리랑예술단 성원과...
  • 2023-10-30
  • -중국민족어문번역국 2023년도 조선어문신조어 번역전문가심사회의 개최 중국민족어문번역국 2023년도 조선어문신조어 번역전문가심사회의가 10월 28일 북경을 주회장으로 온, 오프라인 형식으로 소집, 총 190개 신조어 조선어 번역을 심사했다. 이번 심사회의는 최근 일년간의 전국 당대회와 전국 량회 문건과 문화전승발전...
  • 2023-10-30
  •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0월 27일 백악관에서 왕의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자 외교부장을 만났다. /신화사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0월 27일 백악관에서 왕의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자 외교부장을 만났다. 왕의는 먼저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습근평 주석의 안부를 전하면서 이번 방문의 목적은 미국측과 소통하고 량국 정상...
  • 2023-10-29
  • 귀빈들이 10월 25일 산동성 림기(臨沂) 무형문화유산인 랑야(瑯琊) 전지(剪紙·종이공예)를 살펴보고 있다. /림기시 정부 제공 최근 산동성 림기(临沂)시에서 열린 제12회 동아시아 지방정부 회의에는 일본·한국·윁남·인도네시아 등 국가의 지방정부가 참석했다. 이번 회의의 주제중 하나는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
  • 2023-10-29
  • 수입 화물선이 지난 8월 8일 강소성 련운항부두에 정박하고 있는 모습.(드론 사진) /신화사 얼마전 련운항항구그룹과 까자흐스딴 국가철로회사가 까자흐스딴의 악타우항 컨테이너 허브 공동 건설을 위한 전략적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제3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실무협력 프로젝트 명단에 올랐...
  • 2023-10-29
  •   길림시 송화호 풍경구의 초겨울 (자료사진) 길림시 송화호풍경구 공고에 의하면 길림시에서 유명한 송화호풍경구는 10월20일부터 2024년 4월까지 려행계절 특성상 려행객을 받지 않으며 일체 려행서비스를 정지한다. 개인적으로 풍경구에 진입했을 경우 안전에 각별히 조심하기를 당부하며 수상 혹은 빙상활동을 엄금하는...
  • 2023-10-29
  • ―매하구시조선족실험소학교 학생들 신망애조선족양로원 찾아 중양절이 갓 지난 26일 오후, 매하구시 근교에 위치한 신망애(信望爱)조선족양로원에 특수한 손님들이 찾아왔다. 매하구시조선족실험소학교 5, 6학년의 60여명 학생들이 황성일 부교장과 담임교원들의 인솔하에 조선족 로인들을 찾아뵜던 것이다. 황성일 부교장...
  • 2023-10-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