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모교-오상조중의 발전 위해 힘과 지혜 모은다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73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图片

리사회 제2차 회의 장면.

흑룡강성 오상시조선족중학교(이하 오상조중 략칭)를 졸업한 동문들이 모교의 발전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으려는 목적으로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간 청도에서 뜻깊은 모임을 조직했다.

이번 모임에는 청도, 북경, 흑룡강, 연변, 상해, 대련, 서안, 일본, 한국 등 각 지역에 있는 동문 도합 8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图片

图片

11월 1일 오후, 오상조중총동문회는 제1기 리사회 제2차회의를 청도시 청양구 광고산업원내에서 소집했다. 회의는 오상조중동문회 박해룡 리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박덕호 회장 인사말, 리강문교장 인사 영상 방영, 모교 소개, 좌담회 등 순으로 진행되었다. 회의에 참가한 박태수, 방용운, 공석태, 신동일, 신동철, 박만선, 배철화, 리춘범 등12명의 리사들은 회의에서 총동문회의 존재 역할을 강조하면서 모교의 지속가능한 발전, 후배양성, 동문회 발전을 위한 자신의 좋은 생각과 의견을 내놓았으며 힘과 지혜를 모아 협력하자고 입을 모았다.

图片

그리고 11월 2일과 3일, 동문회 골프 애호가들은 풍경이 수려한 천태골프장과 화산골프장에서 연속 이틀간의 친목교류를 위한 골프대회를 펼쳤다.

图片

图片

대회 첫날 박덕호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동문들은 영원한 우정과 단합을 기원하며 추억의 기념사진을 남겼다.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참가자들은 이틀간 도전성이 강하고 느낌이 다른 두개 골프장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즐거운 라운딩을 펼쳤다. 한편 평소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동문들과 함께 운동하면서 돈독한 우정을 쌓으며 더욱 깊이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图片

시상식 사회를 맡은 심혜경 사회자.

图片

图片

시상식을 빛내준 아리랑예술단.

경기를 마치고 만찬 및 시상식은 청양구 대게나라 연회장에서 이어갔다.

图片

박덕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상조중총동문회 회장을 맡은지 어느덧 5년이 되었다. 그동안 코로나 등 원인으로 별로 해놓은 성과는 없지만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분들의 덕분에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수 있어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우리의 모교와 동문회 발전을 위하는 일이라면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지와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图片

이어 할빈시조선민족사업촉진회 회장이며 오상조중 76기 선배인 박태수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그는 “오상조중동문들이 하나로 뭉치고 멋지게 행사를 조직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앞으로도 이런 모임을 자주 만들어 갔으면 좋겠고 전국 나아가 전세계 방방곳곳에 있는 오상 사람들이 여러방면에서 계속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오상의 자랑스러운 아들딸이 되길 바란다. “고 덕담했다.

图片

뒤이어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 배철화 회장은 축사에서 “먼길도 마다하고 이번 행사 에 찾아온 동문들 덕분에 행사가 더욱 빛났던것 같다”며“아무리 힘든 환경이 와도 항상 똘똘 뭉치고 한마음 한뜻으로 오상의 새로운 역사, 새로운 려정을 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图片

图片

图片

图片

이번 대회는 이틀간 두개 구장에서 취득한 종합성적에 따라 스트로크 순위를 정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결과 류호산선수가 스트로크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공석태 선수가 준우승, 김성군, 리림걸, 안명해, 최성철 선수가 각각 3,4,5,6등을 차지했다.

图片

图片

图片

그리고 신페리오방식에는 김은호(천태골프장), 권성택(화산골프장) 선수가 우승, 신동철(천태골프장, 서태복(화산골프장) 선수가 준우승, 박룡철(천태골프장),김철욱(화산골프장)선수가 3등을 차지했다.

图片

롱기상은 리재철(천태골프장), 리수길(화산골프장)선수가 취득하였으며, 니어상에는 임강호(천태골프장), 배철화(화산골프장)선수가 받았다.

图片

图片

그외 버디상에는 김종해 선수, 최다파 상에는 지룡덕 선수,BB상은 김대진 선수가 받았다.

图片

图片

대회 스페셜 상에는 스트로크 11등, 22등, 33등, 55등, 66등 선수를 선정하여 한국고급화장품 한세트씩 선물했으며 그외에도 푸짐한 행운상 추첨으로 시상식 분위기를 고조로 이끌었다.

图片

맨 마지막 순으로 박덕호 회장은 단상에 올라가 상해에서 중공업 베아링을 일본, 미국 등 국가에 수출하는 사업을 하고 있는 권성택 사장을 오상조중총동문회 골프동우회 초대회장으로 추천한다고 발표했다. 권성택 사장은 “갑작스러운 발표라 많이 당황스럽긴 하지만 믿고 맡겨주시니 영광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최선을 다해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들을 만들어 보내겠다”고 다짐했다.

图片

图片

오상시조선족중학교는 1948년에 설립된 흑룡강성의 명문 조선족중학교로서 70여년간 수많은 우수 인재를 배양했었다. 오상조중총동문회는 2018년에 설립된 이래 동문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모교에 애심기금을 전달하는 등 유익 활동도 조직했었다. 

/특약기자 리계옥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2
  • 오곡백과 무르익는 황금가을을 맞아 대경시(신교)조선족 년도 배구경기가 지난9월 16일 대경천연가스회사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관례에 따라 이번 배구경기는 대경시(신교)조선민족문화친목회에서 주최하고 룡봉구분회에서 주관했으며 동성구대표팀(팀장 김원선), 서성구대표팀(팀장 최성권), 아...
  • 2023-09-18
  • 16일, 2023년 '중석화•역첩컵' 삼합송이절 행사가 룡정시 삼합진 문화광장에서 개막되여 송이버섯의 고향 인지도를 높이고 변경관광을 활성화하는 계기로 되였다.송이절행사 현장에는 주내외 각지에서 모여온 관광객들이 '천인송이비빔밥' 등 여러가지 송이음식 문화를 만낀하고 중화민족공동체 특색이 짙...
  • 2023-09-18
  • 연길기림병원은 인민대중을 위한 공익의료진찰 활동으로 조화로운 의료환경 건설에 조력하고 있다.9월 14일, 연길기림병원에서는 조양천진 장청촌에서 '건강강사단 의료공익 진찰활동'을 전개했다.장청촌은 연길시 문명촌으로서 현재 1500여명의 인구를 가진 규모가 비교적 큰 촌으로서 이날 진찰받...
  • 2023-09-15
  • 지난 9월7일 목릉시 조선족로인 협회에서는 9.18 나라의 치욕 력사를 명기하는 교육활동으로 하성자진에 있는 고유촌(孤榆村)의 항일 밀영지 동북항련문화기억관을 방문했다. 9월의 시원한 바람에 싱그러운 가을 정취를 한껏 마시며 50여명의 회원들은 숭고한 마음을 안고 첫 코스인 산중에 자리잡은 ...
  • 2023-09-14
  • 일전에 커시안그룹 박걸 회장은 '길림자선상 기부개인'으로 선정되였다.박걸회장은 지난 2012년부터 '박걸교육발전기금'을 설립하여 연변대학에 1000여만원을 지원하는 등 공익사업에 항상 앞장서고 있는 자타가 인정하는 대표적인 모범기업가이다.이번 표창은 선진과 전형을 확립하며 사회 각계...
  • 2023-09-12
  • 8일 연변대학 경영자과정 총동문회와 연변대학 경영자과정 총동문회 혁신애심협회 당지부에서는 시민으로서 연길록화미화에 한몫 하려는 마음으로 연길시민안사회구역에서 나무가지 전지활동을 펼쳤다.이날 회원들은 쨍쨍 내리쬐는 무더운 뙤약볕을 무릎쓰고 구슬땀을 흘리면서 일에 몰두하며 열성을 다했다.회원들은 “시...
  • 2023-09-11
  • 연변대학 경영자 교육과정은 연변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경제,문화,사회,방송 등 여러분야에서 몸담고 있는 인사들로 하여금 자아개발과 능력 제고 등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제20기 학원반을 모집한다.연변대학 경영자과정은 세계화시대 중국경제를 이끌어 갈 창조적인 최고경영자를 양성하는 것을 취지로 2002년에 ...
  • 2023-09-11
  • 20차 당대표대회 정신을 관철하고 중화민족공동체 의식을 공고히 하며 문화로 대중들에게 혜택을 주고 리익을 주는 것을 실현하고 우수한 민족문화를 계승하고 발양하며, 할빈시 조선족 대중문화사업의 발전성과를 충분히 보여주기 위하여 할빈시문화방송관광국, 할빈시민족종교사무국이 공동 주최하고 할빈시조선민족예술...
  • 2023-09-11
  • 일찍 2010년에 흑룡강성 성급문명촌으로 평선된 계서시 영풍(永丰)조선족향 영홍촌(永红村)이 민박운영과 민족식품공장 운영으로 지난날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마을취재를 위해 널찍하게 자리한 촌정부건물에 들어서니 준수한 얼굴의 리일성(1975년생, 48세) 촌주임이 반갑게 맞아주었다.계서시 영풍조...
  • 2023-09-08
‹처음  이전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