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국제시평]중국국제수입박람회 ‘글로벌 선발’에서 그들은 어떤 기회를 얻었을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9일 13시57분    조회:164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자동 커피기와 자률 운전 설비를 결부한 이딸리아의 자률 커피자동차, 분해할 필요없이 쏘파와 커튼을 빠르게 세탁하고 건조시키는 독일의 카흐 청소 제품, 360도 회전과 180도 수평선을 실현하는 로레알의 초정밀 지능형 메이크 기기… 상해에서 열린 제6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서 혁신적인 제품들이 대거 등장해 디지털 지능, 친환경 개발 등 최첨단 기술을 집중적으로 보여주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442개의 대표적인 선발 신제품, 신기술, 새 봉사 품목이 집중적으로 전시됐다. 지난 제5회 수입박람회에서는 도합 2,000개 대표적인 신제품, 신기술, 새 봉사 품목이 발표됐다.

세계 최초로 수입을 주제로 한 국가급 전시회인 수입박람회는 이미 ‘금빛 간판’으로 되여 중국과 각국이 공동으로 혁신 성장의 잠재력을 발굴하는 량질의 플래트홈으로 되였다. 이를테면 미국 보스턴과학회사는 이번에 세계 최초로 미국 FDA의 비준을 받은 ‘위내 풍선’ 체중관리 제품을 선보였다. 그전의 수입박람회에서 처음으로 출시되였던 이 회사의 다른 다양한 신제품들은 이미 중국시장에 진출해 인기를 얻고 있다. 보스턴과학 중국지역 부총재 다포는 이는 회사가 수입박람회를 의료혁신 과학기술 선발, 첫 전시 플래트홈으로 선택한 신심을 확고히 다져주었다고 말했다.

중국은 4억 이상의 중등소득 군을 포함한 14억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세계 신기술과 신제품을 위해 거대한 시험장과 시장을 제공해준다. 수입박람회에서 창의적인 지혜로 가득 차고 삶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제품들은 중국 소비자들의 요구를 크게 충족시켰고 혁신을 위해 돈을 지불하려는 중국인들의 호기심을 만족시켰다. 특히 자동차, 의약 등 소비 분야는 다국적 기업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배치할 수 있는 공간이 매우 크다.

한편 중국의 혁신구동 발전전략의 성공은 외국기업들에 혁신의 비옥한 땅을 제공해주었다. 최근 몇년간 중국은 세계혁신 지수에서 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9월, 세계지적재산권기구가 발표한 보고에 따르면 우리 나라는 년간 순위 12위를 차지, 상위 30권중에서 유일한 중등소득 경제체였다.

우리 나라의 고품질 발전이 부단히 ‘자기 흡인력’을 생성하면서 많은 전시업체들이 우리 나라에 연구개발쎈터를 세우고 있다. 청결장비 공급업체인 독일 카허의 경우 6년 련속 수입박람회에 참가해 해마다 최초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카허 중국 총재 당효동은 올해 카허는 이미 글로벌 연구개발쎈터를 항주에 정착시켰는데 이는 독일 본토를 제외한 최대 해외 연구개발기지라고 소개했다.

카허와 같이 중국을 리해하고 중국에 뿌리를 내리는 외국 업체들이 많고도 많다. 그들의 성공은 중국은 혁신의 뜨거운 땅이고 개방의 고지라는 점을 충분히 증명해준다.

제6회 수입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중국 개혁개방 45주년, ‘일대일로’ 공동 건설 창의 제기 10주년을 맞아 얼마전 제3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이 북경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우리 나라는 개방형 세계경제 건설을 지지하고 과학기술혁신을 추진하는 것을 포함한 ‘일대일로’ 공동 건설의 고품질 건설을 지원하는 8가지 행동을 제안했다. 제6회 홍교 국제경제포럼이 발표한 〈세계 개방 보고서 2023〉에 따르면 2022년 세계 개방지수는 0.7542로 전년 동기 대비 0.4% 하락해 2008년 이후의 하락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중국의 2008년부터 2022년까지의 개방지수는 오히려 0.6789에서 0.7517로 상승했다. 이번 수입박람회에 참가한 미국 다우회사 책임자는 회사는 18개월마다 중국에 새로운 공장라인을 투입시키고 있다며 이는 중국에 대한 신심을 보여준다고 표했다.

모든 새로운 제품은 더 나은 삶에 대한 사람들의 열망을 담고 있다. 수입박람회는 상품무역 플래트홈일 뿐만 아니라 글로벌 혁신을 위해 풍부한 토양을 제공한다. 고품질 ‘일대일로’ 공동 건설이 다음 10년에 접어들면서 점점 더 많은 세계 기업들이 수입박람회를 ‘무대’로 중국에 투자해 전시업체에서 투자자로 변신할 것이다. 여기서 그들은 주문, 시장, 아이디어 뿐만 아니라 중국식 현대화가 가져다주는 무한한 기회를 향유할 수 있을 것이다.

/중앙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823
  • ㅡ항주 서호를 찾아서태승호 (지난기 계속)단교를 떠나 계속 앞으로 1키로메터쯤 걸어가니 눈앞에는 물속에 잠긴 듯한 단층집이 보였는데 가까이 가보니 처마밑에는 ‘평호추월(平湖秋月) ’이라는 편액이 한눈에 안겨왔다. ‘평호추월’이라는 이름은 호수면이 거울처럼 평온하고 휘영청 밝은 가을달이 하늘가에 떠있어 ...
  • 2024-09-23
  • 19일 저녁, '삼강 풍경 감상, ‘제왕’ 성연 향수'를 주제로 한 2024년 훈춘킹크랩미식축제가 훈춘 와스토크환락섬에서 개최되였다.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훈춘시정부에서 주최하고 훈춘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관했다.최근년간...
  • 2024-09-23
  • 21일,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과 룡정시인민정부에서 주최한 제2회 연변캠핑관광축제가 룡정시량전백세운동휴일풍경구에서 개막했다.관광축제는 문화와 관광 소비의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하고 연변만의 독특한 캠핑 브랜드를 강화하여 새로운 문화관광 산업, 공간, 체험을 만들어 연변의 캠핑 레저 휴양 분야...
  • 2024-09-23
  • - 연변문화관광 브랜드 영향력과 호감도 일층 향상올여름, 연변의 문화관광 시장은 면모가 일신되여 참신한 관광코스를 꾸준히 내놓았으며  ‘청량 소비’ 모식이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야간경제가 활기를 띠였다. 다양한 새로운 오락방식, 정경과 제품은 문화오락 관광의 새로운 열풍을 촉진하고 여름철 경제를 자극해...
  • 2024-09-23
  • 길림성, 7대 ‘길자호’ 농산품 브랜드 구축, 록색 유기 지리표지 농산품은 1,313개...오곡백과 무르익는 길림대지 곳곳은  풍년의 경상이다.벌써 정우현에서는 신선한 블루베리 1만 4,000톤 이상을 출시했다. 이맘 때부터는 장백산의 인삼이 출하되기 시작하는데 만량인삼시장에서는 ‘수삼’교역이 이미 시작되...
  • 2024-09-23
  • 9월 20일 안휘성 합비에서 개막된 2024 세계제조업대회서 길림성의 고급장비제조분야에서 온 전시품이  주목을 받았다. 길림성에서는 이번 대회에 80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418종, 1,374점의 전시품을 전시하였다.  대회 개막일은 ‘길림 1호’ 광폭 02B01-06위성이 발사되는 날이였다. 동료로부...
  • 2024-09-23
  • <농악무>연길시문화관9월22일 오후, 제4회 조선족민족무용 전시공연이 연변로동자문화예술쎈터에서 펼쳐졌다.중국무용가협회 분당조 서기이며 부주석인 라빈과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이 전시공연에 앞서 축사를 진행하고 공연을 관람했다.라빈은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문화...
  • 2024-09-23
  • 9월22일 오후, 연변에서 가장 처음으로 차와 수석이 함께 하는 이색 문화공간을 선보인 차석공간(茶石空间)카페가 특별한 특강을 마련했다.특강에서는 장백성석연구원 원장이며 30여년간의 수석경력이 있는 김학성선생이 수석의 력사, 효용성, 감정법, 연변수석의 현황, 탐석의 요령 등 수석 관련지식들을 알기 쉽고도 체계...
  • 2024-09-23
  • 9월22일, 소설가 허련순의 문학강좌가 연길시 한성호텔에서 있었다. 허련순작가는 강의에서 <무조건 써야 한다. 쓰는게 답이다> <다른 사유가 작품을 만든다> < 현실을 문학으로 승화시켜야 한다> <매일 수정한다.> <자신을 믿지 말라. 순간순간의 생각을 기록하라><첫 문장이 중요하...
  • 2024-09-23
  • 포도채집원의 안주인 한추월이 포도밭에서 탐스럽게 달린 포도를 따고 있다.매하구시 행령진 포가촌에 위치한 행운인유기포도채집원(幸运人有机葡萄采摘园)은 포도를 직접 뜯어서 저울에 달아 사가는 시민들로 흥성하다. 조선족 귀농인 권종호, 한추월 부부가 딸 권미령, 아들 권태섭과 함께 운영중인 포도채집원은 포...
  • 2024-09-23
‹처음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