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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참신함으로 여름철 경제에 활력 주입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23일 14시49분    조회: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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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변문화관광 브랜드 영향력과 호감도 일층 향상

올여름, 연변의 문화관광 시장은 면모가 일신되여 참신한 관광코스를 꾸준히 내놓았으며  ‘청량 소비’ 모식이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야간경제가 활기를 띠였다. 다양한 새로운 오락방식, 정경과 제품은 문화오락 관광의 새로운 열풍을 촉진하고 여름철 경제를 자극해 활기를 꾸준히 분출시키면서 연변문화관광 브랜드의 영향력과 호감도를 일층 향상시켰다.

2024년초, 연변주는 ‘모식 탈바꿈·인기 집중’ 새 관광 오락모식 출시 계획을 가동하고 문화관광 소비 열점과 연변 관광 매력 포인트를 총괄하여 연변특색, 변경 정취를 구비한 문화관광의 새로운 형태, 정경, 오락방식을 다그쳐 형성하고 소비 ‘새 정경’을 구축했으며 ‘새 형상’을 구현하고 ‘새 IP’를 부각시켰다. 또한 ‘식사, 주거, 출행, 관광, 쇼핑, 오락’ 전 산업사슬을 관통하는 데 모를 박고 문화관광 신질 생산력을 육성, 발전시켰다. 한편 ‘미식 감별’, ‘문화오락 아이템’, ‘레저 스포츠’,  ‘연학 관광’,  ‘야간경제’ 등 새로운 관광방식을 힘써 발전시켜 도시의 멋과 맛을 살리고 소비의 새 활기를 불러일으켰다.

여름철에 들어선 이후 연변은 전국의 대학생들을 초청해 연변을 체험하는 데 숙박, 관광, 촬영 등 편리를 도모해주어 젊은층과의 거리를 좁히고 온라인 로출량을 증가했다. 이와 동시에 ‘여름철 피서 초대장’을 발송하고 생태, 변경, 미식, 민속, 홍색, 축제, 축구를 담체로 연변을 관광하는 코스를 출시하여 독특한 문화관광 로선을 종류별로 펼쳐 보였다.

연변은 또 연길 직항 로선을 개통한 울라지보스또크, 유방, 장사 등 도시에서 연길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가장 신선한 연변 특산을 맛보고 공연자와 근거리에서 접촉하는 몰입식, 정경식 홍보 방식으로 현지 대중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가져다 주었다. 한편 무형문화유산 장터, 미식 선정, 필수방문지 선정, 커피축제, 맥주축제, 캠핑축제, 살수축제 등 활동을 개최해 관광객들의 체험감을 풍부히 했으며 고속철 세트 탑승권을 출시하고 테마 공공뻐스를 개설했다. 문화관광 주제를 둘러싸고 펼쳐진 이런 활동은 곳곳에서 연변의 성의와 독창성을 구현했다.

연변의 문화관광 제품은 크게 생태, 민속, 홍색, 빙설, 미식 등 류형으로 나뉜다.  전통적인 관광, 체험의 토대에서 연변은 새로운 정경을 구축하고 새로운 제품을 개발했으며 새로운 형상을 전시하여 시장의 새로운 수요를 충족시켰다.

올 여름철, 연변에서 전통적인 레저 피서 관광이 여전히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간 외에 ‘공연+관광’, ‘려행촬영+관광’, ‘축구+관광’,  ‘미식+관광’,  ‘변경+관광’ 등 새로운 방식과 고품질 봉사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끄는 중요한 원인으로 되였다. 올 여름철 려객 운수가 지난 7월 1일 시작된 가운데 8월 15일까지 연변 민용항공과 철도는 루계로 228만 8,000명의 관광객을 실어 나르면서 승객류동량이 꾸준히 고수준의 운행을 유지했다.

연변가무단의 ‘진달래음악시즌’은 4월 29일 첫 공연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관객이 5,000여명에 달하고 연길시 무형문화유산쎈터의 《사계절 노래》 공연은 5.1절련휴기간부터 현재까지 근 1만명에 달하는 관객을 맞았으며 연길공룡왕국의 《영원히 지지 않는 꽃》 공연은 여름철 들어 5만명을 초과하는 관객이 입장해 관람했다. 각 현, 시 문화단위, 민간단체는 잇달아 플래시몹 공연을 펼치고 기차역, 상가, 사회구역 등 장소에서 민속 가무를 선보이면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여름철의 문화 깜짝쇼를 선사했다.

훈춘 방천, 도문 국문통상구 등 변경 관광 시장은 새롭게 단장하고 전망대, 필수방문지, 커피숍 등 봉사시설이 갈수록 보완되고 있다. 올 1월부터 7월까지 방천풍경구는 연 117만명의 관광객을 접대했는데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49.44% 증가한 셈이다. 여름방학기간 도문통상구는 매일  3,100명가량의 관광객을 맞았다.

여러 풍경구는 ‘관광+’ 융합력을 발휘해 관광시장이 활기로 넘치게 했다. 중국조선족민속원은 ‘전통 민속+류행 음악’을 주제로 여름기간 2만명의 관광객을 접대했다. 비암산 온천 옛마을은 ‘건강양생+물놀이’를 주제로 일평균 1만명이 넘는 관광객을 맞았는데 그중에서 해외 관광객이 40%에 달했다. 량전백세스포츠레저풍경구는 ‘스포츠+휴가’를 주제로 일평균 2,000명의 관광객을 접대하고 화룡시 광동촌은 ‘홍색+견학관광’을 주제로 일평균 2,000명을 초과하는 관광객을 맞았다. 안도현 내두산촌은 ‘전원+산소에 심취’를 주제로 일평균 3,500여명의 관광객을 접대했는데 남방 관광객이 주를 이루었다. 연변은 새로운 코스로 관광객들에게 새 에너지를 부여하고 차별화된 수요로 관광에 새로운 내포를 부여했다.

연변IP는 민속, 미식을 토대로 식사, 주거, 출행, 관광, 쇼핑, 오락 등 면으로 확대되였다. 최근 몇년간 커피, 캠핑, 야간경제, G331변경도로 등 새로운 IP, 새로운 형상이 증가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놀라움과 기쁨을 안겨주었다. 최근 2년간 연길시의 커피숍은 500여개로부터 1,000여개로 증가했으며 커피업종 종사자들은 현지 특산과 민속 요소를 커피 제품과 포장에 녹여내 독특한 커피 제품을 출시하여 색다른 커피문화를 형성했다. 한편 최근 발표된 수치에 따르면 연변의 향촌 캠핑장은 50개, 캠핑용 텐트는 974개로 최대 2만 2,800명의 캠핑족을 접대할 수 있다. 근년에는 커피, 불고기, 영화, 스포츠 등을 주제로 하는 캠핑장이 수두룩이 증가했다.

전 주 각 현시의 ‘야간 쇼핑, 야간 식사, 야간 수영’을 대표로 하는 ‘야간 경제’ 또한 문화관광 열기와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여름철 피서 새 모식을 적잖게 실현했다. 연길에서 컨테이너로 개조한 건물이 즐비한 불야성의 길거리 풍경, 부르하통하의 야경과 왕훙벽의 랜드마크 경관을 감상하고 돈화륙정산에서 련꽃과 발해호공원의 야경을 감상한다. 안도현 명월진과 송강진의 야시장, 미식거리에서 음식을 맛보고 장흥하 강변에서 영화를 감상하며 장백산문화박람성에서 문예공연을 관람하고 내두산촌에서 캠핑을 즐기며 대천하에서 야간 표류의 매력을 느끼고 대희대하에서 저녁에 산보하며 휘황찬란한 ‘야간’ 폭포와 불야삼림의 장관을 체험한다. 야간 문화관광의 새 형태, 새 정경이 갈수록 풍부해지면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가져다주었을 뿐만 아니라 여름철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연변의 최신 IP로 부상한 가장 아름다운 변경도로인 G331은 안도현, 화룡시, 룡정시, 도문시와 훈춘시를 경유한다. 연변은 국내 자가용관광 애호가들을 초청해 자가용관광 방식으로 연변특색을 구비한 정품 관광 제품을 홍보하면서 다양한 관광객들의 개성화 수요를 충족시킨 동시에 관련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내고 나아가 지역경제의 번영을 다그쳤다.

최근년간 ‘여름철 경제’의 성장은 우리 나라 주민들의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고 내수를 촉진하며 경제성장을 이끌어내는 데 긍정적인 성과를 가져왔다. 연변은 기회를 틀어쥐고 온라인의 유리한 흐름을 타고 관광객들의 열정을 만재한 채 우대 정책을 꾸준히 출범시키고 더 많은 참신한 놀거리로 관광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면서 문환관광 류량의 ‘보존량’으로의 전환을 일층 추동함으로써 경제의 고품질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했다.

/중앙라지오텔레비죤방송넷


编辑: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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