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곳곳에서 밀크티가게를 많이 볼 수 있는데 날씨가 차가워지면서 몸에도 좋고 맛도 있는 중약차음료의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적지 않은 도시에서 양생차음료들이 우후죽순처럼 나타나고 있다. 데터에 따르면 올해 10월 16일부터 키워드에 ‘양생’이 붙은 외식판매량이 작년 동시기보다 372.20% 늘었다고 한다.
중약차음료가게 많이 생겨, 양생차음료 인기
광동 심천 복전구의 한 양생차음료점에는 음식을 가지러 오는 배달원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았다. 점장은 기자에게 근무일 점심부터 오후 시간대는 양생다방의 하루중 가장 바쁜 시기로서 12시부터 16시까지 외식배달주문이 거의 90여개에 달한다고 했다.
이 가게에는 양생구기자우유차(枸杞牛乳茶), 밤샘인삼수(熬夜人参水), 신회진피배탕(新会陈皮雪梨汤), 오흑정화수(五黑精华水) 등이 있었는데 가격은 15원 내지 30원 사이였다. 짧은 2년 동안 이 체인브랜드의 체인점은 이미 10여개에 달했다.
길가의 가게 외에 사회건강병원에서도 양생차음료를 출시했다. 부동한 사회건강쎈터에서는 병원 의사에 경험과 주민들의 수요에 근거해 부동한 양생차음료를 만들고 있다.
데터에 따르면 10월말까지 국내 밀크티, 차음료 관련 기업의 현존량은 40만개에 달했는데 주요하게 광동, 강소, 광서, 호남 등 지역에 집중적으로 분포되였다. 올해 전 3분기 밀크티, 차음료 관련 기업 등록량은 5.3만개에 달해 동기대비 4.76% 성장했다. 국내 양생차음료 관련 기업은 주요하게 광동, 산동 등 지역에 집중되였다. 그중 광동성 양생차음료 관련 기업의 올해 전 3분기 등록수는 작년 동시기의 2.25배에 달했다.
중청년들, 양생차음료 구매 주력군
왜 중약속성을 띄고 있는 차음료가 모두들의 사랑을 받기 시작했을가? 누가 중약차음료를 구매하는 주력군일가?
중약차음료가게는 주요하게 오프스텔이 많은 상권에 자리잡았고 중청년들이 주요한 구매 주력군이다.
보온컵의 구기자에서부터 시작해 양생은 이 세대 젊은이들의 새로운 추구가 되였다. 약식동원에 보양류를 추가한 것은 새일대 소비선택이 되였다. 데터에 따르면 올해 10월 16일부터 키워드에 ‘양생’이라는 단어가 붙은 외식 판매량이 작년 동시기보다 372.2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 중약차음료는 규정에 따라 중약재를 첨가해야
사랑을 받고 있는 이런 양생차음료는 과연 양생에 도움이 될 수 있을가?
기자가 일부 양생차음료가게의 제품을 둘러본 결과 안에 들어있는 주요재료에는 구기자, 대추, 라한과 인삼, 진피, 황기 등이 포함되었다. 이런 약재들은 과연 차음료에 사용하기 적합할가? 전문가는 <중화인민공화국 약전>에서는 ‘식품이기도 하고 중약재이기도 한 물질’의 범위를 정했는데 이런 류형의 중약은 식약동원으로서 일상적인 음식과 차에 첨가해도 된다. 하지만 이 범위를 초과하면 일상에서 사용할 수 없다.
이외 중약재의 사용은 아주 엄격하여 만약 제대로 배합하지 않거나 배합방법이 잘못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의사는 소비자들에게 중약차음료의 양생기능을 미신하지 말고 몸이 불편하면 병원에 가서 검사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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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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