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우리 성의 첫 대형 자연인 대렬 건설 시작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12일 20시51분    조회:222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1월 11일, 길림대학제1병원 매하구건강연구원이 길림대학제1병원 매하구병원에서 정식으로 간판을 건 동시에 ‘매하구시 자연인 대렬(自然人群队列)’프로젝트가 가동되였는데 이는 우리 성의 첫 자연인 대렬 건설이 시작되였음을 말해 준다. 해당 대렬은 중국 동북지역 경제 전환기(도시화) 만성질환의 특징을 명확히 하고 동북지역 만성질환 예방 및 통제 대책 수립, 새로운 개입 및 치료 수단 개발에 증거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게 된다.

국제 최첨단, 국내 신흥 연구로서 자연인 대렬 연구는 일종 류행병학의 전망성적 연구방법이다. 즉 특정 건강군체에 대한 일정 기간의 추적 관찰을 통해 생활 방식, 유전 인자 등 요소가 특정 건강의  결말의 위험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지 연구함으로써 예방 전략을 제정하는 데 과학적인 근거를 제공하여 질병의 예방 ‘관문 ’을 앞으로 이동시켜 가능한 질병의 발생을 줄이거나 막을 수 있게 한다.

해당 대렬은 매하구시 70만 주민을 틀내 군체로 하여 대형 자연인 대렬을 건설해 약간한 동북지역의 특수한 환경, 음식과 유전적 요소와 중대한 만성질환의 발생, 발전, 치료와 전이, 발전의 관계를 천명하고 중점적으로 식사, 환경, 생활습관 등 동북지역의 특색적인 로출 요소를 둘러싸고 대사증후군, 고뇨산혈증, 당뇨병, 악성종양 등 동북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만성병의 영향에 대해 체계적인 류행병학연구를 전개한다.

이 대렬 건설의 선도단위이자 실시기구로서 ‘매하구 자연인 대렬’프로젝트가 가동되면 길림대학제1병원은 전문 기구를 설립하여 프로젝트의 일상 운행, 연구활동 등을 책임지게 된다. 이 병원 당위원회 서기 려국열은 “자연인 대렬 연구는 공공위생분야에서 아주 중요한 민생공정으로서 동북지역 나아가서는 전국의 이런 류형의 연구에 아주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병원은 래년부터 기초적 조사를 시작하게 되는데 매하구시 자연인대렬에 10만명을 받아들인후 류행병학 표본 추출을 진행하고 중점 연구방향을 명확히 하는 동시에 기타 부대적 준비사업을 보완하게 되며 2025년에는 첫 4년 조사를 전개할 예정이다.”고 소개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자연인 대렬은 국가 공중보건 체계의 중요한 기초이자 생물의약 연구에서 없어서는 안 될 전략 자원이다.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라 자연인 대렬은 이미 국제적으로 생물의약 산업과 대건강 산업 발전의 중요한 초석으로 되였다.

/길림일보 필설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394
  • 지난 주 길림성은 기온이 낮고 강수가 비교적 많았으며 비바람이 교차하였는데 이번 주는 기온이 뚜렷이 높고 강수가 적으며 해볕이 좋고 날씨가 화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 전 성 평균기온은 15℃ 내외로 평년에 비해 뚜렷하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 내 각지의 최고 기온은 보통 22℃에서 27℃에 이를 것이며 마...
  • 2022-09-27
  • 1952년 9월 3일, 연변조선족자치구(1955년에 연변조선족자치주로 바뀜.)가 건립되면서 조선족들은 문화예술을 비롯한 각 분야에서 자주적인 권리를 인정받고 행사하게 되였다. 연변 지역은 중국 내 조선족들이 가장 많이 밀집하여 생활하는 지역으로서 당연하게 조선족의 문화예술 중심지로 부상하였다. 때문에 중국 각지에...
  • 2022-09-27
  • 연변조선족자치주공급판매합작사에서는 혜농서비스센터(역참)건설을 적극 추진하여 농업 서비스 수준을 부단히 향상시키고 있다. ‘3농'봉사와 농촌진흥 전략에서 공급판매합작사의 중요한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길림성과 연변의 경제안전성장대회 정신을 더욱 관철하기 위해 주공급판매합작사에서는 프로젝트 자금 지원을...
  • 2022-09-26
  • 길림성외사써비스쎈터에서는 통지를 발부해 19일부터 비자 업무는 오프라인으로 정상 재개하는바 사전 예약이 필요 없다고 했다. ‘사전에 전화하거나 온라인으로 업무 예약을 취소’하는 관련 통지에 의하면 방문자는 규정에 따라 큐알코드 스캔 후 관련 요구 사항에 부합되면 정상적으로 번호를 불러 업무를 진행할 수 있...
  • 2022-09-26
  • 8월 한도 이상 사회소비품 소매총액 147.35억원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 성상무청에 따르면 현재 우리 성 소비시장의 회복이 가속화되고 있다. 올해 8월 전 성 한도 이상 소비품 소매총액은 147.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했으며 증가속도는 7월보다 5.3%포인트 증가하였다. 1월부터 8월까지 우리 성의 한도 ...
  • 2022-09-26
  • 20일이란 시간을 들여 《로년생활 교육선집》(老年生活教育选本)과 《로년 정신생활 건강가이드》(老年人精神生活健康指南)를 다 읽었다. 참으로 배운 것도 많고 느낀 점도 적지 않다. 1998년부터 2001년까지 장장 4년 동안 나는 땅땅한 교육 교수 리론책만 읽은 적이 있다. 무미건조하게 느껴지는 교육 리론을 한책 한책 ...
  • 2022-09-25
  • 안정 성장 백일 공략—화룡편 |  연변주당위 선전부 김기덕 부장이 직접 인솔하여 화룡시‘안정 성장 백일 난관공략 행동’사업을 집중 조사연구하다  최근 년간 화룡시는 국가 전략에 립각하고 기존의 우세에 의탁하여 산업배치를 최적화하고 대상과 산업 발전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안정 성...
  • 2022-09-25
  • 특등상 수상자 박은지 학생(왼쪽). 9월 24일 오전, 연변인민출판사가 주관하고 《청년생활(중학생판)》편집부에서 주최한 ‘청춘컵’전국 조선족 중학생 웅변 경연대회 시상식이 연변인민출판사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청년생활》 편집부 부주필 리령은 경과 보고에서 “지난해 편집부에서는 다양한...
  • 2022-09-25
  • ◇신기덕 추분은 보통 양력으로 9월 23일 경에 든다. 이날은 지구의 대부분 지역에서 밤과 낮의 길이가 똑같이 12시간이다. 추분이 지나면 태양의 직사위치가 점점 남쪽으로 이동하기에 지구의 북반구는 밤이 낮보다 점점 길어지고 남반구는 낮이 밤보다 점점 길어진다. 추분은 춘분처럼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때이지만 춘...
  • 2022-09-22
  • 국경 73주년과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연길시조선족민속장기협회 공원분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 연변한조복장유한회사, 연변흠성영상매체유한회사에서 후원한 ‘오덕장로주컵' 민속장기대회가 9월 17일 연길시 의란진에 위치한 민들레생태된장촌에서 열렸다.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
  • 2022-09-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