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개혁만이 발전]도농 융합발전의 새 단계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14일 11시04분    조회:455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지난 7월 중순, 덕청현 종관진은 간촌촌 문화강당에서 ‘아시아경기대회 맞이 문명을 중시하고 새로운 풍기를 수립하자-탁구취미대회’를 열었다. /덕청시정부 제공

18차 당대회이래 우리 나라는 일련의 조치를 취해 ‘공업으로 농업을 되살리고 도시가 농촌을 지원하도록’ 추진함으로써 인간을 핵심으로 한 신형의 도시화가 깊이있게 추진되고 도시화의 질이 한층 더 향상되였다.

절강성 호주시 덕청현 종관진 간촌촌(干村村) 촌민 두정방의 새 집이 곧 완공된다. 지난해 그는 택지 사용권을 저당으로 20만원의 공적금 대출 업무를 성공적으로 취급했다. 이로써 덕청현은 전국적으로 가장 먼저 ‘농촌판’ 공적금 대출 정책을 제정 실시했다. 두정방은 새 정책의 첫 수혜자가 되였다.

절강성 호적제도 개혁의 시범으로서 2013년부터 덕청현은 일련의 개혁을 시작해 원래 도농 호적의 성격 차이 때문에 받던 불공정한 대우를 끊임없이 타개했다. 지난해 2월, 덕청현은 또 농촌 호적을 가진 납부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농촌판’ 공적금 대출 정책을 혁신적으로 제정했다.

오래 동안 호적제도는 도시와 농촌 이원구조의 주요 표지로 되였다. 경제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이 구조는 점차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국무원 발전연구중심 농촌경제연구부 부부장 정욱 연구원은 열어야 할 ‘도시의 문’을 열어 농업 이전 인구의 시민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표했다.

도시와 농촌의 융합발전은 농민들이 더욱 많은 재산권을 향유하도록 해야 한다. 최근년 각지에서는 농민 주식 협력을 적극 발전시켜 농민들에게 집체자산 주식에 대한 점유, 수익, 유상퇴출 및 저당, 담보, 상속권을 부여했다. 농업농촌부 당인건 부장은 임대방식을 통해 택지와 주택 사용권을 더욱 많이 활성화하는 것을 권장하며 택지 양도 범위를 현구역(县域)내에서 조건에 부합되는 기타 집단경제조직의 성원으로 확대하는 것을 허용한다고 말했다.

도시와 농촌의 융합발전은 계획건설에서 일괄적으로 설계하고 함께 추진해 도시와 농촌이 분리되거나 도시만 중시하고 농촌을 경시하던문제를 개변시켜야 한다. 최근 몇 년 동안 조건이 있는 지역은 농촌 기초시설과 기본 공공봉사의 단점을 보완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하남성 허창시 건안구 심간향 병원은 ‘현 초빙인재 향 근무’, ‘하남성 369 인재 프로젝트’ 등 형식으로 15명의 젊은 의사 인재를 영입했다. 병원 업무원장 장봉초는 병원의 업무기술 수준이 끊임없이 제고되고 있으며 촌위생실의 의료기초시설이 끊임없이 보완되고 있다고 표했다.

10년래 우리 나라는 도시와 농촌이 통일된 주민 기본양로보험제도, 주민 기본의료보험, 큰병 보험제도를 구축했다. 도시와 농촌 교육자원 균형배치 기제, 향촌 의료위생봉사체계 등 일련의 기본 공공봉사제도 체계가 더욱 건전해졌다. 공업과 농업의 상호 추진, 도시와 농촌의 상호 보완, 조화로운 발전, 공동 번영의 신형 도농 관계가 가속화 형성되고 있다.

/중앙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68
  • 북소리가 간간히 울리고 물보라가 흩날리는 가운데 용사들은 힘껏 노를 저어 앞으로 돌진한다.1월 18일 오전, 2025 중국 · 길림시 국제동계룡주초청경기가 길림시 선영구 림강유원지 송화강수역에서 개막되였다.길림시와 북경, 상해, 천진, 남경, 온주 및 국외에서 온 12개 팀의 도합 170명 선수가 이번 경기에 참가했다.이...
  • 2025-01-21
  • 최근, 장백조선족자치현농업은행은 장백현문명실천활동중심에서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와 ‘따뜻한 금융봉사, 행복한 석양홍’을 주제로 전신네트워크사기사건을 예방할 데 관한 학습강좌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장백현농업은행 부행장 임붕이 탑산분회 회원들에게 음력설기간 전신사기사건이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실제상황...
  • 2025-01-21
  • 길림시 영길경제개발구에 위치한 릉원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는  터널굴진기 칼 연구개발, 설계, 제조, 판매, 써비스 일체화 해결방안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국가급 첨단기술기업이며 경암(硬岩)칼 계렬 제품 업계표준의 제정자이다.터널굴진기는 ‘공정기계의 왕’으로 불리우며 한개 나라의 제조업 수준을 가늠하는 중...
  • 2025-01-21
  • 2025년 중국 음력 뱀의 해 춘절(春节)을 앞두고 여러 나라에서 춘절을 주제로 한 축하 행사와 문화 체험 행사가 개최되였다.현지시간으로 1월 18일에 브라질 리오데쟈네이로에서 열린 ‘중국 춘절 문화 체험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이 함께 만든 전지(剪纸) 작품을 보여주고 있다.현지시간으로 1월 18일에 말레이시아 꾸알...
  • 2025-01-21
  • 길림성 14기 인대 4차 회의 성공적으로 페막황강, 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으로 당선량인철, 성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으로 당선 김희쌍 성인대 상무위원회 비서장으로 당선회의에서 길림성인민정부 사업보고에 관한 결의 등 6가지 결의 채택1월 17일, 길림성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제4차 회의가 성공적으로 페막되였다. 당선...
  • 2025-01-20
  • 할빈에서 열린 2025 빙설관광발전대회에서 길림시가 ‘2025년 빙설관광 10대 도시’의 영예를 따냈다.최근 중국관광연구원, 할빈마체르그룹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5 빙설관광발전대회가 흑룡강성 할빈시에서 개최되였다.회의에서 ‘중국 빙설관광 발전보고(2025)’, ‘할빈 빙설관광 발전보고 (2025)’ 및 2025년 빙설관광 ...
  • 2025-01-20
  • 대련 금보신구 조선족 음력설 련환회 및 제2회 대련 조선족 민간문화예술단체 공연 개최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하고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 고양을 취지로 한 ‘대련 금보신구 조선족 음력설 련환회 및 제2회 대련 조선족 민간문화예술단체 공연’이 1월 17일 대련시 금보신구 금산배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nb...
  • 2025-01-20
  • 아름다운 꽃을 찍고 있는 관광객.최근, ‘브랜드, 친환경, 명절풍속, 문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길림(장춘)동계농업박람회(아래 동계농박회로 략함)가 장춘농업박람원에서 열리면서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광레저 목적지가 한곳 추가되였다. 전시면적이 20만평방메터에 달하는 이번 동계농박회는 시설농업전시구역, 관광농업...
  • 2025-01-20
  • 올 겨울, 왕년과 대비해 날씨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관계로 중국 4대 경관중의 하나인 길림 무송은 쉽사리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초겨울에 들어서면서 첫 4성급 성에꽃 경관을 맞이한 뒤 드디여 1월초 소한이 지나서 대자연은 근사한 성에꽃을 다시 한번 활짝 꽃피워 관광객들의 눈을 호강케 하였다.매일 길림시 무송...
  • 2025-01-20
  • 전 성 량회, 간부 대중들 속에서 강렬한 반향련 며칠간 전 성 량회는 성내 각 시(주)의 간부 대중들 속에서 강렬한 반향을 일으켰다. 광범위한 간부 대중들은 전 성 량회 정신을 깊이 있게 학습, 관철하고 사상과 행동을 성당위와 성정부의 배치에 통일시키며 안정 속에서 발전 진보를 추구하고 발전진보로 안정을 촉진하며...
  • 2025-01-20
‹처음  이전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